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1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협의체는 이번 나눔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는 흥행보따리 사업과 사랑의 안경나눔, 행복나눔 원스톱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흥선동행정복지센터도 소외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시간호사회(회장 김진이)와 협력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취약 가정 치매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불 전달은 치매안심센터와 의정부시간호사회가 치매 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고, 치매 노인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진이 회장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기관과 함께 마련한 나눔이 치매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3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의 지속적 추진 성과가 확인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추진활동 5개 영역(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을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고위험군 치료 및 관리 강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자살유족 지원 등 자살예방 및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3년 연속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적 자살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9일 경기도와 경기지역암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암관리사업 관련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국가폐암검진과 금연사업을 연계한 사업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흡연율과 낮은 국가폐암검진 수검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연상담 참여자에게 폐암검진을 안내하고, 폐암검진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금연지원을 제공하는 상호 연계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했다. 또한, 검진기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검진 환경을 조성해 금연 참여율과 검진 수검률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가 함께 만든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검진, 금연 환경 조성에 힘써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9천여 건(107억 원)의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하반기(7~12월) 세금이다.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이미 1년치가 부과된 경차, 승합, 화물차량 등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입금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소신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 장치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공무원이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했다. 이번 규칙은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 징계 또는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에 대해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범위는 ▲징계절차 500만 원 이하 ▲고소‧고발 등 기소 이전 수사 단계 1천만 원 이하 ▲민사소송 1천만 원 이하로,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고의‧중과실이나 개인 비위와 관련된 사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제도의 공정성과 남용 방지 기준을 명확히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적극행정 과정에서 억울하게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규칙 제정을 통해 직원들이 든든한 보호막 안에서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길 기대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일상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공무원이 관내 기업, 소상공인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사각지대 없이 발굴할 방침이다. 주요 신고 분야는 ▲경제활동(생업, 취업, 창업 등)을 저해하는 규제 ▲기업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국민의 민생(주거, 복지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기타 불필요한 비용이나 부담을 유발하는 규제 등이다. 접수된 건의사항 중 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개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세정과 직원들이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수상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상금 기부에 뜻을 모았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소통하는 세정 행정을 위해 추진해 온 여러 노력들이 반영된 결과”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세정과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는 공직 사회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지난 10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과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통(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녀회는 매주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반찬과 국을 조리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채호병 새마을지도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주 반찬과 국을 준비하며 힘든 마음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생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적농협 산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에서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광적면에 온품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주부모임은 광적농협 여성조직연합을 구성하는 3개 단체 중 하나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고주모)’, ‘농가주부모임(농주모)’, ‘부녀회’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농촌 활력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을 어렵게 보내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향주부모임에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