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1일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섭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유공 지도자 표창 ▲명랑운동회 ▲오락 및 동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구성해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양궁 게임, 훌라후프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하며 구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해 오신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오늘의 따뜻하고 행복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돌봄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신 건강을 위해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현장에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전통 치유 도구인 싱잉볼의 울림과 호흡, 요가 동작을 접목해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싱잉볼의 맑은 울림 속에서 호흡을 고르게 조율하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명상 요가를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요양보호사 A씨는 “심신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회복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종사자들의 건강한 삶과 긍정적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주최·주관하며, 양양의 대표 축제인 양양연어축제 일정에 맞춰 개최되는 복합형 지역축제로,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투명카누·보트·어선·요트 승선 체험 등 해양 액티비티, 해초비누·양양캔들·디퓨저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스카이콩콩·연날리기·에어바운스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8회째를 맞이하는 수산항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양양의 특별한 가을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어획량 감소와 인력 유출로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산군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청춘사과’를 주제로 ‘제22회 예산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예산사과축제’는 사과로 만든 달콤한 간식(디저트)과 체험공간 ‘애플공원(애플파크)’ 등으로 꾸며져 기존 축제보다 한층 새롭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장 중앙에서 열리는 ‘예산사과 세일행사(페스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신선한 예산사과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부스에서는 예산사과를 활용한 디저트, 사과공예, 사과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24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사과를 상징하는 복장(코스프레)을 한 연기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는 “올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삼국축제와 함께 열리는 예산사과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성큼 다가온 가을날 오직 예산사과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예산사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11월 1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작으로 레일라 슬리마니 작가의 ‘타인들의 나라(Le pays des autres)’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시가 제정한 국제문학상으로, 문학을 통한 세계 시민의 연대와 환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해마다 전 세계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하나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문학상에는 총 12편의 작품이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정명교 심사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문학평론가, 번역가, 교수 등 국내외 문학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타인들의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여성 마틸드가 모로코 남성 아민과 결혼해 식민지 모로코로 이주하며 겪는 갈등과 변화의 서사를 다룬다. 특히, 주권 없는 땅과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여성이 겪는 억압과 목소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주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알코올 사용의 위해성과 음주 갈망 조절 방법, 금주의 필요성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 문화의 위험성과 금주 지속 방안을 다루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가 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 대상은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주 실천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기척도(AUDIT-K)’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여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제6회 백마강배 전국 용선 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카누연맹과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12인승 250M 거리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며, 5개 부문(▲부여군 읍·면부 ▲부여군 기업·단체부 ▲충남 시·군부 ▲전국 초·중등부 ▲전국 마스터즈부)에 총 97개 팀 1,35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류 왕국 백제의 중심이었던 백마강에서 매년 용선대회가 열리며 수상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한 배에 탄 동료들과 노를 저으며 협동과 단결의 가치를 느끼고, 카누의 매력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전국체전 11연패 22승을 기록한 국내 최강의 카누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카누 종목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상 레저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용선경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이천 선수촌에서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출전을 앞두고 특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을 살려 원포인트 레슨 형식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직접 자세교정 및 기술 지도를 진행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재능기부에 참석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안산시 선수들의 도움을 통해 대회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임하게 됐다”라며 “좋은 성적을 통해 안산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1일 상록수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대상 재난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주기 단축 및 현장 응급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직원들이 예측 불가능한 감염병과 응급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Level D 보호구의 안전한 착·탈의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감염병 대응 경험이 적은 직원들의 Level D 보호구 착·탈의 연습을 우선 실시해 직원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직원 실습 만족도와 숙련도를 분석해 교육 콘텐츠 및 방법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의 대응 역량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재난 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