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KBO 야구회관에서 심판위원회 51명, 기록위원회 15명 등 소속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BO 심판위원회, 기록위원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세미나는 ABS, 2024 시즌 KBO 리그 경기 중 판정과 관련해 발생했던 특이 사항에 대한 복기, 미국, 일본 등 해외 리그의 규칙 변경 사항에 대한 사례 분석과 함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피치클락, 3피트, 퓨처스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등 2025 시즌부터 KBO 리그에 신규, 변경 도입되는 규정의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시즌 KBO 리그에서도 정식 시행되는 피치클락 규정 적용과 관련, KBO가 지향하는 제재 목적이 아닌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신규 규정 도입 이후에도 팬들이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늘 합동 세미나에서는 2024 시즌 경기 영상과 각종 지표를 활용해 활발한 토론과 Q&A 세션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KBO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공개한다. 12월 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는 대결 구도 콘셉트의 영상이다. 국기원은 지난 6월 개원 52주년 기념으로 ‘격파왕’ 영상 총 6편을 공개함으로써 위력격파의 매력을 재발굴, 격파 열풍을 선도하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국내외 고수들의 유례없는 격파 향연이 열리는 데 일조했다. ‘격파왕’에 이어 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 Ⅱ 통합 부문’ 부문에서 1위(경민대학교 야인)와 2위(경민대학교 Masterpiece)를 모두 거머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다. 대결을 펼칠 진행자는 김시찬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원으로, 현재 누리소통망(SNS)에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6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체육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인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장 표창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표창, 진주시의회 의장 표창,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협약 단체인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수상자들에게는 우수선수상, 각종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우수꿈나무선수상, 우수 장애학생 선수들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와 진주시장애인롤러스포츠연맹, ㈜청담스틸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포상금 및 장학금 지급으로 우수(꿈나무)선수상 수상자와 우수 장애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
뉴스다 류대현 기자 |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선수 및 관계자, 기자단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11월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이기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보령머드팀의 이번 우승은 창단 첫 시즌인 2020년 챔피언 등극 이후 4년 만이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충전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및 신진서vs최정 빅매치 경기를 개최하여 바둑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8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2025년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8팀 총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최강전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발전은 △남녀 카뎃부(15세이하부) △남녀 주니어부(18세이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길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올해 익산시 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체육회는 6일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익산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익산시 체육상 대상은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가 받았다. 권 선수는 2021 도쿄올림픽과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올해 전국체육대회의 남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생활체육공로상 △생활체육클럽상 △단체상이 수여돼 개인 69명과 단체 6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표창은 김정수 전북도의원, 오임선 익산시의원, 정성환 익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가 주관하는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7일 중문동 소재 서귀포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공정한 경쟁 및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 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8개 팀이 접수했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최우수팀(중·고등 각 1팀)은 20만원, 우수팀(중·고등 각 1팀)은 15만원 그리고 참가팀은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 주도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로 총 16명의 초·중·고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3회차인 3대3 농구대회를 마지막으로 2024 서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마무리되며, 1회차로 드론레이싱대회, 2회차로 진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3대3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이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단체전에서는 성동구청을 상대로 2승 3패의 결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개인전에서는 통산 3체급에서 총 메달 5개를 수확했다. ▲–63kg급 은메달(이지원), 동메달(이지현), -70kg급 금메달(이예원), -78kg급 금메달(이고은), 동메달(송서연) 1989년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출전한 9경기에서 단체전 5회 입상(2위 2회, 3위 3회), 개인전 17회 입상(1위 4회, 2위 4회, 3위 9회)을 하는 등 전국 단위 유도대회에서 높은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창단 이래 매년 관내 유소년 꿈나무들과 교류하며 꿈나무들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회 환원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북구청 유도단 강병진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였던 제주컵에서 우리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쁘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창녕군은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우수팀 초청 중등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2025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전 훈련으로, 초등 12개 팀 330여 명과 중등 7개 팀 230여 명이 참여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녕군의 전지훈련지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행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창녕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 야구, 사이클 등 7개 종목에서 총 686팀, 연인원 10만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0억 원 이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0억 원 이상으로 나타나며 올 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창녕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꼽히는 이유는 부곡온천관광지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숙박, 식사, 온천욕 등 모든 요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78℃의 높은 수온과 풍부한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부곡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