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 한정했던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올해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은 인공임신 시술에 따른 다태아 증가 등으로 고위험 임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면서 보다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다태임신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종 고위험 임실질환을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한 임산부이며,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입원치료비 중 급여(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가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순표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 한국 방제산업의 선구자인 전 총회장은 1935년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겪으며 생사위기를 넘어 농림부 공무원이 됐다. 1960~70년대 당시 농림부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쥐는 9000만 마리로 쥐가 먹는 식량이 약 240만 섬, 240억 원 어치로 당시 곡물 총생산량의 8%에 달할 정도로 농촌 지역에서의 양곡손실 문제는 심각했다. 전 회장은 쥐로 인한 양곡손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영국에서의 고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선진 기술력을 습득해 농림부로 복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꾸준히 방제 업무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제1호 ‘쥐 박사’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공직생활을 마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2025년 제1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올해 단체별 캠페인과 안전체험활동 등을 수시로 전개하며 도민 안전의식을 높였다며 6일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푸른나무재단, 경기도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1개 도 단위 민간사회단체장과 전문가등 42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의 생활화 사업에 대한 정책 발굴·실시 등 도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 한강유역환경청 등 18개 공공기관과 안전관리책임기관이 유관기관으로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안문협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과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캠페인을 5회 진행한 등 단체별 캠페인을 연중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사)패트롤맘 경기지부는 ‘내 관심 속 실천안전’이라는 제목으로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사)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경기도연합회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에 김덕원 전 수원병원 진료부장을, 파주병원장과 포천병원장은 전 병원장인 추원오, 백남순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원 신임 수원병원장은 지난 9월 수원병원장 임기 종료 이후 직무대행자로서 병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리더십과 자질을 인정받아 신임 수원병원장에 임명됐다. 추원오 파주병원장과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지난 6년간 공공의료의 전문성을 갖추고 뚜렷한 경영계획 의지와 비전을 가지고 파주병원과 포천병원을 운영해 계속 병원장을 맡게 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6일,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로부터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별양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학생 2명으로, 매월 35만 원씩 1년간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고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신 과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 덕풍동 소재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 반석상사는 2024.12.06.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반석상사는 1995년 개업한 대형차량 정비 전문업체로 개업 이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 예비군 동대 본부 운영지원, 지역 내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미사3동 방위협의회에서 꾸준히 봉사해오며 2023년부터는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해인 대표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기탁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 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미사3동 저소득층 독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