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7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가 기획한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위해 광적면 유노인복지센터와 유연화미용실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선정됐다. 협약기관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즉시 광적면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하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KAPA)와 함께 19일 GH 본사에서 ‘2025년 보상실무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기초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경기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단식 강의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서 강조된 신속한 보상 추진에 발맞춰, 감정평가사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기본조사부터 수용재결까지 보상 전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012년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된 GH는 앞으로도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군 및 기초지자체의 보상 담당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보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내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연성대학교와 18일 오후 2시3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의 주체적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양시 청년정책 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 등)의 참여및 지원 ▲연성대 주관 ‘경기-해결사(G-SOLVER)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 위한 정책홍보 및 자원 연계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함께 도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연성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은 우리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며,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 분야 의사결정 과정에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주제는 관광 데이터와 타 분야 데이터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사례다.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계 등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포시에서는 나가은 주무관과 장민호 주무관을 중심으로 관광진흥과 직원 4명이 공동으로 기획한 '김포 음식관광 활성화 데이터 기반 전략'이 출품되어 대표작으로 선정되며 우수사례집 제작 및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략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관광행태 데이터, 지역 음식소비 패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특성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관광객 맞춤형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역 특산물 기반의 미식여행 코스 제안 등 실질적인 정책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형별 음식 선호도 분석, ▲시간대·권역별 음식소비 집중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와 메이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운영한 특성화 사업 청소년 역량 강화 ‘참여로 잇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주도의 참여 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변화의 물결”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참여 중심 특성화 사업 성과 주목 ‘참여로 잇다’는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 중인 특성화 사업 중에서도 청소년의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참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각하고 실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역량 강화형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 청소년 자치 기구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 지난 3월 청소년 자치 기구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 활동은 시작됐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주체적인 참여자로 첫발을 내딛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중로3-52호선)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총연장 1.3km, 폭 12.5m 규모의 도로가 신설됐으며, 장록천교가 함께 건설되어 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성과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개발이 예정된 가좌2지구와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지역 개발과 연계된 교통 편의성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국지도70호선과 대로2-7호선(대흥1리마을회관~죽당교차로)을 연결하여 하이닉스에서 이천 시내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이천시가지·단월동·모가면 주민들의 SK하이닉스 및 대월면 방면 이동 편의를 높여 특히 출퇴근 시 시도1호선의 정체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부발하이패스 나들목(IC)과의 연계성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과 접근성이 강화되어, 지역 발전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록동~가좌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졸업 예정인 관내 고등학생 약 2,0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되며, 학교별 앨범 제작 금액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앨범 비용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현재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졸업앨범은 학생들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9월 18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 20명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공원 내 시민들을 만나 분리배출 안내,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렸다. 특히 선배시민이 단순히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후배시민을 돌보는 주체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과 선배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인 세대가 사회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인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함께한 한 시민은 “어르신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어르신의 모습과 달라 놀랍고 신기했다”라며 “앞으로는 세대가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의 환경보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고객응대 근로자를 포함한 공단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 체험형 ‘샴푸바 만들기’를 실시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에 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직원들로부터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해 직무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해소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 속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성 공유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 실습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샴푸바 만들기는 오감 체험을 통한 몰입과 성취감을 이끌어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가 교육에 ‘매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