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283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29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최종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천시의회에 제출된 최초 주민청구조례안으로, 2024년 4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구가 수리되어, 5월 1일 부천시의회 의장 명의로 발의돼 행정복지위원회로 회부됐다. 조례안은 같은 해 7월 19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에 상정됐으나 공청회 또는 토론회를 통해 공공의료원 설립 여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심사가 보류됐고, 이후 2024년 12월 3일 공청회, 2025년 3월 27일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지난 23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원안의 핵심 취지를 살리면서 상위법과 부합하도록 조례안 일부 조항을 수정한 안이 가결됐으며,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수정된 조례안은 상위법인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조례안 제4조의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의회는 29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 제안) '재정문화위원회: 4건' ○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순희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안가결) ○ 부천시 민들레홀씨작은도서관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9건' ○ 부천시 행정착오 보상 조례안(수정가결, 임은분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안전 활동 민간단체 평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 고양, 관산)은 4월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도권 북서부를 잇는 마지막 연결 고리’인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강력히 촉구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은 충남 부여에서 경기 의정부까지 약 213km를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로, 수도권 서북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심 도로망이다. 고양특례시 구간 중 토당동에서 관산동까지의 9.3km 구간은 이미 2021년 12월 개통되어 하루 평균 5만여 대가 이용 중이나, 잔여 구간인 관산동에서 벽제동까지의 6.4km는 여전히 단절된 상태다.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 덕양구, 특히 관산동과 벽제동을 중심으로 한 ‘국도대체우회도로 39호선 관산~벽제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발언하며, 해당 구간이 단순히 지역 도로 확장 차원이 아닌 “수도권 서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수송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산, 벽제 지역은 그간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과 간선도로 미연결로 인해, 출퇴근 시간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24~26일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4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선수단은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와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 가운데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50개, 동메달 32개로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피나는 노력과 훈련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주신 선수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 보내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농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관련 포천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와 사고 재발방지 대책마련, 피해보상 등의 긴급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포천시가 주최했으며, 약 3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원 참석하여, 백영현 포천시장의 ‘정부를 향한 시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태일 위원장의 ‘반복되는 군 피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입법 동향’, 김해원 전 건국대 교수의 ‘신뢰로 가기 위한 민군상생 발전 방안’ 등의 주제 발표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에 함께했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포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연제창 부의장은 질의를 통해 국방부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시의원과 대화)·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결산심사기법'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사례 위주의 결산심사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는 도교육청(4.17~29)에 4.30~5.16까지 도본청 및 직속기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