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 2TV '화려한 날들'의 김운교가 친구 신수현에게 헤어진 남자친구 윤현민의 영상을 보내 파란을 일으켰다. 27일(토)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에서는 이수빈(신수현 분)과 함께 영상을 찍고 있던 이하은(김운교 분)에게 이수빈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이 딸의 노트북을 빌리기 위해 찾아왔다. 흔쾌히 빌려준 이수빈은 '그랜마 룩'의 트렌드를 설명하며 다시 촬영에 몰입했다. 촬영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간 이하은은 이수빈에게 "할머니 패션쇼 때 찍은 성재 오빠 영상이야. 헤어졌다길래 안 주려고 했는데, 오늘 너 보니까 줘야겠더라"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하은이 찍은 박성재(윤현민 분)의 영상을 확인한 이수빈은 한참을 바라보다가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감 나는 생활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김운교는 ‘없는 영화’, ‘선재 업고 튀어’,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에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2월 30일 [음력 11월 11일] 일진: 계유(癸酉) 〈쥐띠〉 96, 84년생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문제를 만들지 마라. 72년생 돈이 빠져나가는 운세이니 적은 돈이라도 도박이나 내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60년생 갱년기나 조울증 초기증상처럼 감정기복이 심하다. 48, 36년생 도움받기는 힘들 것이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갑자기 열정적이 되고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일이 있을 것이다. 73년생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어주는 날이다. 61년생 무조건 꼭 잡아야 하는 황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49, 37년생 찾아오는 이가 많아서 사람 사는 집 같아진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이미 끝난 일이다 생각하고 더 이상 마음 쓰지 마라. 74년생 머뭇거리다가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다시 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62년생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무리수를 두지 말아야겠다. 50, 38년생 돈이 빠져나가고 있으니 지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는 2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송년당원교육을 개최하며 조기 공천을 포함한 개혁적 공천을 통해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해 주말 강추위 속에서도 강한 결집력을 보여주었다. ▲2026 지방선것으리 화성시(갑) 송년 당원 연수(사진제공=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협협의회) 행사는 홍형선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청년당원의 이야기와 중앙당 지도부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화성시갑의 조직력을 높이 평가하며, “12월 연말, 그것도 주말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형선 위원장의 리더십과 당원들의 역량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조기 공천을 포함한 개혁적 공천을 통해 경기도에서 필승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특강에서 “작은 불씨처럼 보였던 깡통 하나가 들판 전체를 밝히듯,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미 판을 힘차게 돌릴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현 정부를 향한 직설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자유권 침해는 일반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순간, 이미 돌이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2월 28일 [음력 11월 9일] 일진: 신미(辛未) 〈쥐띠〉 96, 84년생 다른 날에 비해서 유난히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오후에는 피로감이 몰려온다. 72년생 잘못하면 큰 수업료를 지출하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60년생 비가 올 것 같이 여기 저기 쑤시고 눕고만 싶어진다. 48, 36년생 내색을 안 하고 혼자서 속으로 삭이느냐고 힘들겠다. 운세지수 38%. 금전 40 건강 35 애정 35 〈소띠〉 97, 85년생 마음에 없는 상대를 연결해주려고 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라는 사람 때문에 피곤해진다. 73년생 서로에게 감정이 있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 61년생 잘못된 자세와 무리한 근육 사용으로 통증이 생기니 조심하라. 49, 37년생 자신감이 떨어지고 모든 의욕이 없어진다. 운세지수 31%.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어디를 가든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 74년생 고민은 아주 짧게 하고 지나가라. 길게 생각한다고 해서 정답을 얻는 것이 아니다. 62년생 남의 일에 개입하지 마라. 자기 입장만 난처해 질 수 있다. 50, 38년생 평소보다 잘 챙겨먹고 자신의 건강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2월 29일 [음력 11월 10일] 일진: 임신(壬申) 〈쥐띠〉 96, 84년생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날이다. 72년생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다. 멋진 계획을 세워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라. 60, 48년생 하늘의 도움을 받는 운세다.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여러 면으로 유리해진다. 36년생 자손들이 큰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부족함이 채워지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드디어 좋은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73년생 감각이 살아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61년생 말수를 줄이고 귀를 열어야 행운이 찾아온다. 49, 37년생 폭풍우가 다 지나가고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범띠〉 98, 86년생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서 갈등이 생긴다. 74년생 한 발짝 떨어져 상황을 지켜보아야 하는 날이다. 62, 50년생 많은 말을 자제해야 한다. 듣는 입장에서는 잔소리나 귀찮은 소리로 들려서 시끄러워진다. 38년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2일 개막 점등식 이후 첫 주말인 14일까지 39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가 14일 차인 25일까지 누적 관람객 197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행사 기간(24일) 전체 관람객 수인 75만 명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로, 행사 초반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메인 프로그램인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뿐만 아니라 케데헌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전통 단청구조물, 일월오봉도 등 K-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겨울철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 세계 미디어아트의 거장 더그 에이트킨(Doug Aitken)을 비롯해 추수(TZUSOO), 에이플랜컴퍼니, 더퍼스트게이트가 참여했다. (운수대통로 빛조형 작품) 일월오봉도의 전통 단청의 구조미를 재해석하고, 창호문에 빛이 변화하는 '세모, 네모네모네모' 작품과 화려한 레이저와 조명쇼가 결합된 라이팅 아트 작품 '희망이 피어나는 밤'으로 구성된다. (세종 파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전혜진, 양대혁이 사랑의 끝에서 서로의 진심을 마주한다. 오는 28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잔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달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혜진은 이혼을 앞둔 아내 유리 역을 맡아 사랑이 식은 관계 속에서도 쉽게 정리되지 않는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끈다. 양대혁은 남편 지후 역으로 분해, 이혼을 결심했음에도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동거를 이어가는 남편의 심리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날 선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유리(전혜진 분)와 지후(양대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표정만으로도 지친 감정과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한때 누구보다 사랑했던 두 사람 사이에 균열이 생기게 된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함께 저녁 식사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출멘토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무역전문가의 멘토링과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성장부터 글로벌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수출 등 실무에 능통한 전문가를 멘토로 위촉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의 이 같은 지원으로 소공간 자동소화장치를 제조하는 ㈜화이어제로가 폴란드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화이어제로는 2024년 동유럽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에 참가한 뒤 폴란드 바이어와 초도 5000달러 규모의 총판 계약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수출 멘토가 현지 시장 분석, 가격 협상 전략, 계약 조건 조율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화이어제로는 또 시가 주최한 베트남 IT 대기업 FPT 그룹과의 간담회를 통해 멘토단의 수출전략 자문과 제품 제안 보완 지원을 받으며 FPT Retail과 계약에 성공해 초도 7000달러를 수주했다. 바이오 화장품 제조기업인 ㈜에스스킨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그리스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에스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 40조 577억 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확정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민들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분야별로 정리해 봤다. ○ 주요 민생, 교통 정책에 8,730억 원 투입. 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고양·파주·김포시 주민 등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대폭 절감된다. 버스 공공관리제(4,769억), 수도권 환승할인(1,816억), 교통비 지원(THE 경기패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등에 총 7,470억 원을 투입한다.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더 쉽고 편해진다. 농수산물 할인쿠폰(180억)과 통큰 세일(100억)을 통한 물가 안정, 그리고 소상공인 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756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도 2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