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2024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 『강릉아리랑 한마당』행사가 지난 5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호평속에 대장정의 마무리를 지었다.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지난 1년간 마을단위로 전승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소리를 찾아 기록하고 교육하는 일련의 사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추진경과에 대한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모산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및 구정초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위촌1리 노인회, 강릉오독떼기 보존회 회원, 피리동아리, 창극동아리 등을 포함해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출연자의 열띤 공연을 통하여 강릉아리랑을 비롯한 우리 지역 전통민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9세 어린이부터 94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고른 참여로 행사의 남다른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강릉시니어클럽 회원을 포함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어우러져 발표회보다는 잔치에 가까운 행사로 진행되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 제4회 자랑스러운 증평교육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는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증평의 우수한 교육 인재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교육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수상자 및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이동령 군의원과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외 우수회원상과 군수상, 군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4명이 증평교육 발전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회원들과 지역 인사,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증평의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손병진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증평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양군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활성화를 위해 9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청양愛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에서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를 참여하고 답례품 덤 추가 증정 이벤트 상품을 선택하면 택배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주요 답례품은 화성농협에서 공급하는 ‘청양더한우’ 국거리로 300g을 추가해 총 900g을 증정한다. 청양더 한우는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로 오는 12월 9일부터 10만 원 이상 기부 참여시 이벤트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2월 5일부터 청양칠갑식품에서 유기농 구기자분말은 1통(150g)을 선착순 10명, 머쉬앤머슬은 건표고 1봉(60g) 또는 흑백목이 1봉(50g)을 선착순 100명,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모든 답례품에 고추맛 도시락김 2봉 추가, 아나농주식회사와 청양고추랜드는 청국장 1팩 추가, 칠갑산 어머니한과는 고추 또는 구기자 육포 1봉 추가, 이플아토는 휴대로 아로마케어 3종세트 추가, 청양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5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8회 위국헌신 호국영웅 통일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결의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많은 공익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안녕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이 도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미래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버추얼 기반 미래자동차 부품고도화 사업’과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3개 참여기업을 비롯해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경남도, 김해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가상(버추얼) 기반 부품개발은 가상환경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부품을 개발하고 시험‧평가할 수 있어 시제품 제작을 최소화하는 등 자동차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주행환경 개발장비를 이용한 열관리 시스템 분석(씨티알) ▲전기차 플랫폼 기반 R&H 섀시시스템(대흥알앤티) ▲버추얼 모델을 활용한 상용차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SNT다이내믹스) ▲전기배터리 자동차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백시연합회는 지난 12월 6일 황부자 뷔페에서 ‘제19회 농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단체, 가족, 농업 관련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태백시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태백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했던 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유공 공무원 및 유관기관(태백농협)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뜨끈한 감자탕과 손수 빚은 찐만두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저희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일심동체 하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동아리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댄스, 풍물, 난타, 노래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각 동의 이색적인 응원 속 참가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져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장 내에는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돼,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선의의 경연을 펼친 결과, ‘판암2동 풍물교실팀’이 ‘웃다리 선반’ 공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꽃피우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활기찬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합창단이 일 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떠나갈 만큼 박수가 쏟아지고 몇몇 가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꿈과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 장애인분들의 지난 일 년간의 노력을 보니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