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양평수박축제’를 앞두고, 5월 9일부터 수박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양평수박축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운면 일원에서 열리며,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전판매는 고당도의 최고급 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양평수박과 수박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판매되는 수박은 10kg 규모의 특등급 제품으로, 12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사전판매 가격은 17,000원으로, 시중 가격 대비 약 25% 저렴한 수준이며, 구매는 수박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매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사전판매 공간에서 수박을 수령할 수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도권 내 유일한 수박축제로서, 수박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9일 양평읍 공흥 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체험 ‘스카프 물들이다’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및 교통 소외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연 염색 스카프를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민태근 회장은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천연 염색 스카프 체험을 함께 진행해 주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이 있어, 보다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가 5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농업의 치유적 가치 확대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경증 치매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농장 치유체험을 제공하며, △압화 이름표 만들기 △허브 심기 △꽃다발 만들기 및 꽃 화분 심기 △천연 비누 및 양초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들을 대상으로는 △동물 모양 토피어리 반려 식물 만들기 △석부작 및 다육 정원 이해 △못난이 인형 및 꽃다발 만들기 △물정원 및 유리병 정원(테라리엄) 만들기 등 현장 치유체험이 마련된다. 체험에 참석한 치매 환자 가족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양 부담은 체력적, 경제적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큰 고통과 우울감을 유발하는데, 앞으로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중장기·광역적 사업 중 다수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복합편의시설 사업과 지역 발전 및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옥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4억 원,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25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5개소(강상, 서종, 양평, 옥천, 평강 어린이집)와 장애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조기 개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영유아와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사 및 부모 대상 교육, 발달지연 조기 선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 보육을 위한 상담 및 교사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시행 ▲영유아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육 정보 제공 ▲취약보육 전문 상담 및 현장 방문 지원 실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내 장애영유아와 가족이 보다 나은 돌봄 환경과 조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장애영유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포용적 보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아통합보육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모든 영유아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2025년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안내 교육을 거쳐 6월부터 11월까지 청년정책에 대한 취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콘텐츠 홍보, 청년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선정된 원고에 대해서는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서포터즈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한 중간·최종 성과 공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가족복지과 청소년청년팀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접 체험한 청년정책에 대해 생생한 내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널리 알리며 양평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송군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8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생생 재활물리치료 기능보강’, ‘친환경 농업 R&D 기반조성(황금사과 연구단지 친환경 미생물 공급 시설 구축)’, ‘청송특화형 청년정주 활성화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청송읍·진보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역노화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청송군 지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2025년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관리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두 인증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됐으며, 환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의 적절성과 효과성,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019년 ISO 45001, 2020년 ISO 14001 인증을 전국 개발공사 최초로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전 임직원의 실천을 통해 매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환경 리스크 및 기회관리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규 준수활동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개선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심사 결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와 안전경영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강하늘, 상속 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맛있는 한 끼’와 마주한다. 오늘(12일)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는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얻기 위한 재벌 2세 강하늘의 전국 팔도 맛 기행이 펼쳐진다. 극 중 한범우는 국내 굴지의 식품 기업 ‘한상’의 차남이자, 최고급 파인다이닝 ‘모토’의 이사. 탄탄한 집안과 능력, 냉철한 판단력까지 갖춘 그는, 형과의 치열한 상속 경쟁 속에서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쟁취해 후계자 자리를 거머쥐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에서 예리한 미각을 자극하는 뜻밖의 음식을 마주하게 되며 그의 계획에 변곡점이 생긴다. 과연 한범우가 이 식당에서 어떤 뜻밖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그의 미각과 계산된 인생을 흔들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와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회적인 슈트와 선글라스를 갖춰 입은 한범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불꽃야구’가 2025 창단 시즌을 앞두고 더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선다. 오늘(12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90명의 참가자들이 입단 테스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포지션보다 중요한 최종 라운드 투수 선발전이 펼쳐진다. ‘불꽃야구’는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투구 정보 측정 장비까지 도입한다고 하는데. 단 10개의 공으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투수 참가자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마운드에 오른다. 심사위원단은 왠지 익숙한(?) 대학 리그 좌완 에이스 등장에 긴장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학교 팀보다 만만하다”라는 지원자의 깜찍(?)한 도발에 쓴웃음을 짓는다. 지원자가 안정적인 밸런스로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자 유희관은 즉석에서 세트 포지션(주자가 있을 때 정확한 피칭, 순발력을 확인하는 테스트)을 제안하는데. 갑작스런 요청에 당황한 참가자는 한순간에 균형이 무너지는 위기를 맞는다. 이번 투수조 최종 테스트에는 대학 NO.1 사이드암부터 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