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검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시·군 동호인 통합 대항전(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70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통합 우승 경주시, 준우승 포항시, 3위 영천시 그리고 장려상은 문경시가 각각 차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대회 참가를 위해 영양군을 방문하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검도의 발전을 위해서 동호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검도는 단순한 검을 이용하는 스포츠를 넘어 정신적 수양과 예의범절을 강조하는 무술로, 수련과정에서 사도(士道)라는 정신적 가치를 배우며, 이는 존중, 겸손, 인내, 정직 등을 포함한다. 검도는 이러한 정신적 수양을 통하여 바른 인간형성을 목표로 하는 건전한 스포츠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가구에 ‘탄현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현 희망 꾸러미’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필요한 생활가전 등 생필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탄현1동 특화사업이다.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총 1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반기 지원 대상자인 5가구에 27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꾸러미는 성인용 보행기(실버카), 선풍기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춘 지원품이 포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외출이 훨씬 편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게 꺼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공공위원장)은 “생필품 지원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가격안정기금은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하락 시 안정적 영농을 위해 농가에 최소한의 생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제승 부군수의 주재로 농협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지원 대상 품목인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 총 11개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주출하기 도매시장가격이 고시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품목당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자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준가격은 농산물의 경우 관내에서 가장 많이 출하되는 품종의 상품(上品)을 기준으로 정한다. 한우(소고기)는 1+A등급, 한우(송아지)는 생후 6~7개월령을 기준으로 하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품목별 주 출하기(또는 수확기) 도매시장 평균가격의 80%를 적용해 결정한다. 결정된 기준가격은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수시전형 전략을 알려주는 ‘2026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7월 18일 개최하면서, 오는 7월 3일부터 현장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초구 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수시전형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명확히 짚고,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설명회는 6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 ‘다시보기’ 유튜브 영상이 누적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각 입시 전문가가 다양한 시각에서의 깊이 있는 분석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1부에서는 사교육 대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 최대 변수로 꼽히는 인원 변동과 수능 응시 지정과목 폐지에 따른 파급력, 대응 전략 등을 짚어본다. 이어 2부에서는 공교육 대표로 나선 박창욱 상문고 교사가 서초구의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일 11시 해양수산부 올해의 등대로 선정된 ‘우도등대’가 위치한 제주에서 ’시대와 공간을 잇는 등대문화 가치확산’을 주제로 ‘제7회 세계등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의 날’은 등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8년 인천에서 열린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세계등대총회’에서 지정됐다. 국제항로표지기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국을 선정해 공식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회원국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내 기념식에는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 및 일반 국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항로표지 스마트화, ▲5센티미터급 위치정보서비스, ▲등대 보존 및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하고,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등대사진 공모전 시상, 주제 영상 상영,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등대문화 국제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국의 국보급 대형(폭 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교통 정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 에서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를 개최했다. ‘AI · Green Bio 미래 성장도시 연천’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주요성과 및 연천군 미래비전을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시책추진에 군민참여를 유도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전철 1호선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 연천군 서부지구 대중교통 활성화 △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 연천군 노인회관 건립 △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북부 농업 R&D센터 유치 △ 연천군 농업인회관 개소 △ 농축수산 예산 확대로 농업인 지원 강화 △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 2029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선포 등 연천군 주요정책 성과로 4대 군정방침 실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 고도화”를 제시하며 접경 지역의 농업, 기후, 생태 데이터 등을 통합 축적할 수 있는 ‘그린 데이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천시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대학생 여름아르바이트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약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비책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보건안전 전문가 2인이 진행하여 ▲신규 참여자를 위한 안전 가이드 ▲산업안전법 주요 내용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 중심 교육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공공일자리사업은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