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우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지만, 결국 목표는 동일하다. 진실을 찾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 한 기자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저널리즘의 세계는 신뢰성과 검증, 신속성과 참여도, 그리고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의 확산으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전통적인 기성 언론은 엄격한 편집 규정과 팩트체크 과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지만, 정치적 또는 상업적 이해관계로 인해 편향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면,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은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있다. 기성 언론은 TV, 라디오, 신문 등 전통적인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며, 이는 비교적 수동적인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선정적인 보도를 유도할 수 있는 상업적 압박에 직면해 있다. 반면, 유튜브는 댓글과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여 더 높은 참여도를 유도한다. 유튜버는 개인의 창의성과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 언론이 다루지 않는 소수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송진영 의원이 4월 17일 국회에서 개혁신당에 입당하며, 지역 정치와 청년 정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의 개혁신당 입당을 축하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모습(사진제공= 개혁신당) 이번 입당은 오산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 정치의 확대와 청년층의 지지를 결합하여, 경기 남부 지역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송 의원은 교육 학자로서 교육 개혁과 청년 주거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고 있다. 송 의원의 입당은 개혁신당의 이미지 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은 학계와 정치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정치인들과의 조화를 통해 세대 간 균형 메시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이념 대립 구조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형 정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정책 구체화 측면에서도 송 의원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교육 불평등 해결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으며, 오산시의 AI 산업단지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6일 오후 3시,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차지호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AI 기반의 미래도시 비전과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차지호 의원은 "챗GPT와 AI혁신을 통한 대전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AI가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AI는 산업과 복지, 교육, 의료 등 전 영역에서 혁신의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5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성길용 위원장은 위원회 발대식에서 "AI혁신도시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첨단도시를 넘어 새로운 초연결 미래도시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기술이 도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AI 기반 혁신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AI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민의 일상에 밀접하게 연결된 복지 정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이권재 시장은 "복지는 더 이상 특정 계층만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복지의 범위를 생애 주기 전반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은 오산형 힐링복지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보편복지 사례로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매월 1만4천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위생용품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복지를 '보편적 권리'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오산시는 화장장려금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여, 사망 당시 6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있었던 경우 최대 35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 제도는 사산아, 영아, 분묘 개장 화장도 포함되어 있으며, 약 1천100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제도도 눈에 띈다. 오산시는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은 장애인 우선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하되, 생활체육 목적에 한해 비장애인 단체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관을 허용하고 있다. 대관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단체 운동 경기와 같은 체육행사뿐 아니라 교육, 공연 등 체육 외 행사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행사 성격과 요일에 따라 구분되며, 기본 사용 인원은 100명이다. 인원이 추가될 경우 50명씩 시간당 3만원의 대관비가 추가되지만, 장애인 관련 행사의 경우 대관료의 50%를 감면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대관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체육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후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담당자의 전화 확인을 거쳐 예약이 최종 확정된다. 김재현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장은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육관”이라며, “앞으로도 체육관 설립 취지에 맞게 모두가 어울려 화합하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4일, 제24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병점복합타운 및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화성시가 병점·동탄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비 664억 원과 국·도비 38억 원 총 702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한 주차타워 중 최대 규모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동 946-6번지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예산 275억 원을 들여 주차 면수는 313면을 추가로 확보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비 419억 원과 국비 8억 원 등 427억을 투입해 주차 면수는 321면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과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은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유동 인구가 급증해 주차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으로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주차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KSD 나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경제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미래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KSD 나눔재단 소속 박미진 강사와 함께 ▲1회차‘움직이는 돈 이야기’ ▲2회차‘금융이 궁금해’▲3회차‘증권의 비밀’ ▲4회차‘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모든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경제 게임을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화폐의 의미부터 금융 기술(핀테크)까지 경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와 경제 동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4월 17일 [음력 3월 20일] 일진: 병진(丙辰) 〈쥐띠〉 96, 84년생 무엇을 하든지 기쁨이 하나 가득 있을 것이다. 72년생 이미 퇴자를 맞은 일이라도 다시 한 번 설득을 시도해보라. 오늘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 60년생 대길의 운세이니 무엇을 하든 희망한대로 이룰 것이다. 48, 36년생 소식이 없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반가운 사람이 있겠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혼자 판단하고 속으로 묻고 가지마라. 상대도 사실을 알 권리가 있다. 73년생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떠오르는 생각 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진다. 61년생 스스로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49, 37년생 뭔가 위태해보여서 이유라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일이 연결될 것이다. 74년생 많이 단단해진다. 어떤 일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게 된다. 62년생 일단 사람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고 나서 결정을 해야 한다. 50, 38년생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오늘은 속속들이 다 보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생존수영 교육 위탁 운영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도시공사, 2025년 초등 생존수영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오산도시공사) 이번 협약은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한생존수영연구소”와 “이음생존수영협동조합”으로, 이들은 생존수영 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025년 생존수영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26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생명 보호 능력과 타인을 구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협약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기생명 보호능력과 타인 구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방법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