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8일,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과 기부문화 확산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변화를 이끌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이어가는 사회적 기업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직원이 기부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전 직원 참여 ‘굿윌데이’ 기부행사(5월 19일) ▲청소년·청년 및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활동 ▲재단 축제 프로그램 내 기부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기부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셀레스타(대표: 최별) 외 관내 소상공인 4개소로 구성된‘필드 업 김제’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최종 공모를 결정했다. 팀‘필드업김제’는 죽산면 삼거리를 중심으로 ‘농촌 맞춤 단계별 창업커리큘럼’(장인학교)와 ‘LG 스마트코티지(첨단숙소) 숙박제공’,‘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릴레이 팝업스토어’,‘논바닥 캠핑장 축제’,‘특화메뉴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 평야롭게, 느긋하게”라는 컨셉으로 김제시의 자원인 평야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평야로운 휴식과 놀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게 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주 목표다. 1차년도인 올해는 중기부 예산 4억원이 투입되며, 2차년도인 내년엔 시에서 추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 형성과 청년 창업가의 유입, 소비 증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4월 28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보수 및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의 실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시연과 자료 보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교육 효과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3회기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시연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실제 강의 흐름에 따라 교육을 구성하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강의의 방향과 전달 방식을 점검할 수 있었다. 4회기에는 시연을 바탕으로 한 심화 피드백을 중심으로 강의 자료의 내용과 구성, 표현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5회기에서는 담당자와 함께 최종 강의 자료를 보완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의 마무리를 지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은 장애를 설명하는 방식, 다양한 의사소통 지원 방법,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표현 조절, 강의 흐름 구성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강사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반영된 강의 자료는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28일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와 함께 새만금 개발과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협력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새만금 개발을 목표로 대학-기관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새만금 지역 에너지기술연구, 군산대 에코너지 캠퍼스 구축을 통한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새만금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학교-기관 협력 모델과 공동 거버넌스 구축, 에코너지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략 협력, 신재생에너지와 무탄소 에너지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관련 협력, 해양 바이오‧수산자원을 활용한 식품 기술개발과 실증 관련 협력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새만금 지역의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에너지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추진과 이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 경쟁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교육, 오늘의 청렴에서 시작합니다’를 청사진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본청과 산하 기관 소속 4급(상당) 이상 130명, 본청 소속 5급(상당) 이상 140명 등 총 2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순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청렴 말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민원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공직자가 일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려면 업무에 대해 완벽하게 잘 파악하고, ‘내 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업무를 명료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상향됐다”면서 “민원인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면 더 높은 성과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모든 직원은 더 빠른 행정서비스, 확실한 행정서비스 실천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대표관광 축제인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25일 오전 개막식에 이어 27일까지 용문산 관광지 일원 및 용문역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은 “Let’s GO '먹GO 쉬GO 즐기GO' 양평 산나물!” 라는 슬로건 아래, 환영사, 축사, 대북타고, 초대형(500인분) 산나물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최영보 의원, 송진욱 의원, 여현정 의원, 지민희 의원) 모두 참석하여,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각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했다. 양평군의회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장에서 얻은 의견을 정책으로 연계하는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6일 서울 중랑구립구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4 – 2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는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선유를 비롯해 공격진의 고른 활약이 빛났다. 장거리 원정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2분, 준비된 세트피스를 통해 코너킥이 곧바로 이선유에게 연결됐고, 이선유가 이를 과감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전반 44분 김민우가 이선유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 – 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4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김보용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김태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권기표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4 – 2승리로 마무리됐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부안군청 유도실업팀 최도훈 선수(-100kg)가 2025 몽골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대회로 한국실업유도연맹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돼 참가한 대회이다.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규모로 지난 1월 1일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4개월여만에 이룩한 쾌거다.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 최도훈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또 최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25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서 이은결 선수(-73kg)가 개인전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에서도 김영웅 선수(-66kg)가 개인전 동메달을, 김영웅‧김재윤‧송광일‧이은결 선수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권위 있는 대회로 부안군청 유도실업팀은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보여줬다. 부안군 관계자는 “창단 초기임에도 불구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오늘, 4월 28일(월) 저녁 8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대망의 최종화가 방영된다. 천정명과 변호사 이유진의 애프터 데이트 후속 스토리와 함께, 강예원과 한의사 공덕현의 애프터 데이트 및 강예원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종일관 직진 플러팅으로 강예원을 흔들던 공덕현이지만, 매일 연락을 주고받은 김상훈과는 달리 한 번의 연락 이후 연락 두절이 됐다는 그의 진심을 파헤치려 강예원은 애프터 데이트를 결정한다. 강예원은 공덕현에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고 하자, 공덕현이 “앞으로는 예원 씨 서운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자신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생긴다. 술잔을 기울이며 가진 저녁 데이트에서 강예원이 밝힌 남다른 소주 철학에 공덕현이 다시 한번 반한다. 또한, 지난번의 만남을 되짚으며 다시금 강예원에게 “애기네”라며 애기 플러팅을 하고, 연신 보이는 공덕현의 듬직한 모습에 강예원은 “의지할 사람이 생겼나?”라며 속마음을 전한다. 이어 진정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는 강예원은 자신에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저마다 다른 개성 안에서 요리라는 공통점 하나로 의기투합한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맛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는 모연주를 필두로 성격도 스타일도 다른 재벌 2세 한범우, 국밥집 15년 경력 에이스 진명숙, 국밥집 후계자 신춘승까지 네 사람이 모여 영업을 시작한다. 살아온 배경도 경력도 제각각인 이들이 그려낼 우당탕탕 동업 도전기와 달달한 로맨스, 재밌고 맛있는 레시피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먼저 공개된 한범우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