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2014년 자음과 모음’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제로 강연이 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2025년 7월, 상반기의 끝자락을 예술로 마무리하는 세 편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각기 다른 결을 지닌 이 공연들은 동시대 예술의 실험성과 고전의 깊이를 함께 담아낸 무대로, ‘BAC 초이스’, ‘영 프론티어’, 그리고 평창대관령음악제와의 공동기획! 이 세 개의 축을 따라 전개된다. 민요와 시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국악 실험,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의 무대,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클래식 리메이크까지—부천아트센터는 7월을 전통과 현대, 실험과 정통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예술 무대로 수놓는다. 수묵화를 감상하듯 민요와 시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장르의 무대 …BAC 초이스Ⅳ 서의철가단의 남도선소리‘시를 읊다– 님이 침묵한 까닭?’(7/9) 부천아트센터는 BAC 초이스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로 '서의철 가단의 남도선소리 ‘시를 읊다 – 님이 침묵한 까닭?’'(7/9)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남도 민요 ‘육자배기’, ‘흥타령’ 등에 한용운, 윤동주, 김소월 등 한국 근현대 시인들의 시를 더해 전통 민요와 현대 시가 공명하는 독창적 형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료지원가’가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3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 과정을 거친 당사자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100시간의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센터에서 이뤄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가족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활동 지원을 제공하며, 당사자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회복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동료지원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사자들은 “전문가보다 더 깊이 이해받는 느낌”이라며, 동료지원가의 존재가 회복 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영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동료지원가는 정신건강 회복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동료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인구+플러스: 함께 만드는 미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인구교육, 가족친화기업 육성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소향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인구 부스를 운영해 인구정책 안내, 퀴즈 맞추기, 가족사진 보드판 만들기, 가족사진 인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구 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는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사회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강사가 맡았으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7월 25일에는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전문가 기조 강연, 패널토론, 시민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북내면사무소는 지난 7월 2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 개최를 앞두고 음식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먹거리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는 북내면 여성단체(부녀회, 고주모, 생활개선회 등)가 중심이 되어 기획했다. 삼색을 테마로 한 잔치국수, 인절미, 부추전, 아스파라거스전, 떡볶이, 식혜 등 다채로운 음식이 출품돼 축제의 풍성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특히 북내면이장협의회는 같은 날 열린 이장회의 일정을 조정해 22개 마을 이장들이 품평회에 직접 참여했다. 이장들은 맛 평가단으로서 출품된 음식을 시식하고 맛, 조화,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먹거리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북내면이 지역 주민과 함께 처음으로 여는 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의 전통 음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별미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북내면은 주민이 직접 만든 건강하고 맛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7월 1일 관내 취약가구 1가구를 선정해 취약가구 청소 프로젝트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 51호’ 사업을 추진했다. 깔끔한 집 만들어주기는 자금동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청소, 짐 정리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전주한지 도배지, 장판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한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를 위한 청소, 폐기물 처리, 짐 정리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재유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이번 사업은 복지공동체의 소중한 이웃돕기 실천 사례”라며 “어려운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8월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녪학년도 대학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 진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파주시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㺠개 주요ل년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공간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대학별 전형 안내는 물론, 지원 전략에 대해서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교사단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는ف:1 맞춤형 진학 상담도 진행된다. 이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학업 성취도와 진로 희망에 부합하는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전형별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27일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 소공연장에서 ‘과학마술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봉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내 아동,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레이저쇼, 착시현상, 풍선 실험 등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불러일으킬 공연들이 선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김치를 지원했다. 여름김치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용인 ▲동백 ▲흥덕 ▲죽전 ▲보라 ▲수지 ▲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는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수지노인복지관)과 총 2000만원 상당의 여름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경제적 부담으로 부식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용인특례시와 지역내 이마트 7개 지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2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상생 사업이다. 총 5개 테마(어버이날 선물세트지원, 여름용품지원,여름김장김치 나눔, 겨울 난방용품 지원, 상시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부터 기흥구 영덕동의 기흥국민체육센터, 흥덕청소년문화의집,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통합해 유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외부 차량의 무분별한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시설 이용객에게 원활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료로 전환되는 주차장은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지상1층·지하1층 ▲기흥국민체육센터 지하 1·2층 ▲흥덕청소년문화의집 지하 1·2층 등이며, 모든 주차장은 지하 1층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어 넓은 주차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별표1의 ‘공원 및 체육시설’ 기준을 적용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이외 시간대는 무료 개방된다. 요금은 30분 이내 무료 회차, 4시간까지 1000원, 4시간 이후 10분당 300원씩 추가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 6000원이다. 해당 3개 시설을 이용한 방문객은 담당 공무원의 확인을 받아 주차 요금을 감면 받을수 있다. 시 관계자는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