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시가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제1회 한글 상품 박람회 ‘한글로 흥하다’에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문화 상품의 다양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보문고는 ‘책 읽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도서 판매기업으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한정판 다이어리를 판매한다. 다이어리는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에 놓여있는 ‘한글’의 상품성에 주목하고 한글날을 기념해 교보문고와 시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글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 교보문고의 박람회 참여를 환영한다”며 “한글 상품 박람회를 전국, 나아가 전 세계의 한글문화 산업이 모여드는 장으로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에서는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한글’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상품들이 판매된다. 개막일인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한글런에 참여하는 마라토너 이봉주와 ‘한글과자’ 부스를 운영하는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 등이 박람회장을 돌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2025 한글문화 산업전’에 참가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는 ‘한글문화 산업전’은 한글을 문화·산업 자원으로 확장해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시는 이번 산업전에서 한글상점관(부스)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을 소개한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제작된 ‘한꾸(한글 꾸미기·한글 꾸러미)’ 상품과 한글 콘텐츠 창업가 상품, 한·일 대학의 한글 디자인 교류 결과 등을 전시해 한글 상품의 매력과 독창성을 선보인다. 지난 6월 나성동에 문을 연 ‘한글상점’은 지역 창업가·기업과 함께 만든 한글 특화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한글 주제 공연·교육을 진행하는 등 한글문화를 다채롭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서도 한글상점 공간을 마련, 한글 팔찌 만들기, ‘한글네컷’ 사진 찍기 등을 통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오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는 한글날과 맞물려 7일 동안 이어진다. 연휴 동안 가족과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세종시의 풍성한 축제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 세종의 낮과 밤을 밝히는 특별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 세종축제와 한글의 결합, ‘세종한글축제’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가 한글을 품고 ‘세종한글축제’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총 87종의 프로그램이 연계·마련돼 시민들에게 쉴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9일 첫날 화려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세종시 명소 이응다리를 달릴 수 있는 ‘한글런’을 개최한다. 이어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한 노래 실력을 뽐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할 수 있는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한마당과 ‘담비싱어즈’ 뮤지컬 공연,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공연 등이 축제의 흥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마산역과 창원중앙역에서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지며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일 오후 마산역 대합실에서는 ‘감스트링’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사잇길’의 감미로운 대중음악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3일 낮 창원중앙역 광장에서는 ‘아띠클래식’과 ‘DNS뮤지션’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귀성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각 공연마다 약 300여 명이 함께해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며, 창원특례시의 친근하고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계기가 됐다. 특히, 마산역과 창원중앙역이라는 주요 귀성 장소에서 열려 다수의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귀성객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는데 따뜻한 음악이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모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이 기거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인사했다. 이 시장은 2일 부인 김미영 여사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과일‧고기‧떡‧전 ㆍ빵 등을 구매하고,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과 인샤하고 정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장보기를 마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물가 안정 노력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캠페인을 마친 후 김량장동의 ‘용인시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용인시 사랑의집’은 지난 2007년 개소했으며, 현재 어르신 3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전용 주거시설이다. 이 시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103세 어르신과 94세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찾아 건강하게 생활하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후 사랑의집 관계자, 어르신 등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직접 만든 송편이 쪄서 나오자 맛을 보면서 함께 한 이들과 40여분간 정담을 주고 받았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찾아 장병,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가장 먼저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김관수 사령관(소장) 등 군 관계자와 정담을 나누며 “추석 연휴 때에도 국방의 책임 때문에 푹 쉬지도 못할 장병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 군이 나라를 잘 지켜주고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연휴 때 잠시라도 틈을 내서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명절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사령부 가족 중 많은 분들이 용인에 거주하고 있어 시정 소식을 잘 접하고 있다”며 “용인이 발전하는 모습이 반갑고, 앞으로도 군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이임수 사단장(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안보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병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은 지난 9월 28일(일) 수련관 수영장에서 '2025년 제2회 수영대회 및 물놀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성인부를 비롯해 초등부까지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물살을 가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가족과 친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대회 후 열린 물놀이 축제에서는 청소년 참가자 100여 명이 참가해 수상 놀이기구 체험 등이 진행되어 서로 함께 즐기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를 관람한 한부모와 시민들도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 한부모는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아이들이 모습이 기특했다”며 “수영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생활체육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30일 오후 3시, 센터 내 백리향에서 관내 초·중·고 33개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학교지원단 우수사례 공유 △학교지원단 위촉 및 단장 선출 △학교연계 지원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공유된 우수사례에는 △반복된 자해 행동 감소 및 가정환경 개선 △위기 사안 발생 시 지역 네트워크 협력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 연계(의복비·치료비 지원) 등이 포함돼,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상담자 신속 배정 및 모니터링 강화 △부모상담 및 교육 병행 △상담 인력 확충 △사례 수퍼비전 지원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현장의 요구도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22명이 학교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금신초등학교 최정하 교장이 초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지산중학교 조은영 교장이 중·고등학교 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 (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 원희복)은 9월 26일과 10월 1일 양일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적용 중심으로 기획되어, 1일차에는 홍보콘텐츠 제작, 2일차에는 업무 자동화 도우미 만들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AI의 전반적인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홍보콘텐츠 및 업무 자동화 도우미를 통해서 실무자들이 직접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롬프트를 배우고 익혔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의 실무 적합성과 즉시성에 대해 대부분 만족을 표시했으며, 특히 “부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자동화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있었다. 현장에서는 부서별 업무에 맞춘 적용 사례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 원희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국가 및 시책 추진 방향에 맞춰 조직 전반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업무 표준화와 보안 가이드라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안산에서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10개소를 방문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 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주어진다.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 12경을 둘러보며 스탬프도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자. 1편에서는 안산12경 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