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8월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고독사 위험과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저소득 노인 1인 가구 35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사고 예방과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 체크 앱을 활용한 간이치매검사 ▲맞춤형 복지 상담 및 복지서비스(새빛 돌봄(누구나),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후원물품 지원) 연계 등을 진행했다. 방문 대상자였던 최모 어르신은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시면서 “자녀들도 살기 바빠서 잘 찾아오지 못하는데 직접 찾아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신경써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일 관내 고령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회장을 포함하여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물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는 관내 고령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연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텐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덕둔리 보건진료소와 함께 덕둔1리 경로당에서 민관 협업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온(溫) 동네, 건강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보건진료소장의 보건교육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전반을 살폈다. 덕둔리 보건진료소장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자 체크리스트 및 노인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취약 가구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병행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건강·복지 서비스 모델을 확립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경제 및 AX(Advanced eXperience)포럼’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디지털 전환과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기술이 행정과 재정 운용의 근본을 바꾸고 있는 전환기에,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이 발의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래머블 화폐(Programmable Money)’의 정책적 도입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송민택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디지털경제 시대의 핵심 인프라”라며, “경기도가 디지털 지역화폐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봉규 ㈜지크립토 전무는 스마트 계약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소개하며 “복잡한 중개 단계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가 지난 20일에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3개월간 실시된 현장조사,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해외 사례 분석 결과를 종합해, 향후 늘봄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하용 연구회장을 비롯하여, 강웅철 ․ 김영민 ․ 윤충식 ․ 이성호 ․ 지미연 ․ 한원찬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사회경제연구원의 정민영 연구실장, 나미현 ․ 윤희자 연구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한태희 사무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단체의 회장인 정하용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전을,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과 제도로 보장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결과 발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3월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에 지난 3월 26일 전달한 요구문의 검토 결과와 구체적인 조치 내용을 조속히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6일 국방부를 방문한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지역 주민 이주대책 및 생계 지원 △특별법 제정 △사격장 안전관리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 과학화훈련장 운영 중단 등 주요 요구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한 바 있다. 이후 국방부의 책임 있는 대응과 실질적인 조치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포천시의회는 국방부에 전달한 요구문의 검토 및 조치 결과를 오는 2025년 8월 22일(금)까지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임종훈 의장은 “국방부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사고로 치부하지 말고,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현안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박현호 의원 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자치행정과장과 담당팀장이 함께했다. 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는 6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사업 현황 공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예산 지원 확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의원들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의회는 이같은 의견들을 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학기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대변하는 자치 조직”이라며 “주민들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의회‘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8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장 비서의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법원의 최종 판단 전까지 중단 없이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앞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24일 시의회가 재의결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반발하며, 8월 6일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의결 자체를 직접 다투는 전례 없는 조치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시장 측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재의결의 효력은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다”며, “그 전까지는 시의회의 조사 권한과 자료 제출 요구, 증인 출석 요구 모두 법적으로 유효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즉,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의회의 조사 권한이 정지되거나 무력화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8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여론조작 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의 전체 구간 4차로 건설계획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됐다. 기존 신림-판부 구간은 제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신림-제천 봉양 구간이 제5차 5개년 계획에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반영되면서, 신림-판부 구간의 2차로 개량 구간에서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됐다. 이번 전 구간 4차로 건설계획 최종 확정을 통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면 주민들은 물론 원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라며, “공사가 완료되면 관설나들목과 연계해 중부권과 영남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는 민생복지, 품격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4,469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과 제1회 추경을 통해 편성된 5조 3,318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7,787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748억 원, 순세계잉여금 381억 원, 국고보조금 2,918억 원 등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385억 원, 특별회계 84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응 예산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담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3,014억 원 편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는 국비와 연계(매칭)되는 시비를 편성했다. 특히 울산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타 광역시도가 통상 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