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리멤버1910 미디어홀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꽃내음, 흙내음, 공예展’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이 지난 6개월간 갈고닦은 원예와 도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비롯해 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지부, 평내여성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고, 흙을 빚어 도자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이자 보호자 대표인 김경숙 위원은 “배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 감격스럽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표현하게 된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25일과 31일 양일간 예비 부모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와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해 ‘부부 출산교실’과 ‘임신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부모가 건강한 출산 및 육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부 출산교실’은 25일 관내 24주 이상 임신부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임신 중 신체 변화 이해, 분만 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돼, 부부가 함께 참여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협력적인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신부 출산교실’은 31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생아 돌보기 실습,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등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모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관내 임신부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교실 참여 신청 및 모자보건 사업 관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헌 의원은 ‘설봉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건의하는 의견을 제시했고, 김재국 의원은 ‘조례 이행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책임 강화’를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서학원 의원은 매년 제기되는 축제 예산 낭비 문제를 중심으로 ‘과도한 행사와 축제,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조례안 8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0건은 원안대로 가결 채택 했으며,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은 수정의결 했다. 수정의결한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른 이천시 21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은 자치법규 정비계획에 따라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동시에 21개 조례를 일괄 개정하려는 것으로, 개정 조례안 중 일부 조례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어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 16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민원 신속처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 도시개발과 공무원 및 관내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방법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반복되는 보완사항을 줄여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업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도서작성 기준 △반복 보완사항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절차 △민원 알림문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토지사용 동의서와 구조물 안전 확인자료, 설계 기준 등 자주 지적되는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민원 지연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IPSS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절차를 홍보함으로써, 민원인과 설계업체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과 설계업체, 행정이 한자리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소방산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도내 소방장비와 기술의 실효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국민의힘, 평택4), 유경현(더불어민주당, 부천7) 부위원장과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안계일(국민의힘, 성남7), 이영희(국민의힘, 용인1),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25 경기도 소방산업 페스티벌’은 신식 소방장비와 기술을 시민과 현장대원에게 소개하고, 실물 장비의 성능과 실전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안전행정위원들은 AI기반 영상감시 시스템,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드론 구조 시스템 등 주요 전시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장비의 실효성과 활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절반 가까이가 위치한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중심지”라며, “오늘 행사에서 확인한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은 ‘K-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안현마을에서 하안1동장과 동 단체장, 안현마을 자치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16일 관내 자연마을 3곳(안현·금당·밤일) 입구에 표지석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마을 표지석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하고, ‘2024년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사업이다. 각 마을의 유래와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결정한 주민주도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안1동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설치 위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표지석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표지석의 위치, 크기, 디자인 등을 주민들과 함께 결정했다. 이재운 안현마을 자치회장은 “표지석 설치로 마을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이미선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체육회는 지난 18일 열린 광명시민화합 체육대회에서 지역의 유망 체육 청소년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하안1동 체육회가 광명시 생활체육 발전과 미래 체육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류연환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체육 인재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하안1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꿈꾸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광명시 청년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광명시 취업성공 마스터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상반기 3개월 과정에 참여한 24명 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장기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단기간 집중 교육 형태로 전환해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며,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작성, 자기소개서 실습, 면접 답변 전략 등 취업 전 과정을 다루며, 청년들이 실제 구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 학습 그룹으로 나뉘어 과제를 수행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자신만의 경력 로드맵을 설계한다. 참여 청년들은 이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와 취업 성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은 정기 단속과 수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공매 등 강력한 조치로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의 광명형 돌봄통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기반 강화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돌봄은 한 부서에서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시 전체 부서,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하게 연계해 복지·보건·의료·주거·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통합은 지역 내 자산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며 “광명시가 그간 쌓아온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주체들이 돌봄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사회적경제과, 도시농업과 등 돌봄통합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관련 사업과 통합지원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부서별 역할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