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꿈을 Grr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의 환경의 날 행사를 화랑공원에서 5일 개최했다. 이날 ‘폭삭속았수다. 지구야~ 고마워!’라는 주제 아래 마련된 기념식의 다양한 환경 체험을 즐기기 위해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장에는 14개 단체가 참여했고 △탄소중립포인트가입, 에코머니 홍보 △재활용품 교환, 분리수거 홍보 △생물다양성 전시 등과 함께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코딩로봇 체험 △자기발전자전거 시연 △EM모기 퇴치제 △커피박 다육이화분 △우드스피커 △목공예 솟대·장승 △공예(수저받침, 잔, 컵) △토피어리 만들기 등 총 22개의 풍성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ESG상추 나눔 △한국생활개선회 진천군연합회의 뻥튀기 나눔 △여성농업인의 붕어빵 제공 행사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더해 보고 먹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독일에서만 1천 200만명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기술과 산업전략을 조망하는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2025’를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1.2)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23.7)로 지정된 충북이 국내 대표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로서 캐즘 극복과 차세대 기술 선도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격차 기술의 도약, 미래를 충전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캐즘(Battery Chasm) 상황속에서 전고체 전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의 기술발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도약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 SK온 김태경 차세대배터리실장의 기조강연과 도교공업대 칸노료지 교수, 한양대학교 선양국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다. 이어서 세션 1에서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본부장을 좌장으로에코프로BM 양제헌 실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3개월 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직무 경험을 쌓아 향후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반도체 산업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 기반의 일자리를 가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포항의 대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총 4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산딸기·체리·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한과·찹쌀떡·굼벵이분말·컵쌀국수·고구마빵 등 지역의 인기 가공식품들이 시식 및 판매된다. 단순 전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포항 농특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담그기, 수제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등 요리 체험교실이 운영되며, 복고 감성 오락기 체험존, 추억의 문방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무료 시식 코너도 행사 분위기를 더한다. ‘보부식품’은 메밀전병을, ‘청년나루 봉사단’은 토마토 요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북 난타와 어린이 치어리딩의 식전 공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지원이의 스페셜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앞세워 미래 소재 산업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 강당에서 ‘차세대 미래 소재 산업기술 육성 및 발전’을 주제로 ‘제7회 가속기 기반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등과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미래 소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그린신소재산업’을 주제로 첫 개최된 이래 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국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호주, 일본, 스페인 등 주요 방사광가속기 기관 연구진과 국내 유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차세대 미래 소재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응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호주 싱크로트론 레이첼 윌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덕양구 노인주간보호센터 내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놀이 교구를 활용해 인지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 및 설압 측정도 시행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더행복케어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하반기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노인 구강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상태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일산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2025년 일산시장 축제 와봄! 장봄! 맛봄!’이 오는 6~7일 양일간 일산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상생과 연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일산시장 연대상권 상인회가 주최한다. 이날 시장과 인근 상인들을 하나로 잇는 활기찬 소비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방문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더불어 플리마켓, 푸드트럭, 일산 전통시장의 별미인 ‘고양이 부뚜막 오란다'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함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다문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이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녀를 둔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창의적 체험 활동과 미디어 읽기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세상을 넓게 보는 눈을 갖게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데 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8기가 6월 5일 개강한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하여 매 차시 약 50여명의 부사관이 수료했다. 2025년부터 전 군인을 대상으로 확대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5일 목요일에 시작하여 7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독서경영대학’은 병영 내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아 성장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고,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통합적 독서경영 프로그램으로, 장병의 사고력 향상, 공동체 소통 능력 배양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독서경영대학’은 3년째 성공적인 민․관․군 협력 모델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매개로 지식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독서 복지를 구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수는 군에서 전역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오늘 읽는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권’, ‘민주주의’ 등 현대 사회에서 당연히 여겨지는 개념들의 뿌리를 찾아본다.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 '로크의 정부론'의 저자이자 대동평화연구원 연구교수인 김성우 교수와 함께 데카르트의 '방법서설'부터 로크의 '정부론',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헤겔의 '법철학'까지 고전 작품들을 보며 현대 문명과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김성우 교수는 여러 대학교에서 철학 고전 강의를 진행한 교수이자 '로크의 정부론', '장자의 눈으로 푸코를 읽다', '스무 살에 만난 철학 멘토', '증상을 즐겨라! 슬럼프를 환영해라!' 등 다양한 저서를 펴내는 작가이기도 하다. ‘오늘 읽는 클래식’은 온라인 강의이자 야간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애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