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6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전국 관람객들을 향한 지역 홍보 열기도 뜨겁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풍루(지남공원)에서는 영화제 관련 부스와는 별도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6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관광 안내 부스’에서는 영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주명소를 소개한다.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도 진행하며 무주사랑상품권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방문객 추첨)도 마련된다. ‘무주사랑 고향사랑 부스(10:00~18:00)’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안내 및 ‘반딧불이 신비탐사권’, ‘반딧불 사과’ 등 무주군이 준비한 답례품 72개를 알아볼 수 있다. ‘천마’와 ‘머루와인’ 등 대표 답례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무주군에 기부하면 영화제 기간 등나무운동장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무주·진안 국가지질공원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무주 오산리 구강화강편마암(천연기념물), 적상산 천일폭포, 외구천동지구, 용추폭포, 금강벼룻길 등 무주지역 5개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자석 퍼즐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해 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경통으로 인한 한방치료 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 이력이 있는 청소년은 재참여가 불가했던 점을 개선해 기참여자도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월경통은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학업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하셔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홈베이킹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제과제빵 학원의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8주 동안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베이킹 기술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했다. 센터장은 “이번 홈베이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성시가 대학 축제 다회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공공청사 및 주요행사, 장례식장, 중앙대학교 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폐기물을 감축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에 다회용기 1만 5000개를 지원하여 온실가스 1,279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와 폐기물 1,542kg를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회의·행사·축제에서 먼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여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장례식장 및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성재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를 확산하여 친환경 축제 등 자원 선순환의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억과 평화: 한국전쟁을 넘어서’를 주제로 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의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지역작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전시에는 한국전쟁과 관련된 역사서,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사회과학 도서 등 30여 권이 소개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청소년용 도서를 함께 제공하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동시에, 오늘의 평화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기이다”라며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 공간에는 이용자들이 ‘내가 바라는 평화’에 대한 메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제24회 동두천 청소년미술대전’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며,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미래, 명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 작품은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금)까지 학교별로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6월 23일 화지 배포 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10시부터 어울림복합센터 작은도서관에서 1‧2‧3세대가 모두 모인 8개 가족이 참여하여⌜추억의 가족사진관⌟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 사업의 일환인 추억의 가족사진관은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예전 학창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꾸미고 1·2·3세대 가족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선물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사업이다. 사진촬영에 참여한 가족 중 1세대에 해당하는 어르신께서는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요즘, 옛날 교복을 입고 손녀와 함께 사진을 찍으니 가족 간의 유대가 생겨나는 것 같다”라며“오랜만에 옛날 추억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진 자원봉사센터장은“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를 넘어서, 세대 간 단절과 사회적 고립이 만든 복합적인 위기”라며, “본 사업이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고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노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인문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올해『제주말ᄊᆞ미』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어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연 주제는 ▲제주어와 자연 ▲제주어와 인물 ▲제주어와 올레길 ▲제주어와 4·3 ▲제주어와 삶 ▲제주어와 음식 ▲제주어 문자도(圖)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제주어에 깃든 삶의 이야기와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강연 5회, 탐방 4회, 체험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지역 주민 중에 성인을 대상으로 8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시가족센터 배움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2025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및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장학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향후 2년간 나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44명에게 매월 1인당 5만 원씩, 총 4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생 3명에게 360만 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 3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꿈과 희망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받았다. 아울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나주시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2년 동안 총 3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큰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님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 농업기술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농업 히어로, 기술로 말하다! 미래로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주시는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전시·체험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넓히고, 경주의 농업·과학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농업인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K-농업기술의 융복합 연구 방향과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전시장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 및 현안 해결’, ‘지역 활력과 국제 협력’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R·D 성과를 전시한다. 농업 위성과 로봇, 산업곤충, 약용작물, 국산 벌꿀, 가축생명자원 등 첨단 기술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전국 농업기술원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