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리그 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웨이팅 서비스 개발 기업, 춘천식 닭갈비 소스 제조업체, AI SaaS 개발사, 패션·콘텐츠·제조 기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육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 인증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입주 기간 이후의 공간 지원, 제품 수출과 규제, 로컬 제조기반 확대,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 정책 등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홍성배 잇다컴퍼니 대표는 “외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춘천’이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기업들이 함께 모여 춘천을 알리는 공동 홍보 전략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청년 기업이 참여하는 축제·이벤트 등에서 브랜드 연계 홍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지 윔즈빌드 대표는 “지역 내에서 실제 제품 생산까지 연결될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약 1,000여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문학관이 베스트셀러 시인 이병률을 초청해 7월 12일 오후 3시 특별 강연회를 연다. ‘당신은 시를 만나러 가려 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이병률 시인은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돼 등단했다.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등의 시집을 냈다. 산문집으로는 『끌림』, 『바람이 분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혼자가 혼자에게』 등을 펴냈다. 현대시학작품상, 발견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마종기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름다운 감각과 힘 있는 시적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알라딘 독자 선정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에 뽑혔다.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이 기획에서 일곱 번째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시집은 2024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연구원은 30일 오후 3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조세·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를 분석하고, 경남도의 선제적 재정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차동준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과 세무회계전공 교수는 역대 정부의 재정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과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통한 경남도의 다양한 재정수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재정조정제도를 통한 재정확충 방안과 경남도 본청의 지방교부세 산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경남도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영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태 경성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박원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문종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2본부 부장 ▲정환수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총괄사무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재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소장품을 이뮤지엄(e-Museum, 전국박물관소장품검색)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김천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나 현재 전시되지 않고 있는 유물까지도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박물관의 소장자료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공개된 소장품은 1,162점으로, 저작권 문제가 없는 작품 위주이다. 공개소장품의 이미지는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공공누리 1유형의 자료로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립박물관의 홈페이지의 “유물정보”-“소장품”를 클릭하면 손쉽게 e뮤지엄 내 김천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e뮤지엄 등록은 박물관의 교육적·공공적 기능을 확장하는 시도로, 향후 더 많은 소장품을 디지털화하여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배치하는 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주도하고 지역 주민 및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 지역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저지대 주택가와 상습 침수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예비 물량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복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재난 취약지역 순찰, 제설 및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퇴계원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고추장을 손수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자주풀꽃’ 참여자들과 청년봉사회 와피(WARFY)가 함께 볼링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이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청년들이 한 팀을 이뤄 볼링 경기를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고 서로 응원하며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비장애 청년은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볼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포용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통합적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박상미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돌봄 토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가로, 현재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및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BS '박상미의 관계상담소',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관계와 자기돌봄을 주제로 한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박상미 교수의 저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연계도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람 가능하다. 강연에서는 △타인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방법 등 다양한 실천적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