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청에서 기관·기업 대표 12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다회용 앞치마 협업 제작 전달식’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회용 앞치마 공동 제작에 참여한 기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과 12개 기관·기업은 총 4천만 원(군 60%, 기관·기업 40%)을 투입해 다회용 앞치마 3,300매를 공동 제작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회용품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식”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다짐했다. '서약 주요 내용' △ 가정과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자원 절약 문화를 확산한다. △ 각종 행사에서는 다회용품을 우선 사용해 1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 음식점 1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한국신장장애인경기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20일 남광성결교회에서 신장 장애인 환우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투석 세미나(웃음 치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만성적인 투병 생활로 지친 환우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고 투석 치료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는 재능 기부자의 따뜻한 기타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여는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강연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강의로 잘 알려진 황의경 강사가 ‘행복한 소통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진행했다. 황 강사는 웃음의 치유력과 긍정적 에너지 회복의 중요성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웃음과 박수, 환호로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투석의 고통과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며 오랜만에 크게 웃으며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태영 지부장은 “환우들이 투석의 고단함을 잊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행사 개최의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천사랑상품권을 충전하면 15%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혜택이 있으며, 이 혜택은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월 충전 한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연말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5%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일반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연천군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연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주관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서 제외된 점포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천군 자체 통큰 세일 행사도 준비됐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은 예산 소진 시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팔달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위험 증가와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은 전기·가스·노후 시설물·동파 취약 구간 등 주요 안전 관련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난방기, 보일러 등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설의 노후 여부, 작동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자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방기 사용 주의사항,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9일 ~ 12월19일을 동절기 대비 경로당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등급별 분류에 따라 즉각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이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의 규모, 구조, 분포, 특성 등을 종합 파악하고 행정리 단위의 사회·문화·복지·생활편의시설 현황을 조사하는 5년 주기의 국가 통계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로도 사용된다. 군은 조사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진행하고, 12월 2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조사요원 교육도 24일과 27~28일에 실시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20여 명과 심우봉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한우불고기를 마련해 마을별 취약 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랑순 중앙동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주시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 어린 김장을 준비했다. 이렇게 마련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선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5년 11월 20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골곰탕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겨울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골곰탕을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 당일, 지도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을 지내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드렸다. 점동면은 “이번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을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점동면 새마을지도자남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안정적인 공공소각시설의 확충이 시급해짐에 따라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노후화된 기존 소각시설을 현대화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감과 에너지 회수를 극대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2001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자원회수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관내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지 못하고 일부 종량제봉투 쓰레기를 외부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약 1년간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주민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각시설을 대체 신설하는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타당성조사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사업기간을 약 6개월 단축했다. 이에 따라 2030년 자원회수시설 준공을 목표로 2026년에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불법건축물 붕괴 및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은 적설량 증가와 강풍으로 구조물 손상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건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비가림시설‧가설건축물‧베란다 확장 구조물 등이 폭설로 붕괴될 위험이 크다. 이러한 불법건축물은 구조 보강이 미흡하고, 강풍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비닐이나 샷시를 덧댄 옥탑방이나 불법 증축된 다락방 등은 전열기 과열과 전선 피복 손상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매년 전국적으로 이 같은 요인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옥탑방 ▲다락방 ▲베란다 확장 구조물은 환기와 대피로가 제한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시는 시민들에게 전기장판‧히터 등 전열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을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붕 적설 제거와 전기배선 점검 등 사전 예방조치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