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재난안전과 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재원을 통해 교량 보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문화의집 개선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확보 예산은 ▲탑동대교·은계대교 보수·보강(2억 원)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3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등 총 3건이다. 탑동대교와 은계대교는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교면 재포장과 구조물 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은 방호울타리가 낡고 보도블록이 파손돼 통학로 안전 확보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정비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을 한층 개선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청소년 공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보강하고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교량 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이고, 청소년문화의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2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광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광주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로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광주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국 정서를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으로,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한 이래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이자, 한국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민요, 스페인 전통극 음악 등 양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동구합창단과 특별공연도 펼쳐 음악을 통해 양국 국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동구의 위상 정립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K-드론배송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투입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구조 이해 및 부품(FC, 모터 등)을 활용한 기체 직접 조립 ▲‘Mission Planner’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펌웨어 설치 및 S/W 셋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자동 임무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습까지 배송 드론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송 드론의 돌발 상황 발생 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 코스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국립극장무대예술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오두산전망대가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해설사 설명으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배경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회의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에 나눠 서울과 파주시 일대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치유를 선사한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과 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임직원뿐만 아니라 설립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설립 절차, 운영 경험을 공유해 지역 협동조합의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법적 요건 ▲총회·이사회 운영 실무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사례 ▲변경 절차 및 경영공시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사례 분석을 병행하여 이론적 이해와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이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갈등 해결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내일은 해결왕’ 참가자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내용은 ▲감정 인식과 공동체 갈등 꺼내기 ▲역할극으로 갈등 마주하기 ▲갈등 요소 분석과 공동체적 해결 방안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이 직접 공동체 활동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갈등을 바라보며 해결책을 찾는 역할극 중심 실습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갈등 대처 능력을 높이고, 희의 및 일상 활동에서의 의사결정 신뢰도 향상과 갈등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네이버 신청서로 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생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잔여예산 발생으로 20여 가구에 한해 추가 지원 희망 가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2월 실시한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 102동, 비주택 38동, 지붕개량 10동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18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접수된 가구는 9월부터 신속하게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최종 모집은 잔여 예산 사정에 따라 20가구로 제한할 예정이며 지붕개량은 조기 예산 소진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3일 파주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보건소를 비롯해 파주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곳, ㈜라이프응급환자이송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 이송과 병원 환자 수용 방안,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소방서의 환자 이송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중증외상환자 헬기 이송을 위한 신규 인계점 안내 ▲현장처치 및 이송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핫라인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협조체계 유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파주시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소방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대회가 원활히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불안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8일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61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교 시설 및 주변환경 개선 ▲정규 수업시간 외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 및 직무실습 프로그램 마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학생들을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철원독립운동기념사업회은 8.15일 철원역사공원 철원애국선열비 광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80주년 광복절행사에서 김완동회장의 기념사와, 김철회 독립운동가의 후손, 유광종철원군 부군수,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 엄기호 도의원이 축사를 했으며, 헌화와 광복절 만세삼창, 드림싱어즈의 광복절축가 및 노래합창,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장, 관광객 100여명이 하나되어 태극기를 흔들며, 철원역사공원을 순회하며, 광복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철원독립운동기념사회회 김완동 회장은 “ 철원은 개항이후 광복까지 굵직한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강원도의 최다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분들의 노력으로 철원은 다른지역보다 광복의 기쁨이 대민민국 어느곳보다 더 크게 울려퍼진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며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는 것은 미래 후세를 위해 역할이며, 책임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