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소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속초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사례를 직접 찾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성공적인 자치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노하우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공 비결을 배웠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마을에 적용할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얻은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삼송2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무 120여 개, 쪽파 50단을 나누는‘플랜트박스 이웃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로, 플랜트박스를 제작해 채소를 심고 정성껏 재배한 뒤, 삼송1동 경로당 7개소에 나누어 주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하고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순녀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공간이자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작년부터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의 대상을 경로당으로 정했다.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나눌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온정이 가득한 삼송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의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등으로 제3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해주는 제도로, 인명사고는 1명당 최대 1억 5천만 원, 1건당 최대 10억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료는 연간 2~3만 원이다. 1층에 위치한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 대상이며, 가입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덕양구는 의무 대상 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재난배상책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운영되며 갱신일자를 놓쳐 보험이 끊긴 경우에도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입 후 자동갱신되지 않으므로 각 업소는 보험사로부터 받은 가입증서를 확인해 보험 만기일 이전에 갱신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식품 접객업소 운영자는 반드시 재난배상책임보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마전2통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전2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이 손수 만드신 소불고기, 잡채, 케이크 등 잔치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며 이야기도 나누시고 많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매번 정성 담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7일 오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조사와 관련해 보고서 품질 제고와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를 요청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산 내 신호 대기 중이던 2021년식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오산소방서와 차량 제조사가 상반된 화재 원인 결과를 내놨다. 유 부위원장은 이번 사례를 언급하며 화재의 양상이 복잡해질수록 소방의 화재조사보고서가 법적 분쟁 소송, 제조물 책임법 관련 원인 분석, 보험수가 산정, 과학적인 화재 진압 방법 개선 등과 같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진·도면·측정치 등 보고 형식의 지역별 불일치 ▲현장 조사 장비의 노후화 ▲분석 장비의 편차 등으로 인해 화재조사보고서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있음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방서의 정밀 분석 장비 확충과 더불어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7일 시흥소방서에서 실시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시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성인 대상 실전형 안전체험 강화를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시흥시 외국인 주민 규모가 7만 2천 명으로 집계되어 있는 점을 언급하며, “외국인·다문화 주민이 많은 시흥의 특성을 고려하면 화재·재난 대응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7월 발대한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외국인들은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단순 통역이 아닌 예방·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왕 119안전센터 및 안전체험관 설립사업 관련 질의에서, “현재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아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 화재뿐 아니라 산업재해, 질식·추락 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성인 대상 안전훈련 시설이 필요하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농정예산 축소, 경기국제공항 추진 논란,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혁신은 말뿐이고 현장은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2년 3.8%였던 경기도 농정예산 비율이 2026년에는 3%까지 하락해 전국 8개 광역도 중 꼴찌”라며 “도민의 밥상과 농민의 생존을 지켜야 할 예산이 도지사의 전시행정과 인기몰이용 사업에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민은 적자고 소비자는 포기했다. 말로는 삼농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숫자에서는 축소하고 있다”며 “농정예산은 단순한 산업예산이 아니라 도민의 생존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농정예산 비율은 감소했지만, 예산 규모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농정예산은 지역내총생산 중 농림어업 비중 대비 6.79배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도는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부족 예산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7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게임산업 담당부서의 문화체육관광국 이관을 강력히 주문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K-컬처산업 300조 수출 50조시대 개막이라는 국가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콘텐츠 수출의 중추를 담당하는 게임산업의 통합적 육성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런 중차대한 상황임에도 경기도는 콘텐츠산업 담당 부서와 게임 담당 부서가 분리되어 통합 관리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지적했으나 오늘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명백히 상위법에 따른 부처 체계를 벗어나는 행태이며, 탁상행정의 극치이다”라고 질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은 133억 3,940만 5천 달러(약 19조 3,154억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중에서 게임산업 수출액은 83억 9,400만 3천 달러(약 12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2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19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구매고객들을 위한 빼빼로 사은행사를 진행한 결과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주방용기, 클렌저 등 추가 사은행사를 진행했으며 남다른상점에 참여한 브랜드별로 1+1 프로모션, 구매금액별 추가샘플 증정 등의 행사로 남다른상점 고객들은 실속만점 사은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공격적인 판매촉진 사은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8천6백만원의 판매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패션잡화 부문에서 3배 가까이 판매매출이 올랐다. 이 밖에도 방송인 현영과 성남시 임종철 부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7일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확대되는 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순암홀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미와 의미 연구소 홍영일 대표의 ‘챗GPT 및 AI 활용’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임희란 팀장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의정부시 박상욱 팀장의 ‘민원 대응 및 감사사례로 보는 복지사업’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강의에서는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AI와 챗GPT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복지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무회계 실무와 주요 사회복지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뤄 참여 공무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복지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여 시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