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업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교육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한 엄청난 일이 이곳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여기서 일하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근로자 여러분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더 중요한 일은 여러분의 안전인 만큼 오늘 들으실 교육 내용을 체화해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재로 진행한 이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비계, 골조 추락사고 등 실제 사고 사례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김영백 차장이 ‘위험성평가 중심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최근 산재 동향,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성화 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하남교산 신도시를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선도(앵커)기업을 유치하기로 하고 6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지난 1월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 개정으로 도지사의 기업용지 추천권을 확보한 이후 최초로 추진하는 내용이다. 공모 대상 부지인 하남교산 자족용지(5BL)는 교산지구 전체 631만㎡ 중 7만 1,443㎡ 규모(약 1.1%)다. 인공지능 인력 양성과 첨단산업이 융합된 AI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지구단위계획상 특별계획구역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민간기업이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산․학․연 R·D 거점을 목표로 인공지능 허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접수 이후 심사․평가는 12월 초 진행하며, 평가 후 선정된 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MOU) 및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도는 추천 과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추천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기업 역량, 사업타당성, 재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주관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의왕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층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곳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시스템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특화지역은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전력 신산업의 본보기(모델)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의왕시 모델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도심형 저장전기판매’가 핵심이다. LS 일렉트릭은 의왕 무민공원에 태양광, ESS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소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력의 생산·저장·판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민간주도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학의동 일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마이크로그리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방세를 납부할 때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최대 1,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혜택을 보다 더 많은 도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방세 전자고지 활성화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을 공제받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이 공제된다. 신청만으로 자동 혜택이 적용돼 납세 편의와 절세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누리집에 로그인해 ‘신청'전자송달'전자송달 신청’ 게시판에서, 자동이체는 ‘신청'자동납부'자동납부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의 경우 신청 후 1~2개월 뒤 적용되므로 당월 고지서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매년 31개 시군이 종이 고지서를 제작하고 우편을 보내는 데 수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노출 위험, 미수령으로 인한 체납 증가, 반송 처리에 따른 추가 행정비용 등의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도는 전자고지 확대로 이러한 낭비 요소를 줄이고, 세입 행정의 효율성과 도민 편익을 함께 높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 둘레길을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도심과의 연결성을 강화해 도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부천시 둘레길 연계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15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860km의 ‘경기 둘레길’을 조성해 광역 차원의 순환형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경기 둘레길 부천시 구간(54~56코스)은 시흥·서울·인천과 맞닿은 교차 지점으로, 부천 원도심을 직접 관통한다는 점에서 다른 코스와 차별된다. 부천시 내 둘레길은 총 6개 코스, 총거리 48km의 부천 둘레길과 총 4개 코스, 총거리 31km의 부천 문화 둘레길로 구분된다. 부천 둘레길은 부천시 경계를 따라 하천과 산, 공원 등 자연을 연결하여 조성했고 부천 문화 둘레길은 부천시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도심 내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활용하고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촉진하고자 조성됐다. 연구진의 부천 둘레길 진단 결과 안내 체계 부족으로 경로 인식이 어렵고,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시민안전 대책 및 주민생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2025년 4분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일산서구 예산집행 현황 보고 ▲동절기 안전점검 계획 ▲제설대책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계획 논의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대책 논의 ▲주민안전을 위한 각 동 건의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부문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노숙인 순찰 및 응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층 아동 562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저소득 노인․장애인 1,370가구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3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겨울철 제설과 관련해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맞춤형 제설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제설장비와 전진기지를 사전에 점검 및 확보하고 트랙터봉사단, 직능단체와 협업해 주요 보도와 농로 등 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동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8일 개최된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2026년 마을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6년 자치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 탐방과 소규모 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풍산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의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 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교 주변과 고양동 사거리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도 핫팩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정용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