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2025 도쿄 데플림픽 결단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선수와 지도자, 한국농아인스포츠 연맹 임직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와 격려사, 축사, 선수단 소개, 선수단 출정사, 단기 수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김대현 차관은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대회에서의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한다. ‘2025 도쿄 데플림픽’은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총 21개 종목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데플림픽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로서 그 의미가 크며, 우리나라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4명(선수 94명, 경기임원 43명, 본부임원 3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육상, 유도, 사격, 테니스 등 12개 종목에서 전 세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김대현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데플림픽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대회에서 좋은 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읍에 소재한 ㈜아크피아아크릴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박용수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장, 윤홍진 이동교2리장이 참석했으며, 정광영 대표, 안예선 이사, 정윤아 아크뱅크 대표, 소승택 디자인실장이 함께했다. ㈜아크피아아크릴은 2022년 포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친환경 아크릴 소재를 활용해 사무용 가구, 아크릴 작가 작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생산한다. 전통적인 아크릴 제품을 넘어 디자인과 예술성을 결합한 현대적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아크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광영 대표는 “아크릴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플라스틱 소재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무해한 친환경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오염 물질로 오해받는 점이 안타깝다”며 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아크릴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관내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크릴 제품의 판로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최대 3천 원) ▲‘배달 특급의 날’(최대 5천 원 할인) ▲주말 전용 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자매결연 도시인 김포시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9월 가평군과 김포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후,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우동 방문단은 김정애 동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평읍장과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지역 현안과 우수 행정사례를 공유했다. 또 문화‧관광자원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가평읍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공동 성장을 이뤄가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6일 ‘2025년 치매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 2기 과정을 끝으로 올해 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로 진단받은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쉼터 프로그램 ‘상상더하기’는 1기(3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와 2기(6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나눠 운영됐으며, 각 기수별로 1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참여 노인들은 ▲인지자극훈련 ▲미술치료 ▲원예활동 ▲생활체조 ▲회상치료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전문 강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함께 참여해 개인별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치매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가족 힐링캠프’와 ‘인지건강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돌봐야 할 과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9일 여흥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2025 이주민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함께해요! 다문화 열린사회, 이주민 친화 도시 여주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세영 스님(여주이주민지원센터 대표)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 도시 여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에어봉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각국 이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함께 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자낙 씨는 “4개월 전에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했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외국인 주민을 따뜻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매년 가을 열리는 대표 행사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국악과 색소폰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며, 본공연에서는 유리상자,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디밴드 투하이가 출연해 자연 속 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황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여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황학산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음악이 주는 위로와 자연의 평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여주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주의 대표 생태 관광지다. 사계절마다 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고성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25 KBO 아카데미 주니어리그(고1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야구협회가 추천한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1학년 최고의 엘리트 선수로 구성된 11개 팀, 약 250명이 참가해 총 33경기를 치른다. 이번 KBO 주니어리그는 군비 투입 없이 전액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예산 3억 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군이 예산 부담 없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 대회는 고등학교 저학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리그로 미래 프로야구의 주역이 될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향후 프로 입단으로 이어지는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일정이 없는 날에는 수비 기본기 집중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야구 출신 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수비클리닉’도 마련된다. 클리닉 강사진으로는 내야수비에 김지수, 신본기, 외야 수비에 임재철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등에서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윤덕주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로, 통영시에서는 2020년부터 6년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부와 챌린저부 총 76개 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등록을 마쳤다. 엘리트부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통영체육관 및 충무체육관, 챌린저부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대회시스템이 도입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교 엘리트팀과 클럽팀의 맞대결이 챌린저부에서 성사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우리 시에서 6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