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통합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열리는 광주광역시 최대 축제인 충장축제와 연계하여, ㈜디자인 숨 등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사회적기업 10여 개소가 참여하는 팝업 스토어 「온마켓(On Mark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溫)’은 따뜻함과 시작, 열림의 ‘온(On)’을 의미하며, 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를 상징하는 키워드로, 충장축제에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선보이는 식품·굿즈·체험행사 등을 통해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의 빈 점포 상가를 활용, 지역축제의 문화적 활기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연결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10여개 사회적기업이 직접 개발한 제품, 굿즈, 전통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소개존과 기업별 안내 인포그래픽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획한 사회적기업 (주)디자인 숨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김완규(고양1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단장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책 제안, 법령 검토,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고양시의 경우 일산동구(장항동)·일산서구(대화동/송포동) 일원 약 534만 평(17.66㎢) 규모의 이른바 ‘JDS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시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정밀의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K-컬처·MICE(컨벤션산업) 등 비즈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창의적 역량을 제주관광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응하며 20~30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있었다”며 “관광스타트업 현장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과 관광당국, 민간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1일 시청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4회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시민이 주인공! 빛나는 시상식과 가을 피크닉’을 주제로 마련했다. 당초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실내로 긴급 변경됐다. 장소는 바뀌었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그대로 유지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부 출신 유튜버 ‘복원왕’이 제작한 ‘의정부의 역사와 변화’ 영상 상영,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대 가족과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이 함께 낭독한 ‘시민헌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퍼포먼스’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리가 더 사랑하게 될 의정부,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문구가 적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책과 친숙해지고, 보호자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4세~5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A’ ▲6세~7세 대상 ‘도서관 책 놀이터B’로 각각 7회차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호자와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하며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의 독서 경험이 평생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시인을 만나다-박준 시인'을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단계의 아이돌로 알려진 박준 시인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예술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가'를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시와 문학이 다른 이의 눈빛과 마음을 읽는 일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계되는지, 내 삶의 궤적을 얼마나 온전히 기록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와부도서관에서 ‘금관악기와 떠나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민 100여 명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나눴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관 5중주 공연팀인 ‘조이브라스밴드’가 출연했다.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다채로운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이브라스밴드는 관객과 소통하며 악기의 구조와 특징, 연주법 등을 설명해 음악적 이해를 도왔다. 또한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적면에서 시민 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플러팅 주간'을 운영한다. ‘플러팅 주간’은 침체된 내수 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제2차 플러팅 주간은 2025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페스티벌 개최와 발맞춰 광적 상권에서 운영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기간 동안 광적 상권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개인당 10만 원 한도 내 20%(최대 2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된 포인트는 광적 상권 내에서만 재사용이 가능하여 상권 내 소비 순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적 맛집 후기나 인증 사진을 시 공식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양주사랑카드로 받을 경우에도 포인트 지급이 가능해, 지역화폐와 소비쿠폰의 연계를 통한 광적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제306회 임시회(10월 17일부터 21일까지)에서 '성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켜,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어 온 기관장 교체 논란과 불필요한 인사 갈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특히 조례안은 시장과 기관장이 임기 중 달성해야 하는 경영 목표와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함께 고려하여 설계됐다. 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동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관장이 임기 내 성과를 명확히 책임지도록 하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최 의원은 “공공기관 인사는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정무적 고려에 따라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에서는 책임도, 성과도 사라진다. 이번 조례는 책임 있고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개혁안”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빅프렌즈가 주관하는 ‘2025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오는 26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과 단체가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전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