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편성, 축산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폭염이 시작됐고, 7~8월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강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전남도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본예산 17억 원의 사업비와 별도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 총 37억 원 규모의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농가를 포함해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다. 각 시군을 통해 7월 말까지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선 철저한 관리와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농가 사전점검을 했으며, 올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신규 지원에 10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17억 원, 축사 지붕 열차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인공지능(AI) 유망기업, 출향기업인, 수도권 경제·투자 자문위원 등 12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핵심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잠재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주요 산업 거점과 문화 명소를 잇따라 방문,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인사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첨단3지구 홍보관 ▲AI집적단지(국가AI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가 가진 산업·문화 융합 경쟁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GGM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실제 생산시설로 구현된 현장을 직접 보고,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는 연구 개발(R&D),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의 미래차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광주와 경제자유구역의 비전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첨단3지구 조성 현황을 청취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7월 1일(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안중고등학교 교직원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의 의미와 유형, 차별금지, 직업고용 등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일 수요일,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령초 1학년부터 3학년 33명의 학생과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학교로 오슈웅은 색깔콘을 활용한 워밍업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교본을 활용한 축구 기술 훈련, 친선경기, 개령초 학생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개령초 체육담당 교사는 “김천시민이라면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의 꿈과 관련하여 김천상무 유소년 감독님과 코치님의 전문적인 지도가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56개사를 성장사다리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성장사다리기업 리더스 혁신포럼’을 열고, 신규 기업 지정서 수여와 함께 다양한 성장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37개사가 신청해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6개사를 대상으로 지정서가 수여됐다. 성장사다리기업 육성사업은 ‘돋움→도약→선도→혁신→글로벌 강소기업’ 5단계 체계로 이뤄지며, 기술개발, 마케팅, ESG 진단 등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84개 기업에 총 104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7억 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현한 기업을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의 추진력과 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판로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제도적 기반 구축과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 개최를 통한 지역 중심의 공공판로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시는 사회적가치지표(SVI)를 기반으로 한 사업 발굴,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공·민간 판로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해왔다. 사회적기업은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연계해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사회서비스 공백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nb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월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진로·문화축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 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지구환경UP위원회’가 운영한 ‘당동! 그린 바(bar),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부스가 우수 부스로 선정되어 우수상(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스는 친환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기획이 많은 청소년과 평가단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소속인 치어리딩 동아리 ‘스페스’가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술성과 에너지를 인정받았고, 댄스동아리 ‘롤링바운스’는 장려상(한국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 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기업, 11개국 11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과 바이어들은 활발하게 1:1 상담을 이어가면서 서로 기업의 상품을 살펴보고 해외시장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에는 농산가공품, 신선식품, 수산가공품, 자동차 및 기계, 화장품, 화학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25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기계부품을 생산하는 대산이노텍이 인도 바이어와 최대 2000만 달러 △수산식품을 판매하는 해담솔이 베트남 바이어와 300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까운 곳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시행 - 중환자실, 응급수술, 24시간 응급 진료 강화. - 질 높은 의료 제공하는 지역병원에 적정 보상.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참가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19명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미래 승마 인구 확대, 나아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된 용문면 소재의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 총 32만 원이며, 이 중 70%는 지원되어 학생 본인 부담금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이다. 또한, 10회 기승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포니 3등급’ 기승 인증이 부여되며, 군은 추후 포니 2등급, 포니 1등급 등 단계별 기승 능력 인증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