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열린 ‘별빛도서관 데이트’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우리의 찬란한 빛’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학부모지원단 추천도서 전시, 가족사진 촬영, 앙상블 공연 등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의 행사장 방문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용인한빛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지원한 도로정비 사업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의 특색있는 행사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공연 등 ‘별빛도서관 데이트’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이후 정혜정 교장,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학부모·학생들에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한빛초등학교의 ‘별빛도서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할 12개 대학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79개 대학팀 지원해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은 16일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에선 ▲완성도 ▲앙상블 ▲창의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학연극제에‘는 48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12개 팀이 선발된 바 있다. 제2회 대학연극제에 진출하게 된 12개 팀은 ▲경성대학교 연극전공 〈레드 채플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HEE(인류,멸종 그리고 진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 〈종의 기원〉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오델로〉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Once on This Island〉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어펙트론 클래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민중의 적〉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백두;한라〉 ▲중앙대학교 연극전공 〈친애하는 멜리에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거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거제’를 주제로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을 초청해 거제시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과 국내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수길 강사는 거제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과 실천 기반을 제시하며, “지속가능발전은 부서별 협력과 실천 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강조하며 공직자 각자의 역할과 책임이 거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역설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행정이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거제 구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59개 세부 목표와 136개 이행 과제를 담은 ‘거제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는 경기도내 대학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새일센터, 도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2개 대학에서 선발된 2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등 기존 15개교에 가톨릭대, 신한대, 아주대 등 7개교가 새롭게 합류해 22개교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스우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면접관과 함께하는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스우커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만다라트·버킷리스트) ▲온라인 취업역량교육(꿈날개 및 잡아바)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 ▲공공기관 입사 멘토링 등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대산항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로는 대극장, 디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평내동이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관내 주요 배수로에 대한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기능을 미리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상습침수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꼼꼼한 점검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주거지역 배수로내 이물질 수거 △토사·낙엽 등 퇴적물 제거 △배수로 덮개 파손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송영자 평내동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사전점검은 수해 예방의 필수적인 조치”라며 “자율방재단은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사전예찰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평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면장 이진춘)에서 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점검 등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독거노인이 겪기 쉬운 만성질환을 조기에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생활공간 내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수동면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혈압·혈당 측정 △기초 건강상담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위치 확인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장비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토대로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소화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반복 설명과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스페셜에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SA부터 D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나주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98건 중 66건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 완료도 67.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이행률인 53.05%와 비교해 14.29% 높은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빛가람 혁신도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합천군은 5월 16일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합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의적 공예 부문 대상은 “음각경대” , 금상은 “합천의 십장생”, 은상은 “핑크하다 합천 그속의 나”, 동상은 “옴, 발원하다.”, 입선은 “사색”, “캠핑스탠드”가 수상했고,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은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 금상은 “합천에서 차한잔”, 은상은 “꽃이피다”, 동상은 “운석볼마커”, 입선은 “별쿵이들의 여행”,“오리형 인센스 홀더”가 수상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공예부문,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 수상자가 모두 신진 작가로 선정되면서 숨은 공예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공예품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