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시민의 야간 택시 이용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2024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용두사미식 행정으로 예산을 사용한다는 지적에 시민 편익 증대 및 이용 효율성을 높였는가를 판단할 자료 부족으로 취지는 좋았으나 실행이 따르지 못한 행정이 아닌가 지적이다. ▲2024년 오산시와 오산시 계인택시조합이 야간운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오산시) 해당 예산은 인센티브 건당 1,000원, 총 4만 회로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오산시 개인택시 567대를 기준으로 1일 109콜, 1대당 0.193콜이라는 내용이다. 하루에 1콜도 받지 못하는 사업 예산을 오산시 집행부는 예산안을 만들었고 오산시의회는 검토를 통해 본 예산에 편성했다. 참고로 2024년 관련 예산 4천만 원도 전액 사용하지 못한 상태로 확인됐다. 오산시가 인센티브로 삼고 있는 시간대가 문제이다. 21시부터 22시 59분까지 약 두 시간에 운행 택시에 승차 건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야간 운행 택시 인센티브 사업’을 운영한다. 실제 심야 택시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로 알고 있는 자정 이후에도 택시가 필요하지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4년 지자체 최초 AI국 신설(′24.7.18.), 인공지능 기본조례 제정(′24.7.18.), 경기 글로벌 대전환포럼에서의 AI 휴머노믹스 비전 선포(′24.10.24.),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KAIFF) 개최(′24.10.25.) 등 AI 발전을 위해 기초부터 착실히 준비해 온 경기도가 올해는 AI 사업들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위해 도는 2025년 1천억 규모의 AI예산을 마련, AI분야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내 주요 산업 거점 6곳에 AI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산업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기존산업의 AI전환지원 등을 통한 AI 대전환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필수적인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한 전력, 용수 확보 및 제도 개선과 수십조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유치 추진을 통해 글로벌 AI 클러스터를 2곳 이상 개발 추진한다. 또한 AI 스타트업과 AI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판교를 중심으로 경기도 산업거점 4곳에는 경기 AI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5일 고양특례시 업무보고장. 시장에게 신년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한 신규공무원이 50초 분량의 정책 홍보영상을 띄웠다. 모 라면 광고를 패러디해 임팩트 있게 만들어진 이 영상은 문구, 나레이션, 자막까지 모두 챗GPT로 제작됐다. 1월 13일부터 각 실국소 기관별로 진행 중인 ‘고양특례시 2025년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어가는 가운데, SNS, 영상, 인공지능(AI) 대화 등을 활용한 파격적 보고가 이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부서에서 쇼츠 릴스처럼 숏폼(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형태의 ‘영상보고서’를 업무보고에 활용했다. 토론 시간에는 유튜브와 핀터레스트(이미지 공유 소셜미디어)로 국내외 도시 사례를 공유하고, 챗GPT에 질문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했다. 업무보고에 디지털 매체를 도입하면서, 젊은 감각을 가진 실무자들이 시장과 직접 소통에 나섰고 토론 분위기도 수평적으로 전환됐다. 6급 이상 팀장 과장 중심으로 참여하던 업무보고는 올해부터 7~9급 실무자들의 참여율이 대폭 높아졌다. 특히 고양시청소년재단의 경우, 직급 역순으로 자리를 배치해 새내기 직원 중심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시행(2024.8.7.)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1,537호)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2025년까지 총 60% 가량(938호) 폐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장 규모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폐업이 용이한 소농(300두 이하) 뿐만 아니라 중·대농에서도 조기 폐업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300두 초과 중·대농(538호)의 32.3%(174호)가 폐업을 완료했으며, 60.4%(325호)가 연내 폐업할 예정으로 개식용종식이 큰 차질 없이 이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조기 폐업한 농장에 대해 폐업 지원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전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계 법령 위반으로 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폐업 이행에 소극적인 농장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사육 규모 변동, 사육시설 증설 여부 등을 집중 전수 점검하며 조기 폐업 참여를 지속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2027년까지 모든 농장이 빠짐없이 전·폐업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엄지원이 독수리술도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8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오장수(이필모 분)와의 추억이 담긴 독수리술도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앞서 늦은 나이에 장수와 결혼한 광숙은 깨 볶는 신혼 생활을 만끽했다. 하지만 장수가 교통사고로 결혼 열흘 만에 사망하며 광숙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렸다. 슬픔과 충격에 빠진 광숙이 의식을 잃으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일생일대 위기에 놓인 광숙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3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8일) 공개된 스틸에는 절망에 빠진 광숙이 장수와 함께 했던 신혼집에서 짐을 챙기고 있다.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중 장수와의 결혼사진을 발견한 그는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고, 이내 눈시울이 붉어진다. 또한 신혼집 정리를 마친 광숙은 곧장 본가로 가지 않고 특별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긴다고. 그런가 하면 공주실(박준금 분)은 한순간에 미망인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672원 이케이에너지(주)화성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533원 이케이에너지(주)화성주유소 ▲화성시 L P G 제일 싼 주유소 958원 SK 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26일까지 2025년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세계적(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하여 우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세계적(글로벌)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 구글플레이와 모바일 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뒤 점차 확대되어 작년까지 창업기업 총 1,231개사가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올해에는 방위,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탈레스,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코리아, 그리고 글로벌 산업용 가스 기업 에어리퀴드 등 3개사가 새로이 파트너로 합류하여 세계적(글로벌) 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기존 참여 기업인 앤시스와 함께 우주·항공 분야 창업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도 창업기업 305개사를 지원했던 작년 대비 대폭 확대되어 총 364개사의 창업기
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 Joy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현재 방영 중이다. 2024년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12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위장 유부녀 '지송이'(전소민)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그린다.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송이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전소민이 주인공 '지송이'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으며, 공민정(최하나 역), 장희령(안찬양 역), 최다니엘(차현우 역), 김무준(김이안 역)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유쾌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앞으로 어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채널A ‘마녀’가 첫 방송을 단 6일 앞두고, 서로의 구원이 되는 박진영-노정의의 로맨스 서사를 담은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마녀’의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호응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오늘(9일) 공개된 4차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끈다. 바로 미정이 자신을 지켜보는 동진을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동진은 미정과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이유에 대해 “만나야 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돼 있다”는 운명으로 믿고 있다. 고등학교 때 동진은 미정을 좋아했지만 고백하지 못했고, 그녀는 ‘마녀’라고 낙인 찍혀 학교를 떠났다. 그런데 동진을 모르는 줄 알았던 미정도 “누군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그 얼굴을 10년이 훌쩍 지나 다시 보게 됐다”고
뉴스다 김지연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과거에 대한 충격적인 기억을 떠올린 가운데, 연인 나인우에게 절절한 이별 통보를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8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10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고, 과거 강희 엄마와 연수(나인우 분) 아빠를 사망케 한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자가 바로 본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죄책감에 시달리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모텔캘리’ 10회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를 기록했다. 이중 강희가 연수에게 자신이 교통사고를 나게 한 장본인이라고 고백하며 이별을 선택하던 엔딩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4.7%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의식을 찾은 강희가 과거 강희 엄마와 연수 아빠의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던 기억을 되찾으며 시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동안 강희는 충격으로 당시의 기억을 모조리 지웠던 것. 강희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