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및 WBC를 포함한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ASEBEALL SERIES는 11월 8일(토)~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토)~16일(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구미시 고아읍은 지난 11일 들성생태공원 여우광장에서 ‘제3회 고아읍민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청년회가 주최하고 김장호 구미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최근 인구 4만 명을 돌파한 고아읍의 성장세 속에서 치러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씨름선수로 출전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으며,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관람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힘찬 모래판 위에서 이뤄진 대결은 씨름 본연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김진현 고아읍청년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내주신 덕분에 씨름대회가 고아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읍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아읍이 4만 명 인구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씨름대회가 지역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는 고아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가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사와 총 1,5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제조공장 신·증설과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치를 이끌며 2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내 6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투자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에서는 ㈜비츠로밀텍, ㈜온오프시스템, 동보테크㈜, 영화테크㈜, 경남제약㈜, ㈜한일, ㈜성우산업, ㈜신양티아이씨, ㈜에이유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아산지역 내 투자 의지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열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밀텍은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357억 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을 새로 고용한다. 자동화 시스템과 열감지 장비를 생산하는 ㈜온오프시스템은 둔포면 신항리 일원 1만1천㎡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3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기차 배터리 냉각장치를 생산하는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부지 3만4천㎡에 250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새로 짓고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장부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대장정에 오른다. YB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전국투어 ‘YB REMASTERED 3.0 : Transcendent’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의 서막을 연다. 이번 전국투어는 내달 22일과 23일 서울 장충체육관, 11월 29~30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12월 6~7일 창원 KBS창원홀, 12월 13~14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12월 20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 1홀, 12월 24~25일 고양 아람누리, 12월 27~2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으로 웅대한 여정을 이어간다. YB는 윤도현을 필두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이번 투어는 30년간 YB가 걸어온 세월과 그들을 사랑해 준 팬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30주년 전국 투어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YB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초월’을 뜻하는 공연의 부제처럼, 30년의 서사를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대상 온라인 숙려제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숙려제’를 도입했으며, 최근 3년간 평균 학업 복귀율은 81%에 달한다. 이번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기존 숙려제 방식을 온라인으로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은 도내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담과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제공해 학업 복귀를 돕는다. 주요 내용은 ▲전문상담교사 주관 집단 상담 ▲패들렛 기반 디지털드로잉 교육활동 등이며 2개 기수 각 10차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체험과 상담 관련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학업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늘의 운세, 10월 14일 [음력 8월 23일] 일진: 병진(丙辰) 〈쥐띠〉 96, 84년생 직장상사나 선배에게 칭찬을 받을만한 일이 있겠다. 기분도 좋아진다. 72년생 큰돈을 벌 수 있는 찬스가 온다. 돈이 될 만한 것이 눈에 뜨이게 될 것이다. 60년생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내면 다 복을 저축하는 것이 된다. 48, 36년생 보름달처럼 환히 웃을 수 있겠다. 운세지수 94%.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소띠〉 97, 85년생 마음속으로는 수십 번 이제는 끝이라 했어도 정작 끝내기가 힘이 들겠다. 73년생 돈 문제로 인해서 자칫하면 가까운 사람과 멀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61년생 자신이 만든 일의 결과를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 49, 37년생 더 이상 감추거나 속이기가 어려울 것이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범띠〉 98, 86년생 자신의 실력보다 점수나 결과가 잘 나오는 행운을 경험할 수 있겠다. 74년생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하면 훌륭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62년생 갑자기 생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덕에 돈을 절약한 것이 된다. 50, 38년생 상상 조차하지 못했던 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군산의 진짜 시간여행』을 주제로, 과거에서 근대, 현재를 넘어 2050년 미래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시간여행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져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자체 집계 결과, 총 13만 5,000여 명이 방문해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명성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군산 타임슬립 퍼레이드’와 ‘군산을 춤추게 하라’는 시대별 공연팀의 화려한 행렬과 군산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퍼포먼스로 군산만의 역사적 정체성을 생생히 보여주었으며 이어서 펼쳐진 댄스 챌린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화려한 주제공연과 영상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 ‘개막행사’와 ‘군산 타임슬립 디스코 파티’, 그리고 이튿날 진행된 ‘EDM 파티’엔 남녀노소 수많은 방문객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는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시행한 후 1년 만에 참여 공동체와 돌봄 아동 수가 모두 6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공적 돌봄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마을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가 없이 이웃 아이들을 돌보는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기회소득을 지급해 참여를 독려한다. 첫해인 2024년 9월 23개 마을공동체 주민 57명에게 처음 지급을 시작했으며, 올해 9월에는 29개 시군 150개 공동체 주민 520명에게 기회소득이 지급됐다. 돌봄을 받은 아동 수도 같은 기간 524명에서 3,403명으로 늘어났다. 시행 초기에는 낮은 인지도와 정보 부족으로 확산이 더뎠지만, 홍보 강화와 주민 인식 개선으로 참여가 빠르게 늘어, 당초 목표했던 100개 공동체, 주민 500명 기회소득 지급을 훌쩍 넘어섰다. 운영 모니터링 결과, 참여 주민들은 “돌봄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자부심과 참여 동기가 커졌다”, “공동체가 알려지면서 동참하는 주민이 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경기도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방역예산 중 자체 사업 비중을 17%에서 30%까지 확대하고 5년간 약 732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존 국가 주도 및 사후 대응 위주의 방역체계에서 벗어나, 경기도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과 지역·민간 주도 자율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732억 원을 투입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신속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AI 기반의 스마트 방역체계를 도입해 고위험 지역과 농가를 차등 관리하고, 민간 방역인력과 병성감정기관과의 협업도 대폭 확대한다. 동시에 신규 유입되는 질병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목표로 5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