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명절 후유증을 날리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지코,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이티즈(ATEEZ) 종호, 딘딘, 주우재, 국카스텐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음악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은 긴 황금 연휴가 쓸쓸한 이들을 위해 ‘오늘 밤은 혼자 있기 무서워요’ 특집으로 준비된 가운데 MC 십센치(10CM)는 특별히 마련된 세트장에서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더 시즌즈’ 최초로 객석에 ‘눕존’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히트곡 제조기’ 지코는 방송 최초로 ‘Roommate(룸메이트)’ 무대를 선보였고 객석의 ‘눕존’에 뛰어들어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했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진행을 맡았던 전임 MC 지코는 “마음은 계속 이 자리에 있었다”며 “‘더 시즌즈’와 저는 헤어진 적이 없다”고 MC 자리를 노려 십센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코는 “예정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정일우가 정인선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려고 마음 먹는다. 1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9회에서는 늦은 밤 지은오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후 달라진 이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혁은 밤늦게 퇴근하는 은오에게 호신용품을 건네기도 하고, 가까워진 성재와 은오 사이를 질투하며 은오에 대한 마음을 키웠다. 지혁은 자신의 행동에 당황, 성재와의 다툼까지 벌이며 은오와 거리를 두는듯 했지만 마음을 완전히 접지는 못했다. 하지만 은오가 낯선 남자와 생일 파티를 즐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지혁은 질투와 충격에 휩싸였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난 밤, 낯선 남자와 함께 웃던 은오를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지혁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계획한 일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성격의 지혁이 과연 은오를 깔끔하게 포기할지 반대로 은오를 쟁취하기 위해 직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혁의 예측 불가한 태도에 은오는 순간적으로 당황한 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병 전문 의원 대표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전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 ‘별산런(Ru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 대표 가을 명소인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3km 코스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 매표소 앞에서 등록을 마친 뒤 전망대에 모여 준비운동과 럭키박스 추첨, 단체 사진 촬영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천일홍이 만개한 꽃밭 길을 따라 달리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별산’과 함께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러닝 이벤트가 시민들이 나리농원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머앤아머가 장학기금 1000만 원, 수원시새마을문고가 장학기금 4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와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1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삼열 대표, 최우영 상무, 이종선 회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는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나누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최근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수원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구미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10월에는 체납내역 열람 및 납부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카카오톡 모바일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11월에는 체납세액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추심),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해 나간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조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 특히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를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으로 정하여 구미시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일시적인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유지 곤란자는 복지부서에 연계할 계획이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지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데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 문화강국 실현 5대 전략은 첫째, K-콘텐츠 생산 확대, 둘째, 역사·문화의 정통성 확립, 셋째,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인 창작 지원, 넷째, 문화·기술 융합, 다섯째, 관광 혁신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규제 혁신은 물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계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볼 것을 주문했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산시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지역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의 다섯번째 전시인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양산'을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문화예술인공동창작소(구.어곡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상의 풍경'을 주제로, 형상 너머의 본질을 추구하는 통도사의 정신성과 한국 추상회화의 지향점을 연결하며,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 도립미술관 소장품과 양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지역 작가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도립과 시립, 지역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류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총 32점의 작품(도립미술관 소장품 17점, 양산시립미술관 및 지역작가 작품 15점) 선보인다. 이성자, 전혁림, 하인두, 유택렬, 이준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통도사 선승이자 예술가로서 선화의 미학을 보여주는 종정 성파 스님, 그리고 오정남, 이경희, 최현미, 박경영, 임의복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 종교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예술적 풍경을 선보인다. 양산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체육관에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제14회 온가족축제’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다양한 가족 구성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가족 간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는 지역 관현악단 아라앙상블의 공연과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경품 추첨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엄마 제기차기왕, 아빠 딱지치기왕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풍선미술·방향제 만들기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서는 군내 각 읍면에서 추천한 모범가정 9가구에 군수 표창, 가족사업 유공자 2명에게 군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엔에이치(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5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