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 최근 지자체에서는 종이 고지서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전자고지·자동납부를 통해 납부 편의를 높이는 정책이 확산되고 있다. 파주시도 이에 대응해 행정효율성과 환경보호,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 이용 시민에게 수도 요금을 할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자고지(이메일·휴대전화) 신청 시 수도요금 할인 근거 신설 ▲자동이체 납부자에 대한 요금 할인 규정 신설 ▲할인 범위 및 세부 기준은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위임 등을 담고 있다. 손형배 의원은 “종이 고지서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행정절차 개선이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 예산을 절감하며 시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일석삼조의 정책”이라며 “이번 개정안은 전자고지·자동납부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파주시가 친환경·스마트 행정으로 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8일 은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나눔 트리 점등식 및 온품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은현면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에 추진한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 나눔 트리’는 2021년부터 은현면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역시 희망과 사랑의 불빛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온품캠페인에서는 당일에만 561만1천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은현면은 신용카드·체크카드·모바일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릴레이 키오스크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 월례조회 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로는 ▲건강증진과 ▲홍보담당관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담당관 ▲수도과 총 5개 부서이며, 우수 친절공무원으로는 ▲정예지(백석읍) ▲조성빈(청소행정과) ▲김하운(스마트정보담당관) ▲김지혜(농업정책과) ▲정찬미(옥정2동) 총 5명이 뽑혔다. 친절부서에는 상장과 15만 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친절공무원은 근무성적평정 인사가점(0.3점), 해외연수 우대 또는 10만 원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주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한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친절도 향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조사 결과, 종합 90.2점을 기록해 상반기 대비 0.2점 상승했으며, 이는 민원응대 서비스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상도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시는 부서별 우수 응대사례를 공유하고, 간부회의·친절교육 등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일, 무학사로부터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학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혜성 큰스님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지원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학령기 장애 자녀를 둔 주양육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장애아동 주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용행동분석(ABA) 치료기법을 중심으로, 주양육자가 가정 내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문제행동을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과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회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자녀가 갑작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거나,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대응 방법을 몰라 겪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주양육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단기 교육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정기적이고 단계적인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주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 주양육자가 실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동두천시장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 관내 10개 배드민턴 클럽과 인근 지역 동호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는 부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복·여복·혼복 등 여러 종목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내빈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 결과는 ▲단체 1위 생연클럽 ▲단체 2위 동두천클럽 ▲단체 3위 두드림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시장은 “관내 10개 클럽을 비롯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가 교류와 화합을 넓히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끝까지 성실하게 경기에 임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종오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클럽, 282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지난 11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군포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공연기획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공연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본선 무대에는 총 8팀의 시민 참가자가 참여해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 대부분의 진정성 있는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무대매너는 행사장을 뜨거운 응원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어진 무대에는 초대가수 쿨 이재훈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애상’, ‘아로하’, ‘사랑합니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공연장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재능의 크기보다 시민 누구나 공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6일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클래식 그룹 ‘제이시아’가 해설을 곁들여 겨울과 어울리는 엄선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이번 공연이 시민이 도서관에서 품격 있는 음악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연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줄넘기대회’를 개최해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가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종목에서는 응원과 협력 속에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돼 생활체육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과 줄넘기 종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체력 증진은 물론, 가족 단위 스포츠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줄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JTBC ‘최강야구’ 김태균이 야구인생 최초 ‘2번 타자’로 출격한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와 예선 4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 타순에 배치돼 눈길을 끈다. 2번 타자로 이름이 불리자 김태균은 “내 야구 인생 최초로 2번타자다”라며 생소한 타순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이현승은 “강한 2번 타자! 완전 메이저리그 스타일이야”라며 메이저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강한 2번 타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2번 타자 김태균’은 이종범 감독의 새로운 전략의 핵심. 이종범 감독은 두 번째 대결인 한양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번에 라인업 대폭 바꾸자”라며 “초반박살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종범 감독의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