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바닷 바람이 불어오는 해안가에서 재배된 저아밀로스 쌀인 수향미는 그 구수한 향과 뛰어난 식미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특별한 선택이 되고 있다. 수향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12.5%로 낮아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단백질 함량도 5.7%로 낮아 부드러운 밥맛을 자랑한다. ▲화성시가 수향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자료(사진제공= 화성시) 서해 바닷가 해풍 쌀로 알려진 수향미는 전통적인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주부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향미는 그 자체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바다의 정수를 담아 풍미 가득한 쌀로 밥상에 온기를 더해준다. 가족의 건강을 누리는 특별한 쌀로, 정성으로 재배된 수향미는 차원이 다른 맛을 자랑한다. 구수한 향기가 식탁을 가득 채우며, 모든 요리에 어울리는 만능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선택으로, 한국에서 전통적인 향미 시대를 개척한 쌀로 평가받고 있다. 수향미의 특징 중 하나는 그 독특한 향미이다. 뜸들 때 나는 구수한 향은 식사 준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저아밀로스 쌀로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가온누리유치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며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가온누리유치원에서 운영하는 '장애공감주간'행사 모습(사진제공=가온누리유치원)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학급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아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공감신문’ 제1호가 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가 공유됐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장애이해 퀴즈가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서로의 다름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달라도 짝이 되는 달짝 양말’이 선물로 전달되어 다름의 가치를 따뜻하게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유치원 전체 9학급 156명의 유아는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의 협조로 장애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장애의 의미를 배우고, 휠체어 이동 체험과 점자블록 걷기, 흰지팡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에 놓였지만, 지역 지상파방송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미디어로 지역 간 투자‧협력의 문호를 확대하길 기대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부위원장은 18일 방송통신 정책소통 강화를 위해 전북지역을 방문, 미디어 나눔버스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4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북 전주방송(사장 한명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념식에 앞서 김태규 부위원장은 에스비에스(SBS) 및 지역민방 사장 10여 명과 함께 ‘지역민방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최근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에 놓였지만, 지역 지상파 방송은 1990년 에스비에스(SBS)부터 2002년 제주방송까지 전국망을 완성하며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미디어로서 존립 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휘발류 제일 싼 주유소 1509원 동그라미주유소 ▲화성시 경 유 제일 싼 주유소 1379원 동그라미주유소 ▲화성시 L P G 제일 싼 주유소 958원 SK 행복충전 조암충전소 ▲자료출처 =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리커브 남․여 각 3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했다. 국가대표 8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남자 리커브에서는 현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종합배점 16.6점으로 1위,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13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선수가 13점으로 전체 평균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여 양궁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됐으며, 예천군청 장지호 선수는 6위로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게 됐다. 여자 리커브에서도 세계랭킹 1위인 임시현(한국체대) 선수가 종합배점 14.6점으로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 선수가 13점으로 2위, 안산(광주은행텐텐양궁단) 선수가 13점으로 3위를 차지하여 세계 각국의 궁사들과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3명의 국가대표는 9월 세계선수권출전에 앞서 5월 개최되는 중국 상해 월드컵 2차 대회와 6월 개최되는 ‘터키 월드컵 3차 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대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만 5,000여 명의 도민과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제주시와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구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첨단기술을 융합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오후 6시에 열린 개회식은 ‘새로운 태양이 솟아 오르다’를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제주의 과거, 현재와 미래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개회식의 백미는 신산업을 대표하는 1,200대 드론이 제주 밤하늘을 무대로 선보인 드론라이트쇼였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1,200대 드론이 일제히 날아올라 제59회 제주도민체전 로고와 제주 전통문화인 해녀, 덕판배를 비롯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심항공교통(UAM),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비전 등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을 역동적으로 구현했다. 오영훈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국기원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월 18일 오후 2시 조 씨가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시범단의 환영 속에서 국기원을 방문했다. 조 씨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바쁜 일정 중에도 조 씨는 대한민국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뜻있는 행사 참여와 각종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성악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국제성악콩쿠르를 최초로 개최, 그 우승자들과 오는 6월 2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더 매직, 조수미 & 위너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기원박물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태권도복 서명,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 띠 증정 그리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 관람 순서로 진행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의미 있는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섭 원장과 조 씨가 태권도복에 서명했고, 이 태권도복은 국기원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14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4기에는 서귀포시 소상공인 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에 제주시 교육장까지 이동해야 했던 서귀포시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서귀포시에서 직접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보다 많은 서귀포 지역 창업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4기 과정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였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제주 지역의 창업 환경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업 아카데미 교육에 이어 재단은 과밀 경쟁 속 소상공인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인 AI 교육을 지난 4월 16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 국회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과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시의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진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며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희망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