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 위기와 인구 구조 변화 등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응해 제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미래 도시 전략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도시의 미래가 제안하는 스마트 제주’를 주제로 29회차 ‘아침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도시 난개발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의 해법을 강구하고,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연에는 제주도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도시의 미래’ 저자 김승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도시 성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제주는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며, 이를 위한 통합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제주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재생에너지 확대, 스마트 관광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릉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리는 ‘2025 홍콩 국제여행전시회(ITE)’에 참가해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는 홍콩 유일의 여행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67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여행상품, 액티비티, 레저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권 대표 관광 박람회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지를 주제로 구성한 부스 디자인을 통해 강릉만의 사계절 자연경관, 체험 프로그램,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과 다양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도 도모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홍콩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도 활발히 진행해, 숙박, 체험, K-POP 등 다양한 인바운드 상품 기획 협력을 추진하고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홍콩 국제여행전시회를 통해 강릉의 도시 브랜드와 관광 자원이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2일 의정부 소재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어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경기도, 도북부교육청, 북부상공회의소, 양주상공회의소, 경복대, 경민대 등 경기 북부지역의 기업, 산하기관, 교육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 및 하반기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청년 인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일자리 연계와 민·관·산·학 자문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경험 참여 대상을 특성화고 및 전문대 졸업생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와 학력의 청년층으로 확대하고, 기존 취업자의 전직 지원까지 아우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하반기 오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6월 11일,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행복 나눔터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저장 음식인 김장김치가 떨어질 여름 무렵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위해 시 보조금(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환경에너지솔루션(주)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도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을 사업비로 후원했다. 하남시협의회 소속 적십자 봉사원 90명은 오전 8시부터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 3,100L를 직접 담궜는데, 특히 이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8명도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시설 등 384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광호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본부장, 이점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청봉병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청봉병원을 진료지정병원으로 정했으며, 청봉병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임직원을 위한 건강상담, 치료서비스, 질병예방 등 다양한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의료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해 주신 청봉병원 이경진 원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복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내 여행 떠날 이유가 생겼다!! 최대 5만원 숙박할인권 제공(선착순 주의!) 숙박 요금 걱정은 덜고 설렘은 더하는 기회!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7월 17일까지 매일 아침 10시 온라인여행사에서 숙박할인권 받아 가세요. ① 비수도권 - 3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 2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더하여 최근 산불과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은 빠른 회복을 돕고자 더 할인해 드립니다. ② 특별재난지역(6월 18일부터) 5만 원 할인(7만 원 이상 사용). 3만 원 할인(7만 원 미만 사용). '사용 지역' 산청·하동·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울주·무안·광주(광역).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6월 9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실시합니다! ■ 추진 배경 이번 공모는 민간 앱 기반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범위를 확대해, 디지털 신원 확인 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 참여기업 선정 방식 - 선정위원회 심의 :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 평가 기준 ① 보안 수준 ② 개인정보 보호 방안 ③ 신뢰성 ④ 장애 대응체계 ⑤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기존 참여기업 현황 ('24년 공모) - 5개 민간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최종 평가 단계로 7월 중 최종 서비스 자격이 부여될 예정. *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뱅크. - 최종 자격 취득 시 정부 앱과 삼성월렛을 포함한 총 7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