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빛나는 화요일 밤, 락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연합 음악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는 KRCB(한국농어촌공사), TP밴드(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악기누리, 헬리오톤스, 사운드랩(한전KDN), 하모니(국립전파연구원), 하비스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RUOK(이전기관 연합), 퇴근후밴드(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영통지구대와 협력하여‘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2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감성을 넘어 아트테크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특강 시즌1'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 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재테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술 작품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는 배경과 전략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이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재테크 정보까지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와 생활밀착형 강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전례 없는 대규모 액션 시대극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가 6월 25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이리에 유 | 출연: 오오이즈미 요, 나가오 켄토, 마츠모토 와카나 외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나인플래너스] 1461년 희망이 사라진 난세에 자유로운 영혼 ‘하스다 효에’가 자신의 무리와 함께 부패한 막부에 맞서며 전대미문의 대반란을 일으키는 액션 시대극 '반란: 무로마치 부라이'가 웰메이드 사무라이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사무라이의 상징인 일본도를 들고 있는 ‘하스다 효에’(오오이즈미 요)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에 묻은 붉은 피는 부패한 막부를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강렬하게 적힌 ‘반란’ 두 글자와 함께 결코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는 적부터 혹독한 수련으로 전사로 거듭난 ‘사이조’ 등 다양한 등장 인물들도 볼 수 있어 전례 없는 압도적 스케일의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린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약 2년 만에 ‘트롯챔피언’ 무대에 올랐다. 정동원은 지난 12일 저녁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 약 2년 만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그는 팬들의 함성과 함께 등장해 밝은 인사를 전했다. MC 장민호가 “첫 거래를 텄다. 고객이 됐으니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다”고 말하자, 정동원은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지 나오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장민호가 “3년을 불렀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이자, 정동원은 “3년만 더 불러주세요. 앞으로 3년 동안 더 불러주시면 또 나오겠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동원은 지난 2월 공개된 정규앨범의 수록곡 ‘사랑을 고백할 나이’를 불렀다. 정동원은 사랑스러운 춤사위를 곁들인 퍼포먼스와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은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댄스곡으로, 정동원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순수함과 열정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김수찬, 김태연, 남궁진, 박성온, 손태진, 성리, 양지은, 양지원
뉴스다 김지연 기자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제302회 이달의 PD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 연출 김민지 최재영, 작가 임정화 전혜인은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이달의 PD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1회 '1만 평 왕국을 세운 전설의 헤어 디자이너' 편으로 TV 예능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기존의 부자 관련 프로그램이 자산 규모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묻는다. 부는 노력과 인내, 그리고 타인과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감 위에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했다”고 평했다. '이웃집 백만장자' 김민지 PD는 수상 후 "화려한 부와 명성보다는, 자신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삶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분들이 우리 곁의 진짜 백만장자라고 믿으며 매 회 진심을 다해 제작해왔습니다"라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2025 HOENGSEONG SUMMER NIGHT FESTA)’를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토 이틀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는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부터 밤 9시까지로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워터 액티비티‘워터빌리지존’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다시 한번, 썸나페!’를 주제로 액티비티, 야간 공연, 푸드 콘텐츠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계절형 문화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특히 행사장을 △문라이트 스테이지 △워터빌리지 △선셋가든 등 총 3개 테마존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게릴라 거리노래방, 관객 참여형‘메가릴스 챌린지’, 로컬 및 메인 아티스트 공연, 애프터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6월 20일(금)에는 씨스타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현장을 달구고, 2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는 12일 ‘의왕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의왕역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시는 출근길 의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의왕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대용 컵밥(농협중앙회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의 지역의 인사가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에 관심과 참여로 모인 의왕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답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진천‧음성지역 늘봄 학생, 초등학교 저학년 등 5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각 직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협력하는 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꿈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서울 키자니아는 예약도 어렵고 가더라도 긴 대기시간 때문에 체험 종류가 한정적이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이화 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지역 어린이들이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의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교육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