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경기 AI 캠퍼스 북부 개소식 및 경기 AI 청년 Connect’ 행사에 참석해 “북부 AI캠퍼스가 청년들의 새로운 기회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AI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이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AI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교육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부 AI캠퍼스는 교육을 넘어 기업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연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양시와 경기도가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남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 고양시에 AI 북부캠퍼스 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형 AI 인재 양성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왔다. 한편, 경기 AI캠퍼스 북부는 전용면적 5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아이디어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실무추진단을 비롯해 예비부부·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직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감소에 대응한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책 수립의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와 실제 정책의 수요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의 장이 됐다. 올해는 작년 워크숍에 참여했던 MZ세대 공무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딱딱한 시청 회의실을 벗어나 외부 베이커리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보다 진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이승우 인구교육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 강사는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호평교회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9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평교회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은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 겨울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2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용식 호평교회 장로는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평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호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교회는 매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내 꾸준한 선행으로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5일과 22일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여유당 조경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조경관리 실무교육과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교육은 2회에 걸쳐 총 67명의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참가했으며, 조경수 식재 및 전정 기법 등 실무 중심의 조경관리 교육과 더불어 자연 명상, 마음 챙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박상효 ㈜늘푸른이야기 원장은 산림기사 및 나무의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로서, 조경수 관리의 기초부터 병해충 진단, 전정시기 및 방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재능기부로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물맑음수목원 소속 최은희, 손은영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진행한 힐링 프로그램은 교육 참가자들의 심신 회복에도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파트 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었으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22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와 어르신 등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정원을 방문했다. 형형색색 댑싸리가 장관을 이루는 자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가을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여주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여주시새마을회의 따뜻한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새마을지도자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본격적으로 입찰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조달청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를 접수 받았으며, 10월 22일 14시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이번 입찰에서 대보건설, 케이알산업, 안영종합건설과 손을 잡았으며, 설계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토문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플러스종합건설과 팀을 꾸렸으며, 설계분야는 피앤비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에스앤딥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 47,7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2,847㎡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327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총 1,095일(3년)로 2029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일정은 현장 설명회 이후 약 3개월의 기술제안서 작성기간을 거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요, 건배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강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주제로, 건배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께해요, 건배사업’은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지난 9월부터 서남부권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미래 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내 보건 관련 대학교 5개교와 협력해 추진 중인 시범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대학교에 관련 교과목(학점제)을 개설하고 수강 중인 대학생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도적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기획 및 수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의과학대학교가 지난 9월 23일부터 봉담읍 상기1리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는 봉담읍 포함한 팔탄면 기천1‧2‧3리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건강 럭키박스 챌린지, 건강스탬프 찍GO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89년부터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일한 택시 통합사업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 35년간 변화한 도시 규모와 교통 수요가 반영되지 않아 화성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인 내국인으로 산정할 때 화성특례시의 인구는 약 96만 명으로 오산시(약 24만 명)의 4배가 넘지만, 택시 면허 대수는 인구 대비 화성시 1,288대, 오산시 711대로 화성시가 오히려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를 환산하면 화성시는 택시 1대당 약 752명이 이용해야 하는 반면, 오산시는 1대당 340명으로 상대적으로 택시 수급 여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이는 '2025년 제5차 택시총량제' 기준 전국 평균인 312명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화성시는 기준 대비 440명의 수요가 초과되지만, 오산시는 28명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셈이다. 특히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내ㆍ외국인 포함하여 다른 특례시와 비교하면 화성특례시의 택시 부족 상황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6만, 행정구역 면적 844㎢에 택시 1,288대 ▲수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한기성)은 지난 16일 가족 여행 프로그램‘동구 밖 여행’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서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가족 단위 미션 수행, 어린이 뮤지컬 관람, 항일운동체험전 방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놀이공원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과 체험 콘텐츠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깊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운영될 ‘동구밖 여행’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방한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경주역, 김해공항, 부산항에서 2025년 하반기 ‘환영 주간’을 열어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10월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환영 주간’ 개막행사 현장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올해 상반기 ‘환영 주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천국제공항, 경주역, 김해국제공항, 부산항에 환영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하고 내부를 구성한 환영 부스에서는 전통 소품을 직접 보고 만지거나, 민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교통·음식·쇼핑 등 맞춤형 여행 정보, 유관 업계와 협업해 마련한 쇼핑·체험·통신·결제 관련 혜택 등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메이트리 아카펠라그룹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OST)을 아카펠라형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환영 분위기를 달군다. 김대현 차관은 방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