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겉절이 김치를 담가 관내 복지대상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 가득한 겉절이 김치를 만들었다. 손수 만든 김치는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22가구에 전달됐다. 염정자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로데오 별내 상인회’와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별내동의 대표 상권인 로데오거리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별내 환호성’의 활동 취지와 계획을 소개하고, 상인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엄유현 회장은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별내동 상권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봉사하고자 별내 환호성에 참여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의 중심 상권인 로데오거리의 대표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내 환호성’은 이번 로데오 별내 상인회를 포함해 총 2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00여 명의 개인 활동가들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19일 오후 경기연구원 경기북부센터에서 남지현 센터장 및 북부센터 연구위원들과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부시의 여러 현안 관련 경기연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석규 의원은 먼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경기연구원은 내부적으로 ‘경기북부 이전 TF’를 구성해서 의정부시로 이동할 연구원들의 수요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차 방식으로 일부 핵심 부서 이동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2021년,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확정 당시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을 이전 부지로 제안했지만, 도시개발 관련 소송 등으로 수년째 진척이 없어 의정부시민들의 실망이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사무실 임차 비용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소요가 발생하여 도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만큼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여, 경기북부 최대 행정도시 의정부시에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뿌리를 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신축 이전 부지 확정 및 신속한 공사 계획 수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태흥)’은 8월 20일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방안 등 실질적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했으며,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의원 등 연구의원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지역현황 분석과 탄소중립 추진 현황 검토, 지역환경요인 분석, 플라스틱 감소를 위한 사례 등으로 이어졌다. 의왕시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은 건물(56.74%)과 수송(36.71%) 부문에서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과 물류기능이 핵심인 도시 특성상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의왕시 전체면적의 약 84%가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제한적 개발이 허용되고 주거ㆍ상업지역이 혼재되어 있으며, 전체 면적의 약 56%가 임야지만 실제 탄소흡수 기능은 토지 피복상태와 산림의 건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과 안양천 일대에서 가족 환경정화 활동 ‘우리 가(家) 가꾸는 미래 광명의 국가정원, 안양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철산3동에 거주하는 10가족은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약 100여 개의 흙공을 직접 만들어 안양천에 던지며 하천 수질 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나눈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흙공을 만들고 쓰레기를 줍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배우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경열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4종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은 ‘총각네고깃간’ 후원으로 마련된 신선한 고기를 활용해 끓인 육개장도 함께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먹거리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보는 일”이라며 “후원과 봉사로 참여한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정성 어린 한 끼를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광명7동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2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광명사거리와 하안사거리 일대에서 ‘얼음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150여 명이 참여해 얼음물 2천 병을 나누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이규삼 단장은 “폭염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민·관 협력의 중심으로 활동하며, 폭염뿐 아니라 호우·대설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예방과 대응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 회의’를 열고,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와 광명시의 정책 목표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정과제와 시정 목표의 접점을 찾고, 부서별 협업을 통한 사업 발굴·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향후 확정될 국정과제 세부 이행계획에 발맞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검토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방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를, 정부 국정과제 발표 직후에는 ‘국정과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국정과제에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원스톱 이동지원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여주시 보건소,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역 개인택시와 협업해 산모의 진료 출산 육아 이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임산부 전용 차량과 보건소 연계등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산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성과 또한 눈에 띈다. 제도 개선 전 7년간 등록 임산부는 단 1명에 불과했으나, 2025년 상반기 기준 54명으로 늘었다. 이용 건수 역시 227건을 기록하며, 산모의 실제 이동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상반기 산모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조성을 위해 공사가 적극행정으로 민 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산모 이동편익을 보장했다”며,“앞으로 전용 차량 증차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산모 친화도시 여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멘스헬시니어스㈜와 21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및 이명균 지멘스헬시니어스㈜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포항테크노파크 내 9,800㎡에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Transducer, Catheter) 생산설비를 증설하기 위해 1,500만 달러(한화 약 21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의 생산능력은 연 50만 대에서 최대 100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4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2008년 포항에 첫 공장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첨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산 제품의 특성상 섬세한 작업이 요구돼 현재 포항공장 근로자 500명 중 절반 이상이 여성 인력이며, 이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