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양군이 지난 7월말 낙산해변 비치마켓 & 불꽃쇼를 개최한데 이어 8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낙산해변 썬셋마켓’ 을 개최한다. 비치마켓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썬셋마켓에는 3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창작품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양양 해파랑길 및 새활용센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웰니스와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해파랑길’과 ‘걷기’ 등 느린 여행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이번 썬셋마켓에서는 해파랑길과 양양군 새활용센터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파랑길 부스에서는 해파랑길 길동무 선생님이 상주하며 해파랑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후 5시 해질녘에는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 하는 썬셋 요가 및 해파랑길 44코스 명상걷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파랑길 썬셋요가와 명상걷기’는 고고양양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수입주류, 와인, 양주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장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독촉장은 자동차세 체납을 해소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보장를 위한 것이다. 독촉장을 받은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금융자산, 차량, 부동산, 급여 압류 △공매 처분 절차 진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송된 독촉장의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송달되는 기존 방식의 고지서와 병행하여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도 적극 운영 중이다. 전자고지 수신 대상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납부 정보,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앞으로 김포시는 모바일 고지 수신율 향상 및 발송 대상자 확대, 전자납부 이용률 증가 방안 마련을 통해 납세자 중심으로 편리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광산구와 첨단지구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가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첨단1동 일반광장(구 미관광장, 쌍암동 666-11) 일대에서 개최한다. 광산 골목상권 활력축제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쉼을 즐기며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민생 회복형 여름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골목상권 중심 축제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뉴진스님과 DJ EDM 파티, 무등난타공연 및 지역 청년 예술인 빠기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용 풀과 에어바운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원 맥주 공간,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하는 플리마켓,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 중심 광장은 골목상권 공간을 설치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입 안내와 천원 페이백 및 광산사랑상품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당일에는 일반광장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부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베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상생 발전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달 진행된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과 한-베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부호 대사의 부친인 부콴 베트남 전 총리가 한-베 수교를 이끌어낸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부친의 뜻을 이어받은 대사께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호 대사는 “안양시의 교류 제안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 간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유동 인구가 많은 당수동 중심상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정보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우리 마을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제작한‘우리 동네 복지매거진 5호’, 홍보물품(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홍보 안내문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주민 제보를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필요시 동 인적안전망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관내 주민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금 50만원을 기부하여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제대로 보내기 힘든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주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8일, 손바닥정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과 함께 가꾸어 온 손바닥정원의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잡풀을 뽑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정원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관리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이 함께 가꾸어가는 생활 속 녹지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마을만들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지역 농산물을 수원시 장애인복지연합회에 후원했다. 권선구 소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호매실동 협의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길러온 수박 50여통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복수박 50여 통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누어지게 된다. 차연호 호매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수박을 수확했다. 새마을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귀중한 지역 농산물을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업소 30곳을 선정해 조리장, 후드, 환풍기 등 오염된 주방 시설과 객실 바닥과 벽 등 내부 위생 청소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인 소규모 업소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신청 자격을 검토한 후, 2차 심사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와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 우편번호 14547), 팩스, 전자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전략기획 분과는 아레나 유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 등 관련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