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신2동 제설봉사단은 향후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갯길,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제설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밀 어린이집(원장 전해순)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겨울 이불은 혹한기에 대비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점순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2021년부터 5년째 따뜻한 이불 나눔을 실천한 광명6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 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동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1세 미만 영아에게는 폐렴,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령층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접촉한 뒤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쉽게 감염된다. 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최소화 ▲장난감, 식기 등 공동 사용 물건 자주 소독하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이 모여 있는 집단 생활시설에서는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과 연계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의 필요성과 법·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추진돼 온 특례 발굴 릴레이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로,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실증·산업화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은 완주를 중심으로 수소 저장용기, 수소상용차, 특장차, 시험·인증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현행 법·제도 아래에서는 실차 기반 실증과 복합 실증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과제로 제기돼 왔다. 주제 발표에서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수소 시범사업을 단발성 실증이 아닌 생산·저장·충전·운행·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스트베드’ 형태로 제도화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규제 완화와 함께 대체 안전기준을 병행 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민 HIVE R&S 대표는 완주군 수소특화단지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수소 상용모
뉴스다 류대현 기자 |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 15명이 ‘2025 오사카 라이츠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일본 오사카 가도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품새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설천초등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부 학생 5명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전원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효영 선수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왔다는 게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고, 입상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세계 선수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때 들었던 환호성과 박수는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은 대회 전후(12. 11.~14.)로 나라현 국제고등학교와 오사카 라이즈 국제태권도대회 현장에서 품새와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시범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세계 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의 고장 자연특별시 무주’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