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쟁과 분열이 이어지는 시대 속에서‘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인천에서 개막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73개국 1,012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영화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다양한 이주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적 공감대를 확장해왔다. 최근 전쟁과 분쟁, 비자발적 이주 등으로 인류의 삶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올해 영화제는‘공존’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개최된다. 출품작과 더불어,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국내외 초청작들도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Sash Window)'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이어지는 인간적 유대를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Alone in Tehran)'는 전쟁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주시는 단경왕후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2026년 특별전 '단短단端 – 짧았으나 올발랐던' 개막식이 지난 17일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왕비였으나 짧은 재위 후 폐비가 된 단경왕후 신씨의 삶을 재조명하고, 시대의 정치적 파도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올곧게 지켜낸 인물로서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개막식은 관계 기관 인사와 조선왕실 및 단경왕후 후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시 기획 취지 소개와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단경왕후의 생애와 역사적 배경을 다양한 자료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이 인물의 삶과 조선 왕실의 역사적 맥락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단경왕후는 비록 왕비로서의 시간은 짧았지만, 역사 속에서 올곧은 삶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조선 왕실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 47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 초반 사전경기에서는 종합 2위로 출발했으나, 본 경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수원시를 종합점수 205점 차로 제치고 종합우승 1위에 오르는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화성특례시 소속 백인철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4관왕을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백 선수의 활약은 이번 종합우승을 견인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화성특례시는 2023년부터 이어진 우승 행진을 4년 연속으로 늘리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체육 1번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전 종목에 걸친 고른 성적과 시의 체계적인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이 맞물려 얻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윤성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하남 뮤직 페스티벌 - 뮤직 인 더 하남(Music in the Hanam)'이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 관람객 3만 1천여 명을 기록하고 온라인 시청수 3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유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총 30여 개 팀, 650여 명의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며 하남만의 독창적인 문화 에너지를 발산했다. ‘대한민국 넘버원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하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 축제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아나운서 김지수의 사회로 대중가수와 지역 예술 단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198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그룹 도시아이들과 가수 전미경이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전통예술단체 ‘음악제작소 위뮤(WeMu)’는 국악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뒤이어 가수 선예와 조권, 김현정, 솔로 아티스트 조째즈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용인신협이 지역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인신협은 ‘2026년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중앙동 한부모 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용인신협은 지난해에는 취약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김장김치 10kg 150통, 이불 20세트, 학생용품 25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본점 이전 기념식에서 기탁받은 백미 53포를 중앙동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완 용인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비니비니 본점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삼가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우기를 앞두고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입구부터 금학천 구간까지 진행됐으며, 시 운전직 공무원과 삼가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잡목 제거, 빗물받이 정비 등을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우기 대비 안전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처인구는 17일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교통섬과 교량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구는 통일공원 앞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곡지구 입구 등 교통섬 4곳과 처인구청, 통일공원 일대 화분에 애니시다, 데이지 등 총 3만 5000여 본을 식재했다. 또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에는 난간 화분 700여 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튜니아 등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동백미르휴먼센터 동백평생학습관 미르홀에서 ‘퇴근길학당’ 첫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일 개관한 동백평생학습관의 첫 번째 특강으로,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퇴근길학당은 평일 야간 시간대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의 인문·교양 역량을 높이는 용인시의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다. 강연자로 나선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생성형 AI(LLM)의 기술적 한계와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곽 교수는 “AI 시대의 본질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인간의 판단력”이라며 “AI가 산업 경쟁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만큼, 이를 도구로서 능숙하게 통제하는 능력이 미래 시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동백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용인시민과 직장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CCTV와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을 활용한 분야별 ICT기반 재난 예방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반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포함해 총 119곳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장마철 전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집회 문화 정착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집회현수막 3단계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치활동과 노동운동 집회에 사용하는 경우 적법한 범위 내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30일 이내까지 표시하거나 설치할 수 있다. 집회 신고를 했더라도 실제 집회가 열리는 시간과 장소에 한해 현수막 표시와 설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정에 대한 정보 전달이 충분하지 않아 집회 없이 장기간 현수막만 게시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집회 현수막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집회 현수막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4월부터 집회 신고 단계부터 현수막 설치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스티커 형태의 사전 안내문을 제작해 ‘옥외집회 신고서 접수증’에 부착해 배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사전 안내와 함께 집회 현수막이 집회가 이뤄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공모에 선정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개 선정 지역 중 하나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기관 과밀화를 완화하고 소아 환자의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외래 중심의 소아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육성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처인구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 기흥구 ‘강남병원’과 ‘용인아이들병원’, 수지구 ‘하늘빛어린이병원’ 등 총 4곳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수지구 ‘수지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5곳으로 확대됐다. 수지구는 소아 인구 규모에 비해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없어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타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사업 필요성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