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프로 씨름 vs 프로 스모’라는, 방송 사상 최초의 대결을 성사시킨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에서 ‘스모 대결’에 나선 한국 씨름 대표팀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해 초장부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씨름 대결’에서 엄청난 체급 차이에도 한국 씨름 대표팀이 3연승하며 복수전에 성공했다. 한일 양국의 극한 명승부를 담는 사상 최초 스포츠 예능 TV CHOSUN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가 6일 첫 방송됐다. 세상에 없던 한일전인 ‘씨름 vs 스모’ 프로들의 경기를 위해 모래판을 지배하는 현역 최강 ‘씨름 괴물’ 김민재, 파워 담당하는 오정무, IQ151의 멘사 출신 주장 최성환, 변칙 기술의 황제 임진원,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이 돋보이는 슈퍼루키 홍지흔까지 한국의 프로 씨름 선수들이 나섰다. 이들을 이끄는 사령관으로 역대 백두장사 최다 우승 기록을 쓴 이태현 감독이 출격했다. 전략분석관 김구라, 정 많은 팀 매니저 정준하, 캐스터 조정식도 함께했다. 대한민국 첫 씨름 국가대표의 감독을 맡은 이태현은 “씨름은 국제 대회가 없어서 오늘 이 자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는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지난 6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펙터클한 ‘앙숙 케미스트리’ 관계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앙숙 케미’ 관계성 티저 영상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이영애와 김영광의 동업을 알고 있는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하며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6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팬텀 조직원 동현(이규성 분), 준현(손보승 분) 형제에게 습격을 당하며 극한의 위기를 맞았다. 어제 방송에서 동현, 준현 형제에게 결박당한 은수와 이경은 이불 속에 숨겨둔 약까지 들통나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이경은 칼에 찔린 채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저항했고, 찢어진 복면 사이로 동현의 얼굴을 확인한 은수는 경악했다. 충격에 휩싸인 은수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동현은 약과 돈을 모두 내놓으라며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은수는 바닥에 쏟아진 물 위에 전기충격기를 던져 이들 형제를 기절시키며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이 장면은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격렬한 액션과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지여 몰입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두 사람은 기절한 동현과 준현을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는 10월 6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5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선수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부문으로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0이닝 이상 출장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로 선정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108명,
뉴스다 류대현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앤더슨, 이로운, 한화 류현진,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디아즈, LG 오스틴, SSG 최지훈, 한화 노시환, NC 데이비슨이 9~10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SSG 앤더슨 SSG 앤더슨은 9~10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을 거두며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고, 삼진 39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앤더슨은 9~10월 경기 당 평균 8개에 가까운 탈삼진을 잡으며 245탈삼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 SSG 이로운 SSG 이로운 9~10월 12경기에 등판해 13 2/3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점만 허용, 평균자책점 0.66의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줬다. 1승과 함께 10홀드를 기록하며 월간 홀드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데뷔 첫 30홀드를 완성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 한화 류현진 한화 류현진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9~10월 월간 MVP 후보에
뉴스다 류대현 기자 | KBO가 2025 시즌 MVP와 신인상 후보를 확정했다. MVP와 신인상 후보는 KBO와 한국야구기자회가 함께 선정했으며,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5일(일)부터 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신설된 감독상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KBO MVP, 신인상 및 감독상은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감독)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되며 2025 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는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8명이 선정됐다. 투수에서는 원태인(삼성), 후라도(삼성), 박영현(KT), 노경은(SSG), 앤더슨(SSG), 와이스(한화), 폰세(한화), 라일리(NC) 등 8명이 MVP 후보에 선정됐다. 야수에서는 최형우(KIA), 구자욱(삼성), 김성윤(삼성), 디아즈(삼성), 박해민(LG), 양의지(두산), 안현민(KT), 레이예스(롯데), 노시환(한화), 송성문(키움) 등 10명이 후보에 올라, 총 18명의 선수가 MVP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
뉴스다 류대현 기자 | 한 시즌만에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초로 1,2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열기속에 치열하게 펼쳐졌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이 10월 4일(토) 열린 2경기를 끝으로 720경기의 대장정을 마쳤다. 한화 폰세의 투수 4관왕, 한 시즌 최다 200탈삼진 투수 탄생, 삼성 디아즈 시즌 최다 타점 달성 등 올 시즌을 수놓았던 다양한 기록을 살펴봤다. ▲ 2025 KBO 리그 최종 관중 1,231만 2,519명 2025 KBO 리그는 관중 관련한 다양한 기록을 경신한 한 해였다. 역대 최초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을 달성을 시작으로, 매 100만 단위 관중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지난 9월 5일에는 2024시즌에 기록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9월 27일에는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또한, 7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고, 삼성, LG, 두산, KT, SSG, 롯데, 한화, NC, 키움 등 9개 구단이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삼성은 역대 최초로 160만 관중을 돌파했다. &nbs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옥태훈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6개, 보기 2개) T10 2R : 6언더파 66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T3 3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3위 FR : 8언더파 64타 (버디 9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 우승 -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하반기 샷이 너무 안 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주는 잔여 경기도 하고 계속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감도 있었다. 어제 샷이 너무 안 돼서 경기를 끝내고 연습장에 가서 한 시간 반 정도 연습을 했다. 저녁 8시쯤 됐는데 그때 조금 감을 잡아서 오늘 이렇게 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하반기 시작 후 상반기만큼 성적이 나오지 못했는데? 상반기 보다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잘 안됐던 것 같다. 김종필 프로님과 염동훈 프로님, 그리고 김규태 프로님을 정말 많이 귀찮게 했다. 조언을 많이 들었고 그 안에서 답을 찾은 것 같다. 상반기에는 샷과 퍼트 모든 게 다 잘 됐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4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앞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6일간 개최되고, 축제 기간 중 ‘제74회 개천예술제’와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앞서 현장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축제장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진주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주성 촉석문과 배다리(1부교), 수상 특설무대 등 남강변 일원을 점검했다. 아울러, 인파밀집이 우려되는 주요 지점에 특히 경찰력 집중배치와 경찰·소방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체계 유지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한 주요 구간 도로통제 실시 등을 지시했다. 축제 행사 기간에 추석 명절이 겹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도는 사전안전점검과 인파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경남도의 대표적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통영어부장터축제(10월 24~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10월 4일 관내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 방문은 온라인·모바일 쇼핑의 성장, 내수 위축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를 하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많은 상인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으며,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의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교육·컨설팅사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