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8월 18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금연구역 안내판 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기존의 일반 표지판과 달리 4면 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구성되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는 청소년과 젊은 층의 방문이 많고, 운양동 조류생태공원은 가족 단위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금연구역 안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건소는 금연환경조성사업을 통해 금연구역의 인지도를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공원과 문화의 거리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안내판은 단순히 흡연을 제한하는 목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시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빙상 체육 활동 지원 사업'이 8월 1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됐으며, 수강생 각자의 실력에 맞춘 전문 강사의 스케이트 강습이 제공됐다. 운양동 빙상장에서 진행됐으며, 전문성 있는 맞춤형 강습과 안전한 교육 환경 덕분에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모든 클래스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 김포시의 체육교육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방학 기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빙상 인프라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 이틀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신나는 주말 체육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싱가포르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서 당진시청 오찬영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남자 복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일본 선수 조를 맞아 6-3, 6-2의 완승을 거두어 우승하며, 테니스 강자임을 입증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저력을 증명했다. 오는 8월 말에는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리는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7월 김포시에서 추진했던, 당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당진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한 합동훈련이 이번 대회 성과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동주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 체육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를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약사인 염혜진 작가와 함께 약과 영양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잘못된 의약품 상식을 바로 잡고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형 영양제를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김포시민들이 실용적인 생활 정보를 얻고 건강의 중요함까지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9월 7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우수한 교육 정책으로 타 지자체의 선도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원어민 프로그램 중간 만족도 조사에서 94%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에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모든 다함께돌봄센터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센터별로 매주 3타임씩 회화, 미술, 과학,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원어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글로벌 공교육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이자, 글로벌 교육 기반 확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원어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한 중간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상승 ▲원어민과의 소통 능력 향상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원어민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8월 18일 이천시청 지하 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제3901부대 1대대장,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전문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청 부서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연습 계획을 확인하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 절차를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의 이후, 시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운영훈련’과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인력과 주요 물자 등을 이동시키는 ‘소산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8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천시는 소산훈련, 도상연습, 과제 토의 등 다양한 실제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수출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수출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회장(지코빌 대표)과 김동인 부회장(미가인F&B 대표), 박형석 사무총장((주)신진켐텍 대표), 박성진 사무처장(해강물산 이사) 등 4명이 참석해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대표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천시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는 오는 8월 30일에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으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을 홍보하며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와 체험 부스 운영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해 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음악협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44회 2025 대구국제음악제’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우리 함께 나아가자(MOVE WITH US)’라는 부제의 대구시립교향악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제주 음악 교류, 지역 신진 작곡가의 초연 무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어우르는 폐막 공연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44회를 맞는 ‘대구국제음악제’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며 공연문화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첫 공연은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이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마르쿠스 아이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에 입상한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협연하며, 바그너의 대표 아리아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등 세계적인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오후 5시에는 챔버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낭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8월 10~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DINO 글로벌 스케일업(베트남 Univ.Star, MEGA-US)’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창업경진대회(Univ.Star) 프로그램에는 창업중심대학사업의 2025년 ‘생애 최초’ 선정기업 3개사와 경상국립대학교 기업가정신센터 5명,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전국 12개 대학에서 모인 학생 890명과 베트남 대학생 10개 팀이 함께 어우러졌다.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은 각 10개 팀, 총 20개 팀을 구성해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현지 무대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행 가능성과 경쟁력을 점검했다. 참가팀들은 전북 남원에서 열린 사전캠프 팀빌딩을 통해 친밀감을 다졌고, 현지에서는 자연스러운 교류 속에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베트남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팀별로 자유롭게 상권·산업군 탐방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장 적합성을 확인했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