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선비체험관(송해기념관) 2층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정 – 내 손에 스마트폰,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사회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 ▲가짜뉴스 판별 ▲개인정보 보호 ▲해킹 및 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기 사용법 교육을 넘어 군민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실습 위주로 이루어진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와 실무 강사진이 참여해 △스마트폰 200% 활용하기 △똑똑한 정보 검색 비법 △누리소통망(SNS)·카카오톡 활용법 △내가 만드는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거나 미디어 활용에 자신 없는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스마트폰 소비자’에서 ‘스마트폰 활용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19세 이상의 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상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재)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한다. 칠곡군은 ‘디지털 2.0 시대’를 맞아 기존의 축제 운영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축제’를 전면 도입해 축제 관람객들의 편익과 효율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팔찌 형식의 컴인핏을 착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안내 시스템이 운영되어 일정 변경이나 공지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혼란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평화를 위한 음악(Music for Peace)’과 ‘평화의 힘(Power of Peace)’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된 이번 축제 주요 체험·공연 프로그램은 ▶보물찾기328 ▶오십오게임 ▶960톤의 숲 ▶이프칠곡 ▶낙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괘법동 르네시떼와 이마트 앞 광장에서 ‘제15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사상에서 배우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성인문해 시화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총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을 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3시 르네시떼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북적북적 인쇄소(주례열린도서관) △포토존 및 책갈피 체험(사상도서관) △SGA IN WONDERLAND(사상구국제화센터) △전통혼례 체험(한내마을) △평생교육 스탬프 투어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손거울꾸미기, 행복인형 만들기, 수채화 그리기,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단위 체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 안길호)에서 수색대 출신 김기사 역을 맡아 ‘김개’라는 이름의 인간이 된 강아지 뽀삐(다니엘 헤니 분)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동반자로 활약했다. 김지훈이 특별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지훈은 인간 세상에 적응 중인 김개(다니엘 헤니 분)의 신분 보증을 위한 인물로, 극의 중후반부 서사를 단단히 지탱했다. 그는 장발의 웨트 헤어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김개가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철저히 경호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수색대 출신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감지하거나 김개가 찾던 주인을 몇 가지 단
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오늘(15일) 방송되는 ‘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양세찬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진태현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오는 16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자타 공인 사랑꾼 부부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것.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요~’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강태오가 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강태오는 부보상과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될 유아독존 세자 이강 역으로 다채로운 면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이강 역)도 “이번 작품에서 저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세자 이강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남들에게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 큰 사건을 겪으며 생긴 상처로 인한 어두운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이러한 설정들이 저에게는 이강(강태오 분)이 더욱 성숙한 인물처럼 보이게 했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의 성숙함을 표현하고자 “이강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에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마지막 썸머’가 따스한 온기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머금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마지막 썸머’의 매력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17년의 세월을 가진 백도하와 송하경의 서사. 그리고 도하의 쌍둥이 형제 백도영 ‘마지막 썸머’의 핵심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촘촘한 서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무는 '여름 손님' 도하와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하경은 17년 지기 소꿉친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그 속에 숨겨왔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국기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를 시행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영상심사(비대면 심사)로 진행하는 장애인심사는 31명[정신장애 29명, 시각장애 1명, 언어(청각)장애 1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을 소지한 응시자들은 1품 10명, 2품 1명, 1단 14명, 2단 5명, 3단 1명이며, 소속된 도장에서 심사에 참여한다. 장애인심사는 장애별로 각 품‧단에 해당하는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격파 등 심사과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1~3품·단 심사만 시범 시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원은 장애인들이 태권도 심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고자 2023년 7월부터 장애인심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장애인심사의 지도자와 수련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사과목 영상을 제작해 티콘(TCON)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장애인심사는 기존의 심사 방식과 달리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유연한 심사 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 나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60초 이내 숏폼 형태(mp4, avi, wmv 등)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영상 파일과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21일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되며 최우수상 2명(경기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 우수상 4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장려상 6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입선 28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등 총 40명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