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지역에 운영 중인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과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는 ‘교육자원지도’ 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교육 포털에 ‘교육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해 ▲청소년시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각급 학교 현황 ▲공공도서관 ▲문화시설 등 주요 교육시설의 위치와 분포 정보를 지도 형식으로 제공한다. 지도를 통해 각 시설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시설별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나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시는 ‘교육자원지도’ 구축을 통해 시민의 교육과 문화시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구축한 교육자원지도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갱신과 기능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포털 페이지 ‘팝업존’에는 ‘학교개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주차표지 발급은 수기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글씨를 써서 발급해왔다. 기존의 방식은 위조나 변조, 기재 오류, 가독성 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시는 업무자동화(RPA)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주차표지 디지털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주차표지 전용 출력 프린트를 통해 라벨지를 인쇄해 장애인 주차표지에 부착한다. 지난 5월 12일부터 3개동에서 시험 운영을 통해 업무 담당자와 민원인의 만족도를 조사했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개선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이용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며 “새로 도입하는 디지털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를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행복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미 연계된 대야동 내 공동주택 및 구도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와 대야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대야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행복이음 시스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접근 방식을 강화해 시-동 협의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시스템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이 됐다”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 시흥시 특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에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옥외광고사업자 교육을 타 지자체와 달리 직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위탁 운영에 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이미선 연구원이 ‘간판 디자인의 중요성과 기본원칙’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시흥시 박승철 광고물관리팀장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적 의무 사항’, ‘간판 설계도서 작성법’, ‘안전 시공 기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설명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또한, 시흥시 특화 사업인 드론·인공지능(AI) 융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스템 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정왕동 옥외광고사업자는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2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통보 절차, 안전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인 마을자치과 사무장이 주관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진압 훈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4개 스포츠 단체와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4개 스포츠단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축구, 농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스포츠단체는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료 일부 할인과 유니폼 세트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시와 협약 기관은 정기적으로 사업 운영을 평가하고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골스타스포츠아카데미 박세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스포츠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시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 공간과 주요 청년 공간을 탐방하는 ‘청년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는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오이도 박물관, 청년 활동과 커뮤니티 중심지인 청년스테이션, 창업과 협업 공간인 청년 협업마을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담당자에게 운영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 설명을 들으며, 시흥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공간을 둘러보며 “그동안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더불어 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또한 이번 투어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스와 동행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청년들이 공간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정책 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활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자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자활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포럼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복지국장, 시 관계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자활정책 환경변화와 복지정책 흐름, 시흥시 자활사업의 향후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의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상미 교수가 진행했으며, 향후 자활사업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재 시흥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활복지사업의 변화와 흐름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내적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를 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제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운영했으며,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수료식을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6.9%가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개소한 광명시 최초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시설로, 60세 이상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총 4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로 약 150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 ▲두뇌 건강을 위한 인지증진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후 평가로 참여자의 신체 능력 향상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기수 모집 기간 내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오리로 613, 보건소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건강은 곧 지역사회의 활력과 직결된다”며 “어르신들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0주간 운영된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드론자격반’과 초등 고학년을 위한 ‘드론체험반’으로 구성돼 드론 이론부터 조종 실습, 코딩, 자격 취득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성인반은 드론의 구조 이해, 조종 실습, 자격시험 대비 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돼, 참여자 20명 중 15명이 국가 드론 3종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일부 참여자는 관련 분야 취업 및 활동 확대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반은 글라이더 만들기, 드론 시뮬레이션, VR 드론 조종 등 놀이형 체험 위주로 운영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가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론 교육을 시에서 마련해준 덕분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심화 과정이나 영상 편집까지 연계된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으로 드론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산업과 직결된 기술임을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