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설악면 설악생활체육공원에서 ‘겨울나기 사랑의 석박지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무 3,000여개를 손질하고 버무리며 석박지 800여 통을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 전날인 19일에는 가평군새마을회관에서 오징어젓갈을 소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마련한 석박지 800여 통과 오징어젓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석박지를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석박지와 오징어젓갈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봉사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점동면 열린주방에서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5백만 원의 공모사업비가 투입되며 한층 더 풍성하고 체계적인 김장 나눔이 가능했다. 협의체는 해당 공모 선정이 가진 의미를 강조하며, “지역의 겨울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틀 동안 협의체 위원과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손질·절임·양념 조리·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된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서로 마음을 모아 나누는 따뜻한 정이 여주시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점동면의 꾸준한 복지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인순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김장 나눔은 경기농수산진흥원의 공모사업 선정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행으로 2025년 11월 14일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루덴시아 테마파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덴시아는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하며 유럽풍 건축물과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이번 협약식에는 협회, 루덴시아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센터 및 31개의 도내 시군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교육 및 행사 지원 ▲홍보 및 공익사업 연계 ▲전문 프로그램 공동 개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 체계 강화 등을 협약했다. 특히, 루덴시아 관계자는 센터 이용 청소년과 실무자들에게 이용료 할인 및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기영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도내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많이 퍼졌으면 한다”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에 지역사회가 역할에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주시는 11월 20일, 강천면 도전3리(도전리 산98)에서 가을철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주관하고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산림공원과)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명,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강천파출소), 도전3리 주민들이 함께한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5년 3월 경북 산불 사례를 고려하여 초고속 산불 대응을 위해 주민대피 사항을 포함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설정된 훈련 상황은 강천면 도전리 산98 내 성묘객 실화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으며 강풍으로 인해 인접 마을까지 급속도로 번져나가는 상황이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진화차량은 불을 진압하기 위해 임야 최전선에 방화선을 구축한 뒤 헬기와 함께 진화작업을 펼치는 상황으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강천파출소의 협조를 통해 주민대피를 시행했다. 또한 여주소방서의 협조로 주민 거주지 주변 화재를 진압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주민대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산불 발생 시 확산 징후를 빠르게 판단하여 주민대피를 신속히 시행하고, 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신곡1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곡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통장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옥화 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원하는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운영, 10~19세 청소년 총 1,350명(45명 모집, 90회기 운영)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의 기초부터 활용, 제작, 연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창의 연계형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가 가진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미래인재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방과후 평일, 주말 오전 과정으로 운영됨으로써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활동공간을 제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 돌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웹툰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자기주도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특화 디지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지난 19일, 행복한 베들레헴 교회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 20kg 60포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백미 후원은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추수감사주일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영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정성껏 마련한 백미가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포근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베들레헴 교회에서 보내주신 진심 어린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0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컵라면(6개입) 2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후원은 매월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보라매가족봉사단의 100회째 나눔활동이며, 봉사단체가 결성된지 100개월이 되어 더욱 뜻깊은 후원이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100번째 후원이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응원을 드리고 싶었다. 컵라면의 따뜻한 온기처럼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100이라는 숫자가 갖는 온전한 충만함처럼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100번째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에 소재한 숲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원아들과 함께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1만원과 직접 담근 깍두기 50통을 기탁했다. 숲사랑어린이집은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정 숲사랑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영통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0일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주관으로 ‘제32기 노인대학 및 제9기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노인대학 103명, 노인대학원 62명 등 총 165명의 어르신이 수료의 기쁨을 나누며, 그들의 학업 성취와 노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료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화환과 축하 영상, 다채로운 공연들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학업과 지역사회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어르신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노인대학·노인대학원 모범 유공자 4명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노력상 4명·개근상 34명·학업성적 우수자 4명에게는 노인회 지회장상과 노인대학장상이 수여됐다. 하동군의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은 3월부터 약 9개월간 교양, 건강, 지식 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학사일정을 진행했으며, 세대 간 소통과 삶의 활력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