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40여 명과 여자레슬링팀 선수단이 함께했다. 지난해 1월 창단한 GH 여자레슬링팀은 올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전 우승 등 창단 1년여 만에 국내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출범은 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GH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지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자레슬링팀 단장인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본부별로 임직원들이 고르게 참여한 ‘Go Heroes’는 GH 내 화합과 결속을 이끄는 상징적 존재”라며, “GH라는 이름이 선수들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소통과 응집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스포츠 응원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자레슬링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Go Heroes’는 오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건강기부계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은 매년 각 이웃돕기 기부금 250만 원을 후원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 학생 학원비 ▲저소득 어르신 건강용품(전기찜질기와 혈압계)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으로 사용되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한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통해 계단 걷기로 건강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다비치안경 평택 동삭점을 방문해 ‘따뜻한 동삭동 이웃’(이하 따동이) 현판을 전달했다. 협의체에서는 관내 기부 문화확산에 기여한 사업장에 따동이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으며, 다비치안경 평택 동삭점은 다비치 눈 건강 봉사단과 함께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32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안경을 지원한 바 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이 늘어나 기쁘며, 앞으로도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동삭동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다비치 눈건강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고도화된 디지털 사회에서 기계의 사용 방법을 몰라 사회와 단절되고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서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설정과 키오스크 사용법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과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듣기 전까진 스마트폰이 너무 어려워 배우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탄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활용 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소나기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기 인생노트’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장기 특화사업이다. ‘인생노트’ 참여자들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행복사진 촬영,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을 하며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봉사와 활동 보조를 수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2일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평택캠퍼스에서 금연 및 구강 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대상 금연교육과 체험형 건강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진단, 흡연습관 평가, 호기 CO측정, 금연클리닉 등록 등의 금연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금연상식 OX 룰렛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올바른 흡연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전문강사의 금연 교육도 진행돼 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금연 정보 제공과 실천 동기 유발에 기여했다. 특히 폐활량 측정,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흡연의 유해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관리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였다.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구강 건강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송탄보건소와 평택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운영되던 등록 서비스를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으로 확대‧전환한 것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4개소(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 등록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 및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학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증진학교 체험부스’는 오는 8월 29까지 초등학교 5개교 5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예방, 구강 건강, 영양, 심폐소생술(CPR) 등 총 4개 영역의 재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담배의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흡연 예방 교육과 직접 칫솔질 실습을 통한 구강 건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학령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학교와 협력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