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충청북도 단양군 소노벨 단양에서 ‘2025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안형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참석자들은 단양강 잔도 길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탐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강남 허준’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용환 원장을 초청해 ‘중년 건강의 핵심, 혈액순환’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인사 말씀, 읍면동별 장기자랑, 만찬 행사가 이어지며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은 5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복지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위기 이웃 발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 이후에는 삼척시 대표 관광지인 환선굴을 탐방하며 팀 빌딩 활동과 더불어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각 읍면동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16개 읍면동 협의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든든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남기환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1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2025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국악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협회 소속 민요·무용·가야금병창·농악 등 4개 분과의 무대로 시작됐다. 민요분과는 흥겨운 가락으로 관객의 마음을 열었고, 무용분과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로 전통무용의 멋을 표현했다. 가야금병창분과는 섬세한 현의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농악분과는 힘찬 장단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국내 국악계를 대표하는 4명의 명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는 세대를 잇는 힘이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국악한마당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느끼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매향동 122-18번지 등 60필지(9,762㎡)를 대상으로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만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사업 추진은 ▲실시계획 수립 및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달구는 '매향1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 위치 및 면적,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 추진일정 등이 포함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팔달구청 토지관리과로 방문, 팩스, 전화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가 부담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인두화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인두화 강좌를 통해 배운 기법과 감성을 작품으로 표현한 결과물로, 주민들의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다. 갤러리 벽면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인두화 그림이 전시되어 있으며, 쇼케이스에는 전통 한지를 활용해 만든 미니조명 위에 인두로 그림과 글을 새긴 한지조명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두화’는 불의 온도를 조절해 나무나 한지 위에 그림을 새기는 예술로, 일상의 기억과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따뜻한 예술 활동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행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소통하는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의미를 더한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예술로 표현하며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 안산도의원협의회 회장인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3일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지역 도의원 및 소방 유관기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안산의 안전환경과 소방 현안 해결을 위해 안산 도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할 지역 소방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은미·김철진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 관련 자문위원,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태형 의원은 간담회에서 특히 ▲안산소방서 신축 건립 추진 상황 ▲부곡 119안전센터 건립 예산 확보 ▲동절기 화재예방 대책 강화 ▲의용소방대 피복 등 처우 개선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태형 의원은 또한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은 결국 현장 인력과 안전 인프라 투자에서 비롯된다”며 “경기도 소방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협의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창원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함과 동시에 현장기부 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 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집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에는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청호육포세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명 존중 뮤지컬 ‘109 합창단’▲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버스광고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온(ON)’ ▲온라인 정신건강 이벤트‘내 마음 CHILL’▲생명 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를 통한 정신건강 홍보 등이 추진됐다. 9월 12일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뮤지컬‘109 합창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과 이야기로 전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 및 강원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하여 진행됐고,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뮤지컬 공연과 함께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괜찮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 제63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신예 지휘자 초청 연주회로 마련됐으며, 이동규·오동은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이동규 지휘자는 부천시립합창단 신예 지휘자 콩쿠르 수상자로 주목받았으며, 부천과 파주에서 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다. 오동은 지휘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건회 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연주회는 총 4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이동규 지휘자의 ‘Ama Niamo’, ‘윤동주의 시 편지’와 오동은 지휘자의 ‘Lux Aeterna’, ‘True Colors’ 등을 포함해 총 1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롯데마트 오산 물류센터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오산 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능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냉동설비 밸브 부식으로 암모니아가 누출되면서 6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한 사건이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초기 대응 체계와 사고 통보 절차의 적정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 의원은 “오산은 물류센터, 화학물질 저장시설, 제조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학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라며 “이번 사고를 단순한 ‘소량 누출’로 넘기지 말고,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상시 대응체계 점검과 매뉴얼 보완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오산소방서 관내의 아모레퍼시픽 공장 점검 등의 사례를 들며, 위험물 취급 시설의 안전 점검과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재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