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구귀농귀촌연합회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국민체육센터 옆 주차장 일원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25 귀농·귀촌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반려식물 심어가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농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부스,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식물 심기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귀농·귀촌인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농업에 대한 관심 증진을 기대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 참여 무대도 운영되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어울림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자회에서는 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행정복지센터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조성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청소년 공부방을 주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다. 이곳은 지난 20여 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학습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하며, 연간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새단장은 이용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리모델링된 공간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특히 청소년 공부방은 18석 규모의 열람실과 개방형 자유학습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 인체공학적 가구, 무선 인터넷 등 학습 편의시설을 갖춰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층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는 서예, 한지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이 문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지행역 광장을 중심으로 지행역 사거리에서 동두천소방서 사거리 구간 일대에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보훈단체가 실천하는 ‘나라사랑 정신의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일대를 돌며 빗물받이를 비롯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정신을 지역사회 봉사로 이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하게 가꿔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2025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음주도 스마트하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음주폐해 예방 O‧X 퀴즈 ▲가상음주체험 ▲나의 음주습관 알아보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절주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생애주기별 온라인 문제음주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e-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학습실 이용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합격엿 나눔 행사(합격을 엿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생뿐만 아니라 공무원·자격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자매도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잣엿’을 제공해, 학습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당 충전과 함께 응원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잣엿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경 학습실 입구에 비치되며,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평 잣엿의 고소한 단맛처럼,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도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작은 엿 한 조각이지만 잠시의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4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16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원샷한솔’을 초청해 진행한 미디어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와 동두천미디어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시민들이 급변하는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샷한솔은 시각장애라는 제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채널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운영 등 전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그는 “불편함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누구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진한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전의 메시지가 큰 감동을 줬다”, “한솔님의 진심 어린 강연을 들으며 나도 용기를 얻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특강은 어려움을 극복한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전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동두천미디어센터 관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단성면 산엔청복지관 분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을축제 ‘산엔청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두의 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수해와 산불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심신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장애인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지관 홍보 및 체험부스 △지역자원 연계부스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감자전을 조리해 나눠주며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형석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산불과 수해로 인해 지역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았었다”며 “이번 축제로 밝은 분위기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족과 함께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고양시에서 열린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11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주제로 한 ‘2025 고양가구엑스포 · 홈앤리빙 더쇼'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된다. 가구의 도시로 불리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가구엑스포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부터 모던, 미니멀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품질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양가구엑스포에서는 신혼부부, 예비 입주자,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입주·혼수가구, 가정용 가구를 비롯해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레저상품 등‘홈앤리빙’ 품목이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가구뿐 아니라, 일상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부산시는 내년(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12개 부산 기업이 'CES 혁신상·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씨아이티(반도체 패키징용 초평단 구리 증착 유리) ▲㈜데이터플레어(선박식별 및 탄소배출 모니터링 플랫폼) ▲㈜투핸즈인터랙티브(LiDAR 센서 활용 증강현실 디지털 체육 플랫폼) ▲㈜샤픈고트(AI, IoT활용 재난안전시스템) ▲㈜비젼테크(누설전류제한 비방수 구조 차단기) ▲㈜허브플렛폼(‘피넛캣’-고양이 식별 인식/지정형 자동 스마트 급식기) ▲㈜파워쿨(‘파워쿨 핸디 2026’- 하이브리드형 휴대용 에어컨) ▲㈜뷰런테크놀로지(‘뷰엑스’- LiDAR 소프트웨어 통합개발 플랫폼) ▲㈜모스(올인원 음악 플랫폼) 등 10개 기업이며, 1개 기업은 ‘CES 2026’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크로스허브(블록체인 기반 4세대 하이브리드 신원인증) ▲㈜스튜디오랩(혼합현실·VFX 기반 가상 스크린과 AI 촬영 로봇 결합 디지털 플랫폼) 2개 기업이다. 특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남도는 5일 창원시 상남동 상권 일대에서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공공배달앱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경남도·창원시,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땡겨요’·‘먹깨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지부경남지회 등이 참여해 공공배달앱 혜택과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올해 9월 도입된 경남 공공배달앱은 시중 배달앱 대비 저렴한 1.5~2%대 중개수수료와 입점 수수료, 광고료, 월 사용료가 무료여서 앱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된다. 소비자는 할인 가격으로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공공배달앱에서 결제할 수 있고 각 앱 운영사가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공공배달앱은 도민의 합리적인 소비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 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배달앱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