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세완)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 27명이 참여했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 정원 사례를 직접 방문해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에코힐링센터에서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체험으로 자연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세완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광명6동만의 특화된 마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용철)·부녀회(회장 최옥선)는 지난 12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이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명3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방역반과 함께 민간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반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는 민간봉사단으로, 각 동의 취약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유충 구제 방역을 수행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감염병 매개체 대응 방법과 살충제 사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각 동 방역 장비 점검과 수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위생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를 8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 방역 대행업체를 투입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살충제 등 방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5 상반기 디지털 방과후학교 – 빅데이터×AI: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했으며, 30명의 초등학생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에 참여했다. 교육은 ‘AI 융합교육반’과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단순 소비가 아닌 창의적 생산 도구로 활용하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AI 융합교육반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했고, 빅데이터 활용교육반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중심 수업으로 데이터 이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AI 영상이 신기하고 뿌듯했다”, “데이터를 분석해 블록형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신기술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창의 교육이 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식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한정으로 ‘소하건강드림’ 영양 이론 및 실습 강의를 추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하건강드림’은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주민 참여형 건강강좌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 강의는 7~8월 매주 수요일에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와 간단한 영양 실습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방법을 익히게 된다. 7월에는 짠맛 테스트 후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이, 8월에는 단맛 테스트 후 ‘저당 주스 만들기’ 실습이 각각 예정돼 있다. 월별 총 4회씩 운영되며, 월별로 1번씩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7990) 또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nb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인천반도체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기업체, 유관기관, 연구기관, 대학, 고등학교 등 87개 기관이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반도체포럼, 인천테크노파크(TP), 인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럼 회원사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변화를 공유하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동우화인켐 김수련 부사장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술 동향’ 발표로 시작됐다. 김 부사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패키징 소재들의 개발 배경과 적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다양한 소재 기술의 진보와 이를 뒷받침하는 공정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박민 수석은 ‘방열 소재 기반 PBA 패키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남도는 13-14일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2025 임업 기술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회원들간 최신 임업 기술 등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실습 및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산림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임산물 생산 기술 및 유통 활성화 방안 △임업진흥원장 교육 특강 △우수 임산물 생산 농장 현장 실습 등 실무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산주와 임업인의 전문성 강화는 곧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연수가 도내 임업인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중국 상해식물원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지난 1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상해식물원 Wu Hong 부원장을 포함해 기술·교육·홍보 등 주요 부서 부국장 및 연구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 관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시기 이전 활성화됐던 상호 협력을 재정립하고, 양 기관에서 개최하는 대형 박람회 ‧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고양특례시와 중국 상하이의 도시 간의 문화 ‧ 경제 분야 협력을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 의견을 상호 확인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상해식물원 Wu Hong 부원장은 “지난 10년간 이어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상해식물원의 소통이 이제는 화훼교류를 넘어, 인적 네트워크와 문화 ‧ 경제 교류로 범위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2025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으로 청소년 미디어아트교육‘미디어판타GY’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판타GY’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5개 특성화고등학교(▲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와 일반계 고등학생 81명이 함께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아트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창작 경험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등록돼,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과 활동인증서 발급, 효과성 검증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의 전문교육과 2회의 전시회로 구성되며, 교육에는 현재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업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