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PLC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공장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 중소 제조기업 재직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PLC 개요 ▲PLC 하드웨어 구성 및 전기 배선 ▲제어 프로그램 작성 및 모니터링 ▲PLC 기본 제어 프로그램 ▲PLC 현장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기초적인 전기(회로) 구성부터 실제 프로그램 작성까지 현장에서 사용하는 부품과 동일한 장비로 실습이 진행돼,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PLC 등 자동화 기술의 이해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고 나섰다. 시는 13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대비하는 노후 금융’을 주제로 한 ‘함께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주시 생애주기 맞춤형 금융교육인 ‘함께금융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청년과 발달장애인, 직장인 대상 금융교육에 이어 마련된 네 번째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금융 소비자 피해 예방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 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함께금융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금융상식’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예방하는 금융사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쌓아가는 금융자산’을 운영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가유산청은 공주와 함께 6월 14일 오후 6시 공주 마곡사(충남 공주시)에서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 지정을 기념해 마곡사 신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은 고려후기에 조성된 5층 석탑으로, ‘풍마동(風磨銅)’이라고도 불리는 길이 1.8m의 금동보탑을 옥개석 위에 올려 이른바 ‘탑 위에 탑’을 쌓은 매우 특수한 양식을 갖췄다. 특히, 금동보탑은 중국 원나라 등에서 유행했던 불탑양식을 재현하고 있으며, 제작기법이 정교하고 기술적,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석탑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당시 불교문화의 국제적인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또한, 석탑 지대석에는 게의 눈과 같은 형상의 곡선 모양을 일컫는 해목형 안상(蟹目形 眼象)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현존하는 석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례로 발견되어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크다. 기념행사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마곡사 원경 주지스님,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자2동 일대 골목길과 주요 보행로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지구로운 정자2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로운 정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돌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 후 골목과 인근 거리가 한층 말끔해졌으며, 함께 걷고 거리를 정화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가꾸고, 바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구로운 정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플로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을에 대한 공동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2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탄3동'걷고 싶은 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사잇길을 주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탄3동 내 사잇길 7개소를 마을단체별로 분양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 주변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황미연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사잇길이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사회복무요원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행복하고 활기찬 사기진작 복무환경을 위해 전시회 관람과 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이연주 학예연구사와 함께 ‘아워세트’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과 마주한 경험과 상상을 나누는 ‘나만의 부캐만들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전시회 관람, 플로깅,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여흥이봉사단은 지난 12일 여흥동 멱곡1통 마을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신명나게 펼쳤다. 힘찬 꽹과리 소리와 장구, 북, 징의 장단이 마을회관 마당에 맛깔스럽게 울려 퍼지며 풍요로운 수확과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수국수 한상 차림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접했다. 국수 한그릇에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고, 따뜻한 국물과 정성이 어우러져 마을 어르신들의 가슴을 뜨끈하게 데웠다. 풍물놀이와 장수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마을에 모처럼 울려 퍼진 풍물 소리에 옛날 생각도 나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진한 멸치 국물 국수와 음식에 힘이 난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물놀이와 장수국수를 준비해 준 여흥이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오늘 펼쳐진 장단 한가락과 국수 한그릇은 지역사회 구성원을 이어주고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매개체였다.”고 말하며 여흥이봉사단에 대한 고마움과 멱곡1통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가을 대표 미식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정됐으며, 지난 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 전통에 걸맞은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강경읍과 상월면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축제를 준비 중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특별사진전 ‘동행’을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의 제목인 ‘동행’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함께 등재된 가야고분군 7개 지역*의 역사적 교류와 문화적 화합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고대 가야는 영·호남을 중심으로 형성된 여러 세력이 협력하고 교류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또한 가야고분군은 2023년 9월 2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으며, 등재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대 가야의 문화적 독자성과 지역 간 협력을 조명하고, 등재 유산을 보유한 영·호남 지자체 간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한 상징적 기획으로 가야고분군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이 마련했다. 전시 작품들은 고고학적으로 가치 있는 가야 고분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가야문화권의 다양성과 통합성을 대중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전북자치도를 시작으로 경남과 경북 일원으로 순회 전시 예정으로, 이후 경상남도 서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Aéroport de Paris-Le Bourget)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사천에어쇼에서는 우주항공산업전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