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8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은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은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신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발전분야와 전력망, 전력기자재 등 송배전 분야에 대한 산업동향 및 사례 발표와 기업과의 면담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사절단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10세~12세) 26명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 키즈런 캠퍼스레이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교육 및 성장발달 연구기관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팀별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대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학과 체험, 퀴즈 미션, 캠퍼스 투어 등을 수행했다. 이어 열린 골든벨 퀴즈쇼에서는 하루 동안의 활동 내용을 복습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 아동은 “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직접 와 보니 정말 멋졌고 공부 열심히 해서 멘토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경험과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에게 대학이 막연한 목표가 아닌 실현 가능한 꿈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2일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보훈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국가유공자는 “현충일과 보훈의 달을 잊지 않고 마음 써줘서 정말 고맙다. 항상 먼저 다가와 살펴줘 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들께 우리의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개회식과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통일활동실적 보고, 시흥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통찰력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국민 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야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6회 ‘댓골마을 차차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댓골마을학교가 주관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댓골마을 차차차’는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마을 단위의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마을 나눔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 다회용기, 텀블러, 세제용기, 종이팩(일반팩ㆍ멸균팩) 5개를 준비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자원순환가게(분리배출이 잘 된 투명페트병, 병류, 캔류, 플라스틱 등 유가보상) ▲‘용기내 댓골분식’(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했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향으로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42.195km)와 시계방향으로 달려 각 반환점으로부터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의 단축코스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부문별로 풀코스 187명, 하프코스 160명, 10km 313명, 5km 123명으로 총 78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풀코스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안은태(서울 마포구), 여자부 한지현(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6.13.) 및 이란의 보복 공격 등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월 14일부로 이스라엘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금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 및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이 두 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스라엘 및 이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미선·이영모)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 18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야당'을 무료 상영한다.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도를 그린 범죄 느와르 영화이며, ‘야당’은 마약사범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이들을 일컫는 은어다. 실제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야당’과 수사 기관의 치열한 줄다리기 관찰과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하는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다. 본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상영은 6월 17일 19시, 6월 18일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