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상남도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여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12일 경남도 민원콜센터에 도청 공무원이라며 생수를 납품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소속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수법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기업체 대표는 사전에 허위 사실임을 인지하여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칭범이 작성한 공문은 도지사 직인이 날인되어 있었고, 기재 양식도 경상남도가 쓰는 공문과 흡사하여 사기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도는 신속하게 경상남도 누리집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직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 및 전국 시군구 대상 공인사고 발생 알림 공문을 시행했다.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은 “공무원이라고 본인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가 지난 11일 김포고촌농협 본점(신곡리)에서 콩 업무 발전협의회 자리를 갖고 협력으로 콩산업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과 김포시 잡곡연구회(회장 이종영), (주)농업회사법인 성호(대표 김동윤)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졌다. 최근 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콩 산업 전반의 육성 방안과 김포시의 현안 해소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현재,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추진되면서 논 타 작물 재배를 권고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 전략 작물인 콩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포시 콩 재배면적은 약 30ha로 대원콩, 강풍콩, 서리태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면적대비 농가가 사용 가능한 공공 농기계 부족, 저장시설 부족, 판매처 확보 등의 애로사항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그 결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뛰어난 우량 품종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지속되는 고물가와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원용봉‧임순분 남녀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6월 12일, 관내 75세이상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디에스컨벤션에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서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및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꽃뫼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이화우리춤, 경기민요 공연이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자랑까지 더해져 풍성한 축제가 됐다. 공연이 끝난 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화서2동 7개단체와 지역주민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며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 살기좋은 화서2동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화서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관내 어르신 약 1,400명을 모시고 ‘2025년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공연에는 난타공연, 초대가수 공연 및 경로당협의회장의 색소폰 연주로 흥겹게 경로잔치 시작을 알렸다. 본식에서는 다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계동의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최고령 어르신 두 분(만 99세, 만 93세)을 초청해 청려장과 공진단을 전달했다. 특히, 식후공연에는 파랑새합창단, 장수어르신 손자인 우리동네인물 양경진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지역기관장,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지훈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인계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공경과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서겠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소통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 ‘제21회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매년 2~3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을 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빛나는 화요일 밤, 락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연합 음악 동아리 등 총 9개 팀이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는 KRCB(한국농어촌공사), TP밴드(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악기누리, 헬리오톤스, 사운드랩(한전KDN), 하모니(국립전파연구원), 하비스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RUOK(이전기관 연합), 퇴근후밴드(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영통지구대와 협력하여‘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2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감성을 넘어 아트테크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특강 시즌1'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 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재테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술 작품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는 배경과 전략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이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재테크 정보까지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와 생활밀착형 강좌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가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 응급실행의 전말을 밝힌다. 이날 박영규는 '살림남'에서 데뷔 40년 만에 미모의 25세 연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박영규는 그 일을 계기로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며 아내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박영규는 "나이 먹어서 아프니까 2, 3배 아프고 죽겠더라. 그래서 '내가 죽을 때가 됐나?' 싶었다. 그러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아내와 딸은 어떡하지?' 하며 처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살림남'에서 마지막 유작으로 공개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내를 공개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박영규의 25세 연하 아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배우 채시라와 데미 무어 닮은 꼴로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박영규 아내는 등장과 동시에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