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5일까지 2025년 2학기 청주시민대학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청주시민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구성해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2학기에는 6개 분야 총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미식(美食)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등 인문학 3개 강좌 △‘뮤지컬 명곡 마스터 클래스’ 등 문화예술학 4개 강좌 △미래학 강좌로 ‘미래를 디자인하라 : 미래 직업 진로 전문가 과정’1개 강좌 △‘금융 자산 관리의 모든 것’ 등 생활학 3개 강좌 △‘인생 2막, 퍼스널 브랜딩으로 나답게 새로 시작하기’ 등 시민학 2개 강좌 △‘120년 전 고(古)조리서 반찬등속으로 만나는 청주 음식문화’ 등 청주학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풍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기획 대관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전통 악기인 대금을 통해 음악적 기초부터 합주와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배워볼 기회다. 모집 대상은 성인반과 청소년반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QR코드 접수, 이메일, 유선,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종 발표회를 포함한 총 15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풍류교실은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음악을 통해 군민들이 교류하고, 전통의 멋과 풍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문화도시 영월의 정체성을 널리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군민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상시 개방·운영하고 있다. 공연·교육·포럼·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중·소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3일 개최한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및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천의 대표 기록유산인 ‘대동운부군옥’을 활용해 기획됐다. 호랑이, 사슴, 소쩍새, 멧돼지 등 멸종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야외 방탈출 미션과 박물관 탐험으로 동물들의 단서를 수집하고 특징과 서식 환경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예천박물관에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의식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이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 그리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박물관을 직접 탐험하며 기록유산과 환경 문제를 체험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기록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천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3일 오후 7시, 예천읍 남본리 일대에서 저출생대응공모사업인 ‘옛 기찻길 야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경상북도 저출생대응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2025 예천패밀리가 떴다!’ 라는 주제로 주말 가족 야외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데굴데굴 놀이꿈터’ 프로그램에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 역시 개시 후 신청 접수가 단시간에 마감되는 등 미취학 아동 가구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2025 예천패밀리가 떴다!’의 첫 프로그램인 ‘옛 기찻길 야시장’은 무드등 만들기, 인형뽑기, 물풍선던지기, 낚시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부스와 함께 치킨파티,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미경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여가 문화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옛 기찻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예천군은 23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Bubble Run)’ 행사를 1,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버블런 매직쇼, 버블팀·런팀 대항 워터 건 대전, AI를 활용한 얼굴·목소리 맞추기 게임, QR코드 보물찾기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2부는 파워풀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힙합과 보컬, 색소폰이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 그리고 EDM과 라이브 디제잉의 환상적인 공연까지 이어지며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장 내 체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인공지능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인생네컷, 인공지능이 피부 톤과 눈동자 색 등을 진단해주는 AI 퍼스널컬러, 다양한 디자인의 디지털 프린팅 타투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인 즐길거리가 됐다. 김학동 군수는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 2155번지 일원에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면적 7,370㎡) 242면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인근 체육시설과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이번 주차장에 시흥시 최초로 임산부 배려 주차공간 3면을 혁신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혁신적 공영주차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영주차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유료로, 그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는 일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9시~21시)보다 유료 운영 시간을 줄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시흥시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길림시를 공식 방문해, 동북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간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에 따른 길림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총 5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대표단은 25일 길림시와의 시장 간 상견례와 환영 오찬, 행정서비스센터 시찰, 송화강 경제 체험 등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일정 중에는 8월 26일 장춘에서 열리는 ‘제4회 동북아시아지방협력원탁회의’와 8월 27일 열리는 ‘제15회 동북아시아박람회’에 함께 참석해, 동북아 6개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몽골 등)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정책 협의ㆍ경제 교류ㆍ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산업의 국제적 교류를 촉진할 네트워킹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길림시 방문을 통해 동북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22일 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하반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안을 심의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을 비롯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수원시, 수원시 의회,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호관찰소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수 연계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계, 학업, 건강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가 22일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도시계획설계과 학생·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도시정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졸업반 학생 23명과 교수진 4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을 둘러보고, 행궁동 도시재생 현장을 찾아 수원의 정책 실행 사례를 살펴봤다.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허현태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도시재생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연수단은 폐산업시설(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꾼 ‘111CM’을 견학하고, 수원시정연구원과 정책 발표, 토론을 진행하며 학술 교류를 했다. 광교 푸른숲도서관과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도 방문해 수원의 생태, 문화적 도시 공간 조성 사례를 확인하며 일정을 마쳤다.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는 중국 시안교통대학교와 영국 리버풀 대학교가 2006년 공동 설립한 학교다. 중국 내 조인트 프로그램(Joint Venture Program)을 운영하는 해외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정책이 국제적 학습 사례로 활용되고, 학술·도시 정책 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는 23일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온데이’를 개최했다. 육아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 아빠와 자녀 등 100가족이 함께했다. ▲마술 공연 ▲아이스브레이킹 ▲아빠 육아 약속 인터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는 지난 7월 시작한 수원시의 아빠 육아 프로젝트다.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라인 놀이 미션(요리하기, 책 읽어주기, 산책 지도 그리기, 아빠 어릴 적 이야기, 생태놀이) ▲여성자문위원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외부 체험활동(케이크 만들기, 허브체험, 치킨캠프, 반찬 만들기) ▲부모 심리상담 등이다. 온라인 미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체험은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부부간 원활한 대화와 이해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