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야외무대(분당구 구미동 195번지)에서 ‘금난새의 한여름 밤 콘서트’를 연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두물길 산책로를 조성하고서 처음 여는 시민 참여 문화 행사다. 이날 콘서트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진행을 맡아 △조지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중 발췌곡 △디어헌터 영화 음악(OST) 중 ‘카바티나’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기타리스트 지익환, 색소포니스트 황동연 등이 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6월 13일 개장), 뮤직홀(8월 정식 개관)과 카페, 세계적인 규모의 미술관(장기 프로젝트)으로 구성된다. 시는 새로 짓는 뮤직홀에서 8월 시범 운영 공연을 3차례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턴 스트링 오케스트라, 실내악 앙상블, 독주회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의 완공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콘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차례 관내 학교4-H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총 115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다양한 농업 및 생태 자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특화된 일정으로 2회 추진했다. 1차 탐방은 6월 10일 중학교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농업 및 첨단 미래 농업을 간접 경험하고,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방문해 화훼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일 초등학교 회원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치유농장에서 식물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치유농업의 의미를 경험하고,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해 농업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을 익혔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년을 양성하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아산시가 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산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충남요양보호사협회 아산지부장 및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소중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9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지정된 기념일로, 아산시가 시 차원에서 공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아산시 요양 돌봄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요양보호사의 날이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돌봄 정책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가족보다 더 큰 정성과 인내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시가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 추경 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용 신임 익산시 부시장은 부임 첫날인 1일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과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익산시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공약에 포함된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왕궁 자연환경복원 프로젝트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및 복합개발 △세계유산 백제왕궁 역사문화벨트 조성 △부여~익산 고속도로 조기 착공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익산시가 발굴한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 △전주권 광역전철(철도)망 구축△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청년 올인원(All-in-One) 타운 조성 등의 타당성을 피력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전북 국회의원들과 만나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2회 추경 예산 확보에도 나섰다. 정부의 제2회 추경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경찰서 내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찰차량의 주차문제와 비효율적인 출동 동선 문제를 해결하여,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상주차장 일부에 경찰 순찰차 전용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어 '의정부시 도시공원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공원 내 설치 가능한 교양시설의 종류에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을 추가하여 공원 시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도시공원 조례 개정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2·3동,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권안나 의원은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의 정신응급 병상은 의정부시 전용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관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 의원은 “공공병상 부족으로 경찰 등 구조 인력의 관외 이동이 잦아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효율적인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의 안정적 지원체계를 위해 공공병상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포된 '의정부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도로명주소 활성화’,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등 주요 사업들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타당성, 실집행 가능성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 소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집행률이 20%에 불과했던 둘째아이 돌봄사업이 이번 추경에서는 오히려 목표 건수가 2배 이상 상향되며 대폭 증액됐다”며, “사업량이 실제로 증가한 것이라면 지원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이 필요하고, 기준이 동일하다면 본예산 추계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본예산이 아직 다 집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요예측도 불확실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겨울 스포츠 시즌은 매년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일정이고, 시즌도 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월 1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3분기 전직원회의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직원회의에서는 대표이사의 인사말, 3분기 칭찬재단인 포상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재단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직장 내 괴롭힘 전문 노무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통하여 직장 내 괴롭힘 정의, 대처방안, 최신 사례 등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임직원 간의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직장 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카운슬러대학 2강 ‘느린 학습자 양육, 어떻게 할까요?]를 70여 명의 부모 및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나누고자 했다. 특별히, 느린 학습자 및 특수교육 전문가인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는 “좋은 관계가 생존의 가치가 있다”라고 하며 부모도 ‘자기돌봄’과 ‘경계’를 분리하여 인간관계가 개선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는 “느린 학습자의 개념과 좋은 관계와 좋은 영향 주고받기가 부모 양육에서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최근 급증하는 느린학습자 지원에 대한 갈증으로 실무자들과 참석하여 큰 도움을 받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강의 시간 내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는 것이 제한적이라, 직접적인 훈육과 교육에 대한 상담 신청 시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 및 맞춤형 지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3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월 1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성과평가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2024년 5월, 도내 전 시·군 대상으로 사업이 확대된 이래로 시민 대상 홍보, 검진 참여 유도, 검진 결과를 활용한 후속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들이 자가 치매 위험도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이천시는 그 외에도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진단검사,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까지 촘촘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기억이